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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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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게시판에 알바숫자보다 박근혜 까는게 싫은 사람 숫자가 더 많을겁니다.

실제는...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4-05-07 17:46:19
무턱대고 박근혜를 좋아하는 사람들..
박근혜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는 사람들..
세월호 침몰의 책임을 박근혜에게 묻는것이 너무 억울한 사람들..

박근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분노하지도 않는 사람들..요.

알바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그들은 지금의  게시판 분위기가 달갑지 않을거예요.
그런이유로  게시판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서  부단히 애쓰는 글도 보이네요.


역사는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사회적 전환기에서 최대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끼치는 침묵이었다고."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혼돈의 시대에 중립을 유지한 자들을 위해 비워져 있다. 
- 단테
IP : 123.111.xxx.2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4.5.7 5:48 PM (49.50.xxx.179)

    동감 합니다 그리고 그 침묵과 무관심의 댓가는 본인들이 이미 치루고 있는데도 모른다는 ,답답함

  • 2. 아놔
    '14.5.7 5:51 PM (2.50.xxx.89)

    먼저 좋은 글들 킹목사 단테 감사합니다..

    박근혜 까는게 싫다는 사람들....
    까는게 아니고 사실을 말하는데, 싫다는 사람들... 생각이 없는 것이지요,,,

    저 노무현 대통령님 아주 존경하지만, 그 분이 이런 이런 면은 잘못되었다 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가 달렸다고 다 생각하면서 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 3. 침묵
    '14.5.7 5:51 PM (223.63.xxx.128)

    침묵도 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식구만 안전하면 내 지역이 아니므로~~이제는 가만히 보고 있기가 죄스럽습니다.

  • 4. oops
    '14.5.7 6:06 PM (121.175.xxx.80)

    벌써 정말 벌써 22일째를 보내고 있습니다....ㅠㅠ
    사람은 누구라도 슬픔.분노.절망.... 그런 분위기를 본능적으로 좋아할 수 없겠죠.

    무겁고 칙칙하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요즘 82게시판에 내려앉아있는 그런 분위기가 불편해서
    요즘 82게시판 들여다보는 게 부담스러운 분들도 의외로 많으실 겁니다.

    나의 사소한 불편함과 거북함을 피하기 위해 치욕스런 노예상태를 애써 외면하겠다면.... 그거야 어쩔 수 없는 노릇이죠...ㅠㅠ

  • 5. 흠....
    '14.5.7 6:25 PM (58.228.xxx.56)

    좋은 글이네요.

    오늘....유독 질문글, 정보글이랍시고 글들이 올라오는데...하나같이 ㅎㅎㅎ나 ^^가 붙네요~
    아직 아픔에서 헤어나오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그득한데....
    왜 저리들....웃을까요? 쩨리면 보이는데 말이죠~

  • 6. ooo
    '14.5.7 6:25 PM (1.247.xxx.111)

    맞아요
    알바들만 있는게 아니고 새누리나 눈팅하던 박그네 지지자들도 많을텐데
    이때다 싶어서 일반글 열나게 올리고 세월호 글 묻히게 하려고 노력하겠죠
    알바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테지만
    알바라 불리면 굉장히 억울하겠죠
    돈 받고 댓글질 하는 알바와 동급이 되면 자존심 상할듯

  • 7. 쓸개코
    '14.5.7 7:07 PM (122.36.xxx.111)

    박그네 지지자 많아요. 무슨 이슈있으면 알아서들 나와 댓글로 비웃고 가던데요.
    어찌나 쿨하고 이성적이신지..

  • 8. 그렇죠..
    '14.5.7 7:11 PM (123.111.xxx.242)

    알바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테지만
    알바라 불리면 굉장히 억울해하고 발끈하죠!!!

    돈 받고 댓글질 하는 알바와 동급이 되면 자존심 상할듯. 222

  • 9. 제가
    '14.5.7 7:32 PM (119.203.xxx.74)

    박근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분노하지도 않는 1인 입니다. 음.. 분노하지 않으려고 하는 1인에 좀 더 가까울까요.

    지금의 상황이 박근혜의 위기라고 하지만, 아무리 인터넷으로 박근혜를 깐다?고 한들 뭐가 달라질까요? 분노한다고 누가 위로해주나요. 감정소비에 나혼자 시달리다가 지쳐 떨어져나가고 세상의 불신만 더 커지는 꼴이 아닐런지요.

    정말로 한국의 현재를 뜯어고치겠다, 고칠수있다 라는 믿음과 행동이 앞서지 않는 이상 이대로 잠자코 있는게 자신을 위해 이롭다고 판단됩니다.

  • 10. 그래서
    '14.5.7 7:44 PM (116.34.xxx.191)

    그래서 알바라 불리면 분노를 했군요. 그들은 이 사이트에서 무얼 원하는 걸까요?

    인용글에 모골이 송연해집니다. 우리의 미래가 나의 침묵에 비례하여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할수 있으니 나태하지 않은 삶을 살아야겠어요.

  • 11. 잠자코 있는게 이득이라
    '14.5.7 8:22 PM (203.226.xxx.205) - 삭제된댓글

    입 다물고 있다는 거 잘 알아요.
    그러면서도 누군가의 피땀으로 이루어낸 성과엔 무임승차하고 싶어해요.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그저 내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찾아서
    그만큼이라도 사회를 위해 행동해 보세요.
    양심이라는 게 있다면....

  • 12. 절망
    '14.5.7 9:20 PM (124.50.xxx.5)

    진실을얘기하고 분노를 말하는데도 침묵하는 사람들 너무 많은것같애요..(한숨)..게시글들을보면 조회수는 많지만 침묵하는 그들....선한 사람들의 소름끼치는 침묵...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혼돈의 시대에 중립을 유지한 자들을 위해 비워져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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