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참방송 소리 듣기 정말 힘드네요.
....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4-05-08 10:28:24
남편이 켜놔서 어쩔수없이 소리만 듣는 중인데..어느방송사인지 모르겠으나 앰씨 게스트 특히 방청객 .아주 뒤짚어지네요...특히 방청객 아주머니들 특유의 시끄러운 웃음소리...정말 너무하네요..일부러 더 그러는 건가요.....아직도 세월호 아이들 생각하면 머리가 멍해지고 눈물만 나는데.....구명조끼 서로 묶은채.발견된 아이들.카톡의 문구들..폰이랑 돈 비닐봉지에 고이 접어 넣었다는 기사들..... 그또래 아이들을 키우는엄마고.학원하면서 매일 만나는 우리 아이들...밖에서보면 다소 예의 없어보일때 있지만 얼마나 예쁜아이들인데..수업끝나고 교복입은 아이들이 90도 배꼽인사하고 나갈때면 울컥해지는 마음 추스르느라 힘든데.....
IP : 125.182.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14.5.8 1:00 PM (121.150.xxx.240)그러게요ㅠ
마치 세월호 사건같은건 전혀 없었던것처럼...
왁자지껄 오바하는 방송들,
정말 제정신들인가 싶어요
일상으로 다들 돌아간다하지만
마치 지우개로 지워버릴듯 나대는 방송들...
정말 슬프고 원망스럽습니다ㅠㅠ2. 맞아요
'14.5.8 1:21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예능 드라마 소리가 듣기 싫어요.
딴 세상 사는 사람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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