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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교육학과에서 경영복수전공중...교사 or 로스쿨?

학부모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4-05-08 16:08:43

자식가진 사람은 누구나 진로에 대해 걱정이 많을것입니다.

아들과 딸 차이도 또 있기 마련이구요

국어나 영어 복수전공하여 교사가 될까...

로스쿨 진학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경영 복전을 하고 있는데

엄마인 저는 교사쪽을 권유했고

본인은 금융공기업이나 로스쿨을 생각하는것 같은데

금융공기업 합격해도 회사원이고

사법시험 없어지면 임용받을 가능성도 있긴하지만

쉬운일 아니고

여자직업은 교사가 방학도 있고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인데

아이는 아직 학생이고

아빠가 안계신 집에 엄마인 저도 세상을 보는 안목이나 폭이 좁은편이라

어떻게 조언을 해야할지 ....고민하다

이곳에 여쭙기로 했네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121.184.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성을 생각하셔야죠
    '14.5.8 4:19 PM (1.218.xxx.45)

    교사가 단순히 여자직업으로 좋아 선택해서는 안되는 직업이지 않나요.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거 적성에 맞아야 하고 그 전에 인격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직업이구요.
    본인이 가장 잘 알겁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방향대로 나갈 수 있게 해주세요.
    금융공기업 떨어지는 사람도 수두룩하구요 그런 직장도 적성에 안맞아 그만두는 사람도 있는 것이니
    본인이 앉아서 사람 상대하거나 컴퓨터로 일하는 거 좋아하면 회사 다니게 하시고
    누군가를 내외적으로 가르치는 거 좋아하면 교사를 생각해보라 하세요.
    로스쿨도 날고 기는 애들 다 모이는데 돈만 투입하고 변변치 못한 변호사가 될 수도 있고 상위권이라 검사나 삼대 로펌 들어갈 수도 있는거고. 그건 다 자기하기 나름인데 그 바탕은 본인적성 아니겠어요.
    셋이 너무 다 다른 방향이네요. 따님 스스로가 결정하게 하세요.

  • 2. 아 진짜
    '14.5.8 4:36 PM (203.226.xxx.25)

    문과 취업 어려워요

  • 3. ㄱㄱ
    '14.5.8 5:39 PM (175.223.xxx.46)

    로스쿨은 아버지 빽이 자녀 진로에요.
    정말 신중하셔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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