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서 먼저 연락와서 집이 매매가 된 경우, 복비 네고 가능한가요?

급해서 질문합니다.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14-05-07 16:47:44

안녕하세요..

막연히 이사가야겠다는 생각만하고있었고

집을 내놓지는 않았는데요,

 

올 봄에 이사철에 먼저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어요

애기가 있는 집이어서 놀이터 앞 1층을 원하는데 매매 의사가 있느냐고요,

 

그래서 어리버리..;; 집을 팔게 되었어요.

집도 상태도 아주 좋아서.. 보자마자 바로 가계약금 받고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어요.

 

곧 이사나가고, 복비를 줘야하는데

주변에서 복비도 네고가 가능하니

특히 저희같은 경우는 부동산에서 너무 편하게 매매한거니

잘 얘기하면 네고 가능할거라는데..

 

이게 가능한건지,

네고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몇만원인지..몇십만원일지..지금은 0.4%던데..03%이런것도 가능한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IP : 59.10.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4.5.7 4:50 PM (182.212.xxx.10)

    복비 네고는 계약서 쓰기 전이라면 당연 되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쉽지 않겠지요...
    그래도 한번 시도라도 해보세요~~

  • 2. ,,,
    '14.5.7 5:10 PM (203.229.xxx.62)

    얘기는 해 보셔요.
    되고 안 되고는 부동산 마음이지요.
    저희 집 팔고 다른 동네에 집 사서 이사 했는데
    잔금 치르는 날 부동산에서 다른 사람이 복비 계산 하면서 조용하게 수군거리며 깍는 소리를 들었어요
    팔아준 부동산 보고 깍아 달라고 하니까 128만원이면 5만원만 빼 주겠다는걸
    8만원 깎아서 120만원 줬고요.
    집 산 부동산에서는 115만원이고 파는 분이 다른 부동산에 내 놓은걸 다시 소개 받아서
    저희에게 연결해 준거라 복비를 부동산 두곳에서 5대5로 나누는데 웃으면서 깍아 달라고
    했더니 100만원만 받았어요.
    말이나 꺼내 보셔요..

  • 3. ...
    '14.5.7 5:22 PM (114.108.xxx.139)

    엄연히 법정수수료율이 있으니 기분상하지 않게 상식선에서 제시해보면 가능할것 같네요

  • 4. ..
    '14.5.7 6:16 PM (39.7.xxx.238)

    감사합니다
    덕분에 용기내서 전화해서 ^^; 쪼끔 깍았습니다
    확실히 저보다는 노련한 부동산에서
    따다다다~~ 하셔서 네네 하면서 편의 좀 봐달라고
    비굴하게;;; 대화했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789 홈플 불매 운동 해야 겠네요. 10 --- 2014/05/17 4,262
380788 사과를..이렇게 진정성없이,,간봐가며 하는 대통령 9 ㄹㄹㄹ 2014/05/17 2,060
380787 삼성역에서 광화문까지 어떡해 가나요? 5 지방 사람 2014/05/17 1,404
380786 표창원님의 사과글 21 ... 2014/05/17 8,280
380785 세월호,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글 7 아자아자 2014/05/17 1,533
380784 안산시장 단일화는? ........ 2014/05/17 724
380783 「맛의달인」原発問題、福島등抗議 波紋커지다 맛의달인 2014/05/17 978
380782 KBS 김시곤 전보도국장이 졸지에 혁명가가 됐군요. 14 어쩌나.. 2014/05/17 4,094
380781 댓글폭탄으로 사진 바꿨네요. 9 ;;; 2014/05/17 2,513
380780 jtbc뉴스 인터뷰 보니까 21 지수 2014/05/17 6,106
380779 퇴직 해경의 고백 "흥청망청 해경, 누가 감시할 수 있.. 3 .. 2014/05/17 2,659
380778 유족들 옷닭면담 결과 - 朴대통령, 추상적 답변만...유감 7 우리는 2014/05/17 2,063
380777 아이피가 수시로 바뀌는데 보통사람이냐고 묻는 알바들아 7 ㅎㅎ 2014/05/17 1,094
380776 저도 마트에서 '즐겨라 대한민국' 티셔츠 봤어요. 38 .. 2014/05/16 8,440
380775 의정부 306부대 근처 식당 11 허짱 2014/05/16 2,409
380774 비린내 없이 가자미 조림 하는 방법 어떻게 하나요? 3 또하나의별 2014/05/16 1,887
380773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에 관한 가족 대책위 성명 전문 9 유가족 2014/05/16 2,010
380772 몽물체 휘호 4 광팔아 2014/05/16 1,671
380771 아이들이 보내 온 일곱번째편지 동영상 13 11 2014/05/16 4,197
380770 [김어준의 KFC#8] 세월호, 거짓말들#1 3 lowsim.. 2014/05/16 2,495
380769 미디어몽구 3분전 속보 [케빙신 늬우스]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 4 우리는 2014/05/16 2,750
380768 KBS 노조 "지하철 사고 키우라는 윗선의 지시 있.. 3 막장 언론 2014/05/16 1,779
380767 [진상규명]사과 싫어요 1 사과싫어 2014/05/16 868
380766 펌글](종합) 김시곤 폭주내용 구체적인 정리.TX 6 닥그네 ou.. 2014/05/16 2,517
380765 KBS 점점 커지네요~ 38 무무 2014/05/16 1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