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난관리를 '乙'로 보는 예산 편성…'人災형' 참사 되풀이 外

세우실 조회수 : 786
작성일 : 2014-05-08 15:42:29

 

 

 


재난관리를 '乙'로 보는 예산 편성…'人災형' 참사 되풀이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8301704&c...

민간 잠수사 생명 위협 '허울뿐인 시행규칙'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508002005

방만경영 공공기업, 절반이 '관피아'…3년 연봉 10억 넘는 경우도
http://news.jtbc.joins.com/html/202/NB10475202.html

[단독] 원전마피아·재벌 봐주기 ‘고질병’… 갈 길 먼 부패청산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5/06/20140506003425.html?OutUrl=Zum

[단독] 부패척결 말뿐… 되레 뒷걸음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5/06/20140506002670.html?OutUrl=Zum

해수부, 한국선급에 '수상한 특혜'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405/h2014050703333521950.htm

獨 관피아 척결 어떻게 했나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5/06/20140506002810.html?OutUrl=Zum

[조선][안전 후진국, 뿌리부터 바꾸자] [6] 볼트값 300원 아끼려다 15명 死傷
http://news.nate.com/view/20140508n01470

 

 


기사를 모은 기준 범위가 좀 넓습니다. -ㅠ-

아무튼 아까 박원순 시장 관련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배 침몰시킨 게 아니라는 거 안다고요.

사고는 언제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죠. 하지만 안전을 책임져야 할 시스템들이 엉망인 걸 알았고,

비리 투성이인 걸 알았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국가의 역할이 거의 무정부 상태였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놀라는 거고 당황하는 거고 화내는 거고 욕을 하는 거라고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얼만큼 퍼져 있는지 감도 안 잡혀요. 오늘 화내고 지적한다고 내일 바뀔 리는 절대 없죠.

하지만 관심도 안 가지고 화도 안 내고 그냥 이 시끄러움을 귀찮아만 하고

책임이 있었으나 그것을 다하지 못한 정부를 감싸고만 돈다면,

이번에는 나, 내 친구, 내 가족, 내 친지가 저기에 타고 있지 않았을 뿐이지

앞으로도 아무 것도 변하는 것 없이 단순히 복불복이 되어버리는 셈인데 이건 좀 아니지 않아요?

 

 

 

―――――――――――――――――――――――――――――――――――――――――――――――――――――――――――――――――――――――――――――――――――――

”실패는 쓰러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 루즈벨트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153 KBS 김시곤 보도국장의 망언 4 사띠 2014/05/08 4,519
    378152 국민성은 올라갔으나 못따라오는 정치수준!! 침묵 2014/05/08 810
    378151 진짜 계엄터지면어떡하죠..? ㅠㅠ 47 ... 2014/05/08 13,923
    378150 우리는 자영업 2 궁금맘 2014/05/08 1,546
    378149 제안합니다. 자동차에 리본을 답시다. 13 201404.. 2014/05/08 2,494
    378148 용혜인양 페북에 2 우제승제가온.. 2014/05/08 2,404
    378147 우리 아이들에게 선언했어요. 9 2014/05/08 2,098
    378146 노란 리본을 달은 차를 봤어요 13 노란리본 2014/05/08 3,356
    378145 고민입니다. 만6개월 아기 따로재우는건 너무 모진가요? 26 초보맘 2014/05/08 4,519
    378144 카네이션을 달지 않겠습니다. 1 세월호 2014/05/08 1,034
    378143 왜? 또다른 동영상 삭제 되나요? 11 쫄지마 2014/05/08 2,005
    378142 무인기 북에서 발진했다고 발표하네요 19 북한 2014/05/08 2,494
    378141 6세아이 색맹/색약 검사 할 수 있나요? 2 엄마 2014/05/08 1,761
    378140 이번달 셋째주 화요일은 언제인가요? 4 궁금맘 2014/05/08 877
    378139 박영선말씀하시니 mbc와 kbs 언론인들 비교되는 느낌 16 기자들 2014/05/08 3,089
    378138 ↓↓↓↓안철수 김한길, 눈물만 짓지 말고 행동으로↓↓↓↓패스하세.. 23 국정충알바임.. 2014/05/08 1,021
    378137 동대문 경찰서 수사진흥팀과의 통화 98 델리만쥬 2014/05/08 14,859
    378136 이제 서서히 서막이 오르는군요 6 드디어 2014/05/08 2,807
    378135 생중계 안내 - 8일 오후 6시30분부터 현장을 생중계합니다... 1 lowsim.. 2014/05/08 1,386
    378134 오른쪽 귀속이 가려워요. 5 그나마 2014/05/08 3,963
    378133 KBS 간부들, 합동분향소에서 분향하다 유가족에게 쫓겨나 17 참맛 2014/05/08 3,197
    378132 안철수 김한길, 눈물만 짓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라 쫌 20 야당 정신차.. 2014/05/08 1,558
    378131 이러다 공무원 전체가 ‘댓글부대’ 되겠다 3 //////.. 2014/05/08 1,163
    378130 박영선 원내대표....참 믿음직스럽네요. 10 아까시 2014/05/08 2,641
    378129 우리집에 짐승이 살아요 9 사기결혼 2014/05/08 3,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