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지하철 추돌 원인은 직원 과실?

세우실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4-05-08 12:55:56

 

 

 


[단독] 지하철 추돌 원인은 직원 과실?
http://www.ytn.co.kr/_ln/0103_201405080451205069

"달리는 시한폭탄 타야하나" 불안한 지하철, 왜?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50714333624067&outlink=1

지하철 노조 "신호기 프로그램 오류 잦았다"
http://www.nocutnews.co.kr/news/4019407

더 큰 참사 날 뻔…신호 오류 4일간 '깜깜 질주'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405/h2014050703360821950.htm

[중앙] 자동정지장치 수시로 끄고 달렸다
http://news.nate.com/view/20140507n00647

지하철 추돌 피할 '기회 4번' 있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5818.html

지하철 신호기 관리, 외부업체에 맡기고 '나 몰라라'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375631

[단독] 지하철역 1인 역무…승객 구할 ‘선원’조차 없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5876.html

 

 

 

외주업체가 하는 걸 궁금하다고 왜 그랬지?

그런데 컴퓨터를 안 끄고 CPU를 어떻게 뽑지? 저 컴퓨터는 내가 아는 것과 다른 건가?

CPU는 하드웨어적인 문제인데 소프트웨어적인 오류와 어떻게 연관되는 거지?

.............등등의 개인적인 궁금증들이 막 떠오르긴 하지만요.

직원 과실로 사고가 발생했고, 또한 또 다른 직원(기관사)의 기지로 더 큰 피해 막았고...

이렇게 시스템은 잘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사람의 문제였다면 모르겠지만,

이번 사건으로 시스템 자체에 또 큰 구멍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면,

이걸 직원 과실을 꼬리로 여기서 딱 끊고 그냥 넘어가지 못하게 해야겠죠. 뭐... 당연한 소리... -_-;;;;;;

 

 

 

―――――――――――――――――――――――――――――――――――――――――――――――――――――――――――――――――――――――――――――――――――――

”실패는 쓰러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 루즈벨트 -

―――――――――――――――――――――――――――――――――――――――――――――――――――――――――――――――――――――――――――――――――――――

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5.8 1:00 PM (122.128.xxx.14)

    세월호 이후 사상초유로 발생한 지하철 추돌사고라는 점에 방점을 찍고 싶네요.

  • 2. 지나다가
    '14.5.8 2:09 PM (121.88.xxx.78)

    먼저, 삼가 우리시절에 애도를 표합니다.


    지하철 승무원을 2명에서 1명으로 감축한 이유가 지하철은 '전자동'(직원은 가만히 있어도 저 스스로 움직이고 서서 간격을 맞추어 알아서 간다!!!) 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그 첫번째 이유였습니다만,


    디지탈, 즉 전자동 제어계측 프로그래밍에 의한 제어장치란 예상 할 수 없는 충격에 언제든지 프로그래밍은 일방적으로 기계적 탈선 오류가 발생 할 수 도 있지요... . 물론 이 문제에 대해 공학에서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적으로 꽁꽁 싸매서 달린다쳐도, 전자기류의 충격 노출(천둥, 번개, 습기... 등등)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지요... . 이러한 이해는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전자기류, 제어계측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기본으로 탑재하는 상식이지요... . 노조가 승무원을 2명으로 만약을 대비해야 한다고 주창하는 이유가 바로 그러하지요만.


    사람이 인위적으로 작동 시스템을 조작하여 실수가 일어나지 않는 한, 전자동 제어계측 프로그래밍 시스템은 직원의 과실(뒈질려고???)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란 것이 비교적 상식에 맞다꼬 봅니다.

    분탕질(희생양을 만들어)이 아니라면 사건의 초점 역시, '물 탄 제비 꼴랴쥬'로 갈 가능성이 높다꼬 보여집니다만.

    상식 밖의 요지경 주류들은 옆구리에 폭탄 장치를 매고서 시스템, 정보화, 제어계측, 프로그래밍, 시나리오 등등의 개념이 뭔지 도무지 모르는 아해들로만 뭉쳐져 있는 것 같음. 세월호 보도도 마찬가지.


    건투를 빕니다.땡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929 그래도 청운동 현장에 변호사분들이 직접 가서 도와 드리고 있네요.. 3 참맛 2014/05/09 1,685
377928 죄송) 이태리어 하실 줄 아시는 분 8 부탁드립니다.. 2014/05/09 1,246
377927 연합뉴스보다 어이없어서.. 2 난 엄마다 2014/05/09 1,761
377926 함께 거리로 나설때입니다 11 첼리스트 2014/05/09 1,862
377925 신영수 새누리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자질론’ 불거져 3 세우실 2014/05/09 1,098
377924 노란 리본은 못지나가 10 청운동 2014/05/09 2,729
377923 방금 ytn박근혜 영상..기가 막히네요 42 ... 2014/05/09 11,409
377922 이런 인간은 사이코 패스일까요? 1 아놔 2014/05/09 1,012
377921 청와대기자단 '계란 라면' 최초 보도한 오마이뉴스 중징계 1 슬픔보다분노.. 2014/05/09 1,304
377920 아래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글 패스!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2 2014/05/09 676
377919 ↓↓↓↓일상으로 돌아가자는글,, 분란글입니다. 6 ........ 2014/05/09 630
377918 팩트 모르는 우리 엄마 어떻게 해야할까요.. 8 겨우 2014/05/09 1,305
377917 니나리찌 브라운 가죽 가방을 찾고 있어요..ㅠ 1 ast 2014/05/09 1,301
377916 운전하고 한적한길 한 40분 달리면서 목놓아 울었네요 7 dd 2014/05/09 2,354
377915 수신료 거부 운동도 좋지만 9 걔병신 2014/05/09 1,726
377914 kbs에 전화했어요. 7 너무화나요!.. 2014/05/09 1,300
377913 팩트티비 - 지금 도시락 전달하는 분들이 82님들이신가요 3 ,, 2014/05/09 2,813
377912 KBS 방송을 보는거면 수신료는 내야 하나요? ... 2014/05/09 665
377911 [함께해요] 티비 수신료 거부 1 말랑 2014/05/09 949
377910 박근혜의 역습이 시작될겁니다. 13 ..... 2014/05/09 9,919
377909 알바들 얼마 받아요? 그거 우리가 내는 돈인데..(냉무) ........ 2014/05/09 679
377908 AP, 숫자도 셀 줄 모르는 정부라니 1 light7.. 2014/05/09 1,042
377907 우린 이렇게 착한 국민이구나 ㅜㅜ 2 생명지킴이 2014/05/09 1,400
377906 시사인이 페북에 실시간으로 올리는 청와대앞 속보중 방금 5 우리는 2014/05/09 2,098
377905 청와대 농성이 정권 흔들기라는 말도 안되는 얘기 4 ㅇㅇ 2014/05/09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