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아찌 보관 관련해서 질문 드려요.

살림살이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14-05-07 20:17:59
이런 시국에 질문 올려서 죄송해요.
몇 달 전 마늘 쫑 장아찌랑 고추 장아찌를
간장에 삭혀서 담그고
그냥 상온에 몇 달을 방치했어요.
햇볕은 안 비쳤지만 냉장고로 직행한다는걸 깜박했는데
곰팡이나 냄새는 아무 이상 없어서
먹어도 될까하고요.
버리자니 아깝기도하고 혹시 배탈 날까봐 걱정되서요.
다른 식품이면 가차없이 버렸을텐데
장아찌라 괜찮을까요?
워낙 장염에 잘걸리는 저질 체력이다 보니
걱정되서요.
IP : 175.196.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
    '14.5.7 8:23 PM (121.190.xxx.216)

    일단 드셔보세요.
    사람몸은 오염의 바로미터라서 금방 밝혀지니까요

    식초가 들어가고. 물표면위로 내용물이 솟아오르지않았다면
    곰팡이 생기지않았다면 괜찮아요
    옛날선조들 서구사람들이 우리네조상님네들이나
    짜거나.달거나 시거나 이중에 하나면 상하지않고 오래보존된다는 사실을 다들알았었거든요

  • 2. 장아찌
    '14.5.7 8:26 PM (112.150.xxx.51)

    보통 장기간 보관하려면 중간에 두세번정도 물을 따라내서 끓여식힌후 다시
    부어주면 좋아요. 위에 곰팡이 끼지않았다면 괜찮을거예요.
    한번 드셔보세요.

  • 3. 괜찮아요
    '14.5.7 8:31 PM (110.47.xxx.111)

    장아찌 냉장보관안해도 괜찮아요 걱정마세요

  • 4. 마늘장아찌
    '14.5.7 8:40 PM (115.140.xxx.74)

    여름에 담궈서 지금까지 쭉 실온에두고
    먹고있어요.
    오늘저녁에도 먹었죠

  • 5. 감사합니다.
    '14.5.7 9:15 PM (175.196.xxx.147)

    무조건 냉장 보관이어야 하는줄 알았는데 다행히 맘 놓고 먹을수 있겠네요. 먹으려니 많이 찝찝했는데 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743 엽기떡볶이를 만드려고하는데요... ... 2014/07/13 1,058
396742 고3 자퇴생입니다 16 미스틱 2014/07/13 5,536
396741 아침부터 우울하네요 4 맑은하늘 2014/07/13 1,786
396740 중고가방처분 4 .... 2014/07/13 1,783
396739 옷 팔곳 없을까요? 중고사이트 2014/07/13 1,223
396738 세금 관계 질문드립니다ᆞ 1 독일 아마존.. 2014/07/13 777
396737 7살 여아 레고갖고 진짜 잘 노네요 1 레고 2014/07/13 1,738
396736 염불이나 진언은 과학적으로도 설명되는것 같아요. 34 부처의 진동.. 2014/07/13 6,391
396735 학벌, 외모,경제력 보다 사회성, 성격이 최고같아요 56 마흔의 깨달.. 2014/07/13 16,462
396734 여름에 듣기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1 팝송 2014/07/13 1,075
396733 남편과 대화가 거의 없는데 전혀 안불편해요 7 대화 2014/07/13 3,088
396732 유럽패키지 환전이요 3 ... 2014/07/13 2,351
396731 팔도 라볶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라볶이 2014/07/13 1,457
396730 태국 파타야.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가 보셨나요?? 8 갈까말까요?.. 2014/07/13 3,869
396729 호칭이야기 듣고 생각난 옆집 아줌니.. 2 ㅡㅡ 2014/07/13 1,987
396728 요즘 통바지들 입으세요? 10 한성댁 2014/07/13 2,895
396727 이모의 결혼식......그리고 홍대앞 그리스 식당 그릭조이 2 ........ 2014/07/13 2,254
396726 베란다벽 곰팡이 제거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6 곰팡이 2014/07/13 2,922
396725 유흥주점에서 누나 보는 앞에서 남동생한테 아가씨 불러준 매형.... 9 asdf 2014/07/13 4,188
396724 10년전 김선일 납치사건때 바그네가 한말 3 유체이탈 2014/07/13 2,115
396723 면전에서 싫은 소리 하기 11 ,,,, 2014/07/13 2,718
396722 82에서 읽었는데 못 찾겠네요 1 찾아요 2014/07/13 1,093
396721 세상에~~ 표구걸 하면 진짜 뽑아주시나요? 6 개누리당 2014/07/13 1,360
396720 리키김 아들 태오의 와플을 향한 지독한 집념 ^^ 1 김태오 2014/07/13 2,676
396719 편한 식탁의자좀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4/07/13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