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을 조작해 놨어요.ㅠㅠ
눈, 코 , 입은 그대로 두고 나의 발달한 턱을 맘대로 깎아버렸네요.
마치 성형수술 받은것 처럼요.
이거 왜 이렇게 기분 나쁜지요?
사진관앞에 있던 이쁜 여자들 사진도 다 성형한 사진들이더란 말인가요?
못생겨도 좋은데 왜 나를 다른 사람처럼 만들어놨냐고 했더니
턱이 너무 발달해서 보기 싫어서 그랬대요.
아....시간도 없는데 소심해서 뭐라 말도 못하고 그냥 나왔어요.
내일 자격증 시험에 붙일 사진인데
얼굴이 달라도 아무 문제 없을까요?
아... 이놈의 나라는 왜 생긴대로 안 살고 다 조작질을 이렇게 당연한 듯이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