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3333
'14.5.8 1:25 AM
(223.62.xxx.35)
모든 원흉의 시초는 명바기..
이놈은 지금 뭐하나요??
나라를 이꼴 만들어 놓고..
2. 예상한 바
'14.5.8 1:28 AM
(203.226.xxx.101)
결국 댓통이 위에서 뭐라고 씨부려도 안먹힌다는 거네요
부정당선이라 댓통도 밑에 지시도 못하고 ㅉㅉ
3. 흠....
'14.5.8 1:30 AM
(58.228.xxx.56)
제발 국민들이 다 볼 수 있게 티비 청문회 갑시다!
속상해서 못살겠습니다.
4. ㅠㅠ
'14.5.8 1:37 AM
(39.7.xxx.207)
머리를 돌로 내려치는듯한 충격 ㅠㅠㅠ
결국 사람을 구하는데도 깨알같이 서로 금전적 이득보게 해주는 구조로 다 죽였다는 거네요
5. ..
'14.5.8 1:40 AM
(14.48.xxx.26)
해경ㅇ1 보트하나가져가서 옆도뒤도 안보고 직원들만 데려온건 어떻게 설명되나요?
6. minss007
'14.5.8 1:44 AM
(124.49.xxx.139)
썩을대로 썩어서...
썩지않은곳을 찾는게 더 빠르겠네요
슬픈현실 어쩌면 좋나요...
7. 반론
'14.5.8 1:47 AM
(110.9.xxx.62)
보험 사기극도 유력한 가설중에 하나이긴 한데
그걸로는 해경뿐만 아니라 정부와 국정원, 청와대가
왜 이 사건에 깊숙히 개입해 상식이하의 황당한 짓을 저지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은 일개 해운회사가 저지른 사소한 보험사기극은
절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8. 펌댓글.....
'14.5.8 1:49 AM
(58.228.xxx.56)
.......................
실종자 가족은 강하게 반발하며 선체 인양을 요구하다가 정부가 실종 선원들에게 의사자(義死者)에 준하는 예우를 하겠다고 밝히자 선체 인양을 포기하고 시신 없이 장례를 치렀다.
언딘은 당시 금양호 수색작업이 종료된 뒤 계약금액 5억원 중 4억5천만원의 정부 예산을 해경으로부터 지급받았다. 그러나 실종자 시신을 단 1구도 인양하지 못한 업체에 거액의 예산을 지급한 것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지금상황도 천안함때와 다르지 않는듯하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01816&reple=13122709
9. oops
'14.5.8 1:51 AM
(121.175.xxx.80)
두번째 문제, 해경이 (주도해서)구조를 하지 않은 이유는 조금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수난구호법은 2012년 처음 만들어진 법이 아니라 그때 개정된 것인데
그 개정내용가운데 민관이 협조한다는 규정이 추가 삽입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민관이 협조한다는 규정은, 정부기관이 민간과 동등한 입장에서(계약관계같은) 공동으로 행동한다는 게 아니라
정부는 필요시 수난구호명령을 발동하여 관련민간기관의 인력과 장비 등을 강제로 동원할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즉 어떠한 경우에도 수난구호(구조)의 권한과 책임은 정부에 있고 그 권한과 책임을 민간에게 위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수난구호의 책임기관인 해경이 구조와 관련해 언딘에 독점적 권한을 부여(위임) 한 것은
수난구호법마저 명백하게 어긴 불법행위입니다.
10. 궁금
'14.5.8 1:55 AM
(121.162.xxx.208)
해경뿐만 아니라 정부와 국정원, 청와대가
왜 이 사건에 깊숙히 개입해 상식이하의 황당한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 알고 싶 어요.2222
11. oops
'14.5.8 2:02 AM
(121.175.xxx.80)
이번 참사에서 우리가 꼭 추궁해 밝혀야 할 핵심적 부분은,
원글에서 거론되는 그런 일련의 터무니없는 구조체계의 총지휘자가 누구냐? 입니다.
언딘이 법적.제도적으로 말도 안되는 엄청난 특혜를 받아 구조작업을 독점적으로 행사했다 하더라도
언딘은 어디까지나 일개 민간기업에 불과한데 (그 배경에 엄청난 정치적 배경이 있던 없던)
일개 민간기업이 해군.해경.해수부.청와대.국정원.언론.... 거의 모든 범국가적 기관들을 일제히
일정한 방향으로 통제하고 끌고 갈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도대체 누가, 어떤 곳에서 어떤 목적으로 사고이후 구조의 전과정을 컨트롤하였을까요?
