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국에 질문 올려서 죄송해요.
몇 달 전 마늘 쫑 장아찌랑 고추 장아찌를
간장에 삭혀서 담그고
그냥 상온에 몇 달을 방치했어요.
햇볕은 안 비쳤지만 냉장고로 직행한다는걸 깜박했는데
곰팡이나 냄새는 아무 이상 없어서
먹어도 될까하고요.
버리자니 아깝기도하고 혹시 배탈 날까봐 걱정되서요.
다른 식품이면 가차없이 버렸을텐데
장아찌라 괜찮을까요?
워낙 장염에 잘걸리는 저질 체력이다 보니
걱정되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아찌 보관 관련해서 질문 드려요.
살림살이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4-05-07 20:17:59
IP : 175.196.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
'14.5.7 8:23 PM (121.190.xxx.216)일단 드셔보세요.
사람몸은 오염의 바로미터라서 금방 밝혀지니까요
식초가 들어가고. 물표면위로 내용물이 솟아오르지않았다면
곰팡이 생기지않았다면 괜찮아요
옛날선조들 서구사람들이 우리네조상님네들이나
짜거나.달거나 시거나 이중에 하나면 상하지않고 오래보존된다는 사실을 다들알았었거든요2. 장아찌
'14.5.7 8:26 PM (112.150.xxx.51)보통 장기간 보관하려면 중간에 두세번정도 물을 따라내서 끓여식힌후 다시
부어주면 좋아요. 위에 곰팡이 끼지않았다면 괜찮을거예요.
한번 드셔보세요.3. 괜찮아요
'14.5.7 8:31 PM (110.47.xxx.111)장아찌 냉장보관안해도 괜찮아요 걱정마세요
4. 마늘장아찌
'14.5.7 8:40 PM (115.140.xxx.74)여름에 담궈서 지금까지 쭉 실온에두고
먹고있어요.
오늘저녁에도 먹었죠5. 감사합니다.
'14.5.7 9:15 PM (175.196.xxx.147)무조건 냉장 보관이어야 하는줄 알았는데 다행히 맘 놓고 먹을수 있겠네요. 먹으려니 많이 찝찝했는데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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