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측만증이라는데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14-05-08 14:24:54

동네병원에서 진단받았네요. 여기서 치료하기는 불안하고, 전문병원으로 가야 할 것같은데

추천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자생한방병원으로 가는 게 좋을지, 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로 가는게 좋을지.

비용도 만만치 않을 텐데, 걱정이 많네요.

목이 많이 아픈데, 수술까지는 아니고 교정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동네병원에서도 어마어마하게 비싸네요.

꼭 좀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이런 시기에 이런 글 쓰려니 글 올리기도 어렵네요.

그래도 꼭 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IP : 118.32.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대구로
    '14.5.8 2:42 PM (121.134.xxx.54)

    고대구로병원 서승우교수님께 진료 받았습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어린학생이라면 바디슈트같은거 맞춰야해요
    우리딸도 이제 성장 멈추면서 각도 휘는것도 멈춰졌는데 마음이 너무아프네요
    치료방법은 없다고 보셔야할겁니다. 진행을 더디게 하는것 외에 없다고 하네요 ㅠ ㅠ

  • 2. ..
    '14.5.8 4:05 PM (211.253.xxx.18)

    원글님 병원 치료와 함께 꼭 교정치료 필요해요.
    주변에 교정원 잘 하는 곳 알아봐서 임시처방 해야 하고요..
    저는 요가 권합니다.
    실력 있는 요가 선생님 계신 곳에서 근력 키우면서 꾸준히 교정자세 하면 어린 학생은
    눈에 띄게 효과 있습니다.

    제가 아는 요가선생인 어떤 학생에게 척추측만이 있다고 말해줬답니다.
    그 학생은 1년 휴학하고 전국 병원 다 돌아다녔는데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간 병원에서 요가하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1년 만에 다시 요가원으로 돌아왔다는 얘기도 들었고,
    제가 눈으로 직접 척추측만이 좋아지는 것도 보았습니다.
    꼭 근력 키우고, 생활에서 바른자세 하고, 교정 자세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 3. ..
    '14.5.8 5:37 PM (122.36.xxx.75)

    저는 병원에서 치료받다 안돼서 교정원가서 교정받았는데 몇달만에 나았어요...

  • 4. 자생
    '14.5.9 12:10 AM (182.219.xxx.95)

    가셔도 고액의 환약은 드시지 마세요
    너무 비싸고 효과도.....ㅠㅠㅠ

  • 5.
    '14.5.9 4:05 PM (118.32.xxx.188)

    다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이제 30대 초반인데, 걱정이 많지만, 여러분께서 알려주신 대로 교정치료 받아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446 눈동자가 갈색인 분들 본인이 봤을때 무서우신가요 24 .. 2014/08/09 8,687
405445 세월호의 마지막 의혹은 박영선의 급변침 6 lowsim.. 2014/08/09 2,694
405444 불닭볶음면vs불낙볶음면 7 딸기라떼 2014/08/09 1,851
405443 길개들은 없는데 길냥이 들은 왜 많나요? 9 냠럄 2014/08/09 2,461
405442 박영선이 합리적 선택 했다고 봅니다.. 냉정히들 보시길... 흥.. 18 특별법 이유.. 2014/08/09 3,910
405441 아기 돌 답례품 좀 골라주세요 ㅠㅠ 15 아기엄마 2014/08/09 2,174
405440 1인 가구’ 증가 원인 ‘가족 가치 약화’․ 1 멍멍 2014/08/09 1,514
405439 야당 욕 먹어도 쌉니다. 14 주객전도 2014/08/09 1,794
405438 애들 봉사요 12월까지 아닌가요? 4 중학생 봉사.. 2014/08/09 1,120
405437 40대 중반의 남편 이야기 읽고 5 대화 2014/08/09 3,701
405436 시어머니께 말대꾸 뭐라하면 좋을까요? 40 말대꾸 2014/08/09 6,130
405435 사라진7시간>이 아니라, 20여시간 아닌가요~!! 8 닥시러 2014/08/09 2,040
405434 괜찮은 소파 문의 드려요 3 YummyO.. 2014/08/09 1,930
405433 풍뎅이 먹이고, 이 부러뜨리고..드러나는 엽기적 軍 가혹행위.... 가혹행위 2014/08/09 782
405432 바람 많이 불고 추워서 그러는데... 3 건너 마을 .. 2014/08/09 1,308
405431 유가족들은 의미 없다~~~ 3 ㅇㅇ 2014/08/09 1,092
405430 간단한 중국말을 알려주세요. 3 바질향 2014/08/09 3,265
405429 수학머리없는 초등 1학년 아이, 어떻게 이끌어주어야 할까요? 15 답답해요 2014/08/09 3,850
405428 1991년 5월또는 6월에 개봉한 영화 찾고싶어요 3 궁금해요 2014/08/09 1,061
405427 위 내시경 했는데.. 4 이러기도 하.. 2014/08/09 3,218
405426 제평휴가 5 아름다운미 2014/08/09 1,539
405425 아이 동네친구가 없는 경우도 있을까요? 6 아이교우 2014/08/09 2,961
405424 가지를 저장하는 법, 알려주세요 5 가지 2014/08/08 2,793
405423 TV 문학관의 추억. 9 태순이 2014/08/08 3,582
405422 대박 기적을 볼까?말까?.. 2014/08/08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