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상열 치료 잘하는 한의원 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4-05-08 17:54:20

누군가는 제가 화병이 심하다는 말도 했어요

제 생각에는 갱년기 증상 같아요

가장 무서운 것이

상열 치받아 올라서 지난 여름에는 가스불도 켤수가 없었어요

두피로 열이 확 뻗치면서 가렵고 염증 볼가지고 탈모 엄청나서

남은 머리카락을 셀 정도예요

피부과 약 발라도 소용없구요

동네한의원에 가서 열 좀 꺼달라고 하니

제가 하체는 극냉으로 찬바람만 불면 통증이 심해지니

열 끄다가는 몸이 차가워지니 안된다고 하드라구요

그러면서 여름 지났고

다시 여름 오니 너무 무서워요

돈벌러 나가니 과로와 수면부족으로 시달리고 애들은 키워야 하고...

어서 여름되기 전에 한약을 먹어야 할것 같은데

아는 곳도 없어서요ㅠㅠ

여기는 하남이예요

서울과 붙어 있어서 서울까지라도 갈수 있어요

소개 부탁드려요 부디!!!

IP : 14.53.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8 6:50 PM (119.197.xxx.198)

    안타까워서 아까도 댓글 달았는데요

    저랑 증상이 거의 비슷하신것 같아서 다시 댓글 달아요

    저는 상열감에 화병 이명증상까지 더해졋었어요 겨울에도 몸에서 특히 등쪽에서 열이 나고 몸이 굉장히 괴로웠었는데요 인천에 있는 한의원에서 열내리는 한약먹고 일단 화병이나 우울감은 거의 사라졌어요..

    한의원은 인천 용현동에 있는 중국한의원 인데 덕윤한의원이라는 곳 이예요 용일 시장 입구 2층상가에 있는데 주안역 내려서 택시 타셔도 됩니다

    개인적인 처방으로는 제가 가지고 잇는 결혼전부터 먹던 환약이 있어요

    계지복령환이라고 피를맑게 해주고 생리불순인 멍이잘드는 사람들이 먹는 환약약인데 이거 먹고 저는 등에 열감이 많이 완화되서 좀 편해졋어요

    경동시장 한약방에가서 1재 지어달라 하시면 얼마 안비싸요
    한의원 가서 먹어도 되냐 물어보시고 드세요

    개인적인 의견이라 저녁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 2. 원글
    '14.5.8 7:07 PM (14.53.xxx.65)

    윗님!!
    안 지우시면 안될지요?
    제가 과로로 너무 힘들어서요
    내글 리스트에 담겨 있으면 언제든지 볼수 있잖아요
    멀긴 하지만 인천까지라도 가야겠어요
    아는 곳이 없으니깐요ㅜㅜ
    부탁드려요
    그리고 계지복령환이란 것
    약사가 권해서 먹어본 적 있었는데 제 컨디션이 좋아지는 거 같아서
    당귀작약산이란 것과 함께 기억하고 있답니다.
    빨리 움직여야 할거 같아요
    오늘 열이 확 오르면서 땀 줄줄 나니 미칡거 같았어요
    감사합니다.
    글 내리지 말으시어요

  • 3. 산부인과 가셔서
    '14.5.8 10:01 PM (99.226.xxx.236)

    홀몬검사 받으시구요, 진단 받으세요.
    그게 현재로서는 가장 필요한 것같아요.
    매일 절운동(유튜브 찾으면 바르게 절하는 법 있어요) 50회 이상 하세요.
    절운동을 하면 머리쪽의 열이 가라앉는다고 해요. 혈액순환이 되는거죠.
    저도 갱년기가 와서 힘들었거든요.
    병원에 가면 홀몬처방을 해주세요. 심하면 처방해줍니다.

  • 4. ..
    '14.5.8 10:49 PM (223.62.xxx.70)

    하남이면 강동경희대 가까우니 여성건강클리닉에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816 착하게 생기고 분위기가 착하다.. 7 정말8 2014/07/10 2,534
395815 카톡프로필 세월호 사진보고 친구가... 12 ㅇㅇㅇ 2014/07/10 2,746
395814 스마트폰 사진 촬영 찰칵 소리 없앨 수 없나요? 13 갤럭시노트 2014/07/10 7,516
395813 생수 딸때 훅하고 올라오는 역한 플라스틱냄새 3 생수 2014/07/10 2,055
395812 중2 홍삼. 지금 신청하려해요. 4 아이 2014/07/10 1,287
39581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0am] 김명수는 끝났다 lowsim.. 2014/07/10 1,076
395810 국어 성적이 잘 안나오는 아이 8 중딩 2014/07/10 2,340
395809 질문))음의 대치현상은? 2 꼬마천사맘 2014/07/10 786
395808 (닥아웃) 82쿡님 일상글 앞머리에 저 비슷한 문구 다시... .. 4 .... 2014/07/10 641
395807 어휴!! 진짜..! 현직 은행원들이 해명을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29 그지같은나라.. 2014/07/10 13,294
395806 스마트폰 와이파이 사용시 요금 문의...? 10 통신비비싸... 2014/07/10 1,573
395805 한반도의 젖줄인 4대강이 급속도로 죽어가는 것 같아요 7 .... 2014/07/10 1,345
395804 이렇게 농산물이 싼 시기에도 너무해요. 12 에휴... 2014/07/10 2,882
395803 오십에 남자가 일을 그만두면 3 Oldmad.. 2014/07/10 2,234
395802 김명수, 보고서 채택 먹구름…與일부까지 '회의론' 2 세우실 2014/07/10 1,437
395801 원문 지울께요 35 SOS 2014/07/10 4,727
395800 [잊지않겠습니다] 고백 받았어요*^^* 10 청명하늘 2014/07/10 2,374
395799 조그만 자영업 준비하다가 포기 3 사업 2014/07/10 2,551
395798 세월호, 이 대화 읽어보세요. 적나라합니다. 33 비단안개 2014/07/10 5,524
395797 2014년 7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10 1,093
395796 깐 도라지 그냥 먹어도 되나요? 5 .. 2014/07/10 2,935
395795 우울해서 글써본건데요..기니까 시간있으신분만 읽어주세요 5 ㅇㅇ 2014/07/10 1,363
395794 고 박예슬양 전시회에서 도종환님의 시 14 다은다혁맘 2014/07/10 2,418
395793 저아래 글보고..요즘은 족보에 최종학력올리나요? 7 족보 2014/07/10 2,096
395792 언어 못하는 이과 아이 문법책좀 도움주세요 ᆞᆞᆞ 2014/07/10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