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ky 교육학과에서 경영복수전공중...교사 or 로스쿨?

학부모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4-05-08 16:08:43

자식가진 사람은 누구나 진로에 대해 걱정이 많을것입니다.

아들과 딸 차이도 또 있기 마련이구요

국어나 영어 복수전공하여 교사가 될까...

로스쿨 진학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경영 복전을 하고 있는데

엄마인 저는 교사쪽을 권유했고

본인은 금융공기업이나 로스쿨을 생각하는것 같은데

금융공기업 합격해도 회사원이고

사법시험 없어지면 임용받을 가능성도 있긴하지만

쉬운일 아니고

여자직업은 교사가 방학도 있고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인데

아이는 아직 학생이고

아빠가 안계신 집에 엄마인 저도 세상을 보는 안목이나 폭이 좁은편이라

어떻게 조언을 해야할지 ....고민하다

이곳에 여쭙기로 했네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121.184.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성을 생각하셔야죠
    '14.5.8 4:19 PM (1.218.xxx.45)

    교사가 단순히 여자직업으로 좋아 선택해서는 안되는 직업이지 않나요.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거 적성에 맞아야 하고 그 전에 인격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직업이구요.
    본인이 가장 잘 알겁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방향대로 나갈 수 있게 해주세요.
    금융공기업 떨어지는 사람도 수두룩하구요 그런 직장도 적성에 안맞아 그만두는 사람도 있는 것이니
    본인이 앉아서 사람 상대하거나 컴퓨터로 일하는 거 좋아하면 회사 다니게 하시고
    누군가를 내외적으로 가르치는 거 좋아하면 교사를 생각해보라 하세요.
    로스쿨도 날고 기는 애들 다 모이는데 돈만 투입하고 변변치 못한 변호사가 될 수도 있고 상위권이라 검사나 삼대 로펌 들어갈 수도 있는거고. 그건 다 자기하기 나름인데 그 바탕은 본인적성 아니겠어요.
    셋이 너무 다 다른 방향이네요. 따님 스스로가 결정하게 하세요.

  • 2. 아 진짜
    '14.5.8 4:36 PM (203.226.xxx.25)

    문과 취업 어려워요

  • 3. ㄱㄱ
    '14.5.8 5:39 PM (175.223.xxx.46)

    로스쿨은 아버지 빽이 자녀 진로에요.
    정말 신중하셔야 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422 자기소개서 관련 도움 요청합니다. 12 고3맘 2014/08/18 2,190
408421 유혹에서 나홍주인지 하는 캐릭터 참 짜증나네요.. 16 짜증 2014/08/18 3,740
408420 유나의 거리 안내상님 3 ㅇㅇ 2014/08/18 2,504
408419 공부습관없이 초등들어가도 될까요? 3 멋쟁이호빵 2014/08/18 1,672
408418 세월호틀별법!)챙김 못받는 스타일... 5 난... 2014/08/18 1,232
408417 세월호2-25일) 교황님도 잊지 않으시고 계시는 실종자님들,돌아.. 20 bluebe.. 2014/08/18 1,006
408416 후쿠오카 저렴하고 깨끗한 호텔 추천해주세요 7 깨끗한방 2014/08/18 2,114
408415 우리 엄마도 백화점에서 옷을 살 줄 아시는 구나. 2 ........ 2014/08/18 2,672
408414 화요비 요즘 뭐하나요? 2 반쪽 2014/08/18 1,753
408413 진짜 노후대비 어떻게 하셔요? 10 금융계 칼바.. 2014/08/18 6,253
408412 요즘 유치원생 7 세 활동 5 3 월부터... 2014/08/18 1,602
408411 싸구려 악세사리 오래 잘 쓰는 비결 있나요? 3 제가 2014/08/18 2,028
408410 알뜶 폰..어른도 신청할수 있나요.. 2 알뜰폰 2014/08/18 1,052
408409 이런뜻이... 18 뮤즈82 2014/08/18 3,839
408408 박근혜 개인 트레이너는 개인돈으로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23 근데 2014/08/18 5,602
408407 도와주신 두부찌개로 밥도둑질하고 배 뚜딩뚜딩중입니다 5 ... 2014/08/18 3,768
408406 6학년 여학생이 읽을 책 12 비니다솜 2014/08/18 1,466
408405 가을 옷 사고 싶네요 가을온다 2014/08/18 1,000
408404 칠순 아버지께서 약간 손을 떠시는데... 8 걱정 2014/08/18 1,743
408403 제가 얼마전 겪은 진상 가족 25 아래 의자앉.. 2014/08/18 12,784
408402 왜 안그러나 했네요-"석촌동 남침땅굴 확인촉구 시민대회.. 25 아마 2014/08/18 3,944
408401 마누카 꿀은 어떻게 먹는 건가요? 7 심플라이프 2014/08/18 3,044
408400 영어도 그냥 재능의.종류라고 생각라면 좋겠어요 3 2014/08/18 1,754
408399 기미주근깨 시술 3 뽀양 2014/08/18 2,671
408398 [세월호 특별법제정] 길고양인데 공동현관앞에 매일 와요 9 저도고양이 2014/08/18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