그게 핵심입니다.
그 부분이 (검찰수사가 되었든 뭐가 되었든) 끝끝내 명백히 드러나지 않은 채 이번 참사가 마무리 된다면
오히려 그 핵심역할을 담당한 사람 내지는 기관이 아이러니하게도 명백해지는 것이겠죠.
12. 네
'14.5.8 2:17 AM
(61.254.xxx.53)
신상철님의 분석도 해경과 언딘이 감추려 하는 부분을 잘 분석해 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금을 노린 정황...구조를 민영화한 폐해...맞습니다.
그러나, 사고가 일어나자마자 청해진 해운에서 왜 국정원으로 사고를 보고했는지,
그 보고 이후 마치 가라앉는 배 안에 남은 사람들을 왜 전원몰살시키기로 작정하기라도 한 것처럼
오류, 실수, 착각, 무능이라는 핑계로도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일관되게 생존자 구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쪽으로만 진행되었는지
그 의문이 남습니다.
단언컨대, 해경은 보험금 문제 때문에 시간을 끌다가 때를 놓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선원과 선장 이외의 인명 구조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생존자 구조를 체계적으로 방해했다고 보입니다.
또한 구조 방해, 구조 지연의 증거를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있구요.
그것이 단순히 해경 단독의 결정일까요?
그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언론에 보도된 것과는 다른,
실제 사고 발생 시간, 최초의 사고 신고 시간, 진도 vts와의 교신 기록 등이 중요한 단서가 되겠지요.
13. ..
'14.5.8 2:18 AM
(125.132.xxx.28)
보험 사기극도 유력한 가설중에 하나이긴 한데
그걸로는 해경뿐만 아니라 정부와 국정원, 청와대가
왜 이 사건에 깊숙히 개입해 상식이하의 황당한 짓을 저지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은 일개 해운회사가 저지른 사소한 보험사기극은
절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22222
14. 그러니까
'14.5.8 2:34 AM
(115.140.xxx.66)
처음부터 악용할 목적으로 수난구조법을 만들었군요
민관이 협력해 구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기 위해서요
국민들의 목숨값으로 돈 벌 생각을 하다니 역시 대단한 mb, 대단한 새눌당입니다.
게다가 돈목적 이외에도 국정원사건 등을 덮기위한 수단으로도 활용하기 위해
첨부터 기획된 것일 수도 있겠군요
꿩먹고 알먹는 그런의도로요. 그들이 국민들을 어떤 존재로 보는 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15. 펌댓글....
'14.5.8 3:34 AM
(58.228.xxx.56)
“미국 뉴올리언스의 카트리나 사태때
시신들이 썩어가는데도
시민, 경찰 등 그 누구도 시신을 수습할수 없었다.
정부와 독점계약한 한 업체만이 가능했고
눈앞에서 썩어가도...
나중에야 수습을 했다.
재난 자본주의...
미국의.경우는 이 진실이 알려지긴했지만
과연 우리나라의 진실은 알려질수있을까?”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1844&page=4&searchType=&sea...
------------------------------------------
게다가 돈목적 이외에도 국정원사건 등을 덮기위한 수단으로도 활용하기 위해
첨부터 기획된 것일 수도 있겠군요
꿩먹고 알먹는 그런의도로요. 그들이 국민들을 어떤 존재로 보는 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입니다....2222
16. 분노
'14.5.8 5:06 AM
(112.144.xxx.27)
두 눈 뜨고
3백여명의 아이들 물 속에서 죽어 가는 거 지켜 본다는 부모 심정....
지금도 가슴이 너무 아파요...
17. 헐~
'14.5.8 7:38 AM
(110.70.xxx.34)
역시 나 반쪽바리 잡종 놈 짓이나 마찬 가지 이군요.
악마ㅅㄲ!
18. 음
'14.5.8 8:36 AM
(1.243.xxx.20)
배-보험
구난업체- 시신장사
19. 댓글링크로 가보니
'14.5.8 8:39 AM
(1.243.xxx.20)
미국에서는 이미 119같은 재난시스템이 이미 민영화되었나보군요..
이명바그네같은것들때문에 우리의 목숨줄이 그들의 장삿속에 놀아나겠군요..
이번에 투표잘합시다.. 정치를 바꿀수있는 오로지 국민에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