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정원, 정부 당국 관계자들 고생 많으세요...
9일 저녁 안산시 고딩연합 애기들 행진하는거 벌써 보고 받으셨죠?
만에 하나... 우리 애기들 머리 터럭 하나라도 건드렸다간.. 가만 안 둬..
구호를 외치든, 촛불을 밝히든, 삐라를 뿌리든.. 애기들 건들지 말어.
걔들.. 늬들 때메 형제자매 빼앗긴 애들이야.. 친구 수백명 잃은 애들이라고. 집에 가면 늘 같이 라면 끓여먹던 동생, 형, 누나, 언니, 오빠 산채로 수장당해서 눈물 마를 날 없는 애들이야. 같이 등하교하던 길 썰렁하고, 학교 가면 텅 빈 교실에.. 카톡 단톡 불러봐도 대답 없는.. 가슴이 찢어지는 애들이라고.. ㅠㅠ
무력 진압 비스무리한 행동만 보이기만 해 봐.. 아주 그냥.. 4.19 나는 줄 알어.
애들이 넘어져서 다쳐두 늬들이 그런 거구, 손에 까시가 박혀두 늬들이 그런 걸루 알겨. 우리 애기들 터럭 하나 건들 생각 말어 !!!
아, 글고 늬들 그냥 짭새인거 다 보여. 아닌 척 하구 서 있어두 우리 다 알어.
1. 경고
'14.5.7 4:39 PM (124.49.xxx.88)내 조카 단원고 1학년....
너희들의 무능력 무자비함때문에
졸지에 학교가 초상집이 되고
웃음이 사라진학교...
그 어린나이에 장례식장을 몇번씩 다녀와야 했던 아이들....
머리털하나 건드리면 너희들 완전 박살낸다
그 아이들 마음하나 상하게 하면 너희들 완전 박살낸다....
보호를 명분으로 가로막지마!!!!!!!
보호하지마!!!!!!!!!!!!!!!!!!!!!!!!!!!!!!2. 건너 마을 아줌마
'14.5.7 4:39 PM (222.109.xxx.163) - 삭제된댓글나? 누구겠냐... 걍 캠코더 들구 가서 찍을 태세니깐 애들 근처에 갈 생각두 말어!
명심혀... 비가 와서 애기들 젖어두 니들이 물대포 뿌린 걸루 알겨.3. 휴
'14.5.7 4:42 PM (175.201.xxx.248)동감입니다
건들면 니들 죽어4. 건너 마을 아줌마
'14.5.7 4:48 PM (222.109.xxx.163) - 삭제된댓글나 일찍 끝내구 캠코더 들구 안산 가서 찍을겨.. 애기들 건들기만 해 봐.
닉 바꾼 건 미안허다... 니들한테 배운 위장전술이야.5. ㅜㅜ
'14.5.7 4:49 PM (222.106.xxx.50)우리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볼꺼다!
6. ㅠㅠ
'14.5.7 4:53 PM (110.15.xxx.54)머리털하나 건드리면 너희들 완전 박살낸다
그 아이들 마음하나 상하게 하면 너희들 완전 박살낸다....2222227. 건너 마을 아줌마
'14.5.7 5:05 PM (222.109.xxx.163)수도권 엄마들이여~~~ 9일 오후 안산으로 모입시다 !!
우리 애기들은 우리가 보호합시다~~~8. 광팔아
'14.5.7 5:10 PM (123.99.xxx.78)동감..........
9. 아놔
'14.5.7 5:15 PM (2.50.xxx.89)님이 진정한 애국자이고 대한민국의 엄마입니다..
10. 1.231님
'14.5.7 5:39 PM (124.49.xxx.88)아이들이 거리로 나갑니다.
하던대로 하라니요??
당신 아들딸들이 그리 나가도 하던대로 해서 자멸하라고 할수있나요?
꼭 그렇게 아이들이 다쳐서 자멸하기를 기다려야겠습니까?
세월호의 가여운 아이들로 부족해서요?
님은 그런뜻이 아니었는지 모르지만
거리로 나가는 아이들을 막을수도 없고 보호해줄수도없어서
피가 마르는데 그런 말씀 심히 불쾌하고 심장이 터질거같습니다.
부디 선동하는 알바가 아니시라면 글을 내려주시던지 바꿔주세요11. 청와대 주인
'14.5.7 7:51 PM (175.113.xxx.116)고딩이 글 올렸고...
중딩이 글 올리데...
이젠
대학생이 글 올렸더만...
읽어나 봤는지...
저녁에 퇴근해서 인터넷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나이 좀 먹은 어른들은 거기 글 쓰기가 쉽지는 않은데
고딩... 중딩... 대딩...
.
.
.
뭔가 느끼는 거 없어?
옛날 유신 .민주화 대딩이 나서고 문제 제시 하곤 .
지금 고딩은 차원이 틀려...
엄마 아빠가 다 달라 붙는 거라는 거야
가족이 조직이 된다는 거지...
이번 세월호 대 참사가
어른들이 이런 경우 생겼을 경우 하고는 차원이 다르 다는거야
진짜 똑 바른 청와대 참모 있음
치안 책임자 한테 애들 잘 보호하라고 미리 연락 해라
원글이 실수 했는데...
국조원 너거는 이런데 끼지 말고 대외 적으로 큰 일해라
치안 담당 하는 조직한테 간섭 하지 말고 자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둬라..
치안 담당하는 지휘관이 소신있게 일 못하고 너거들 눈치만 보니 이런다
아무튼
애들 어떻게 하든 뭔 짓을 하든 그냥 하는 대로 내버려 둬라
먼저 부모들이 다 지켜 보고 있다
너거들은 애들 잘 지켜 봐 줘라
이글 뭔지 지대로 보고 해라...12. 1234v
'14.5.8 10:36 AM (115.137.xxx.51)정말 이 땅에 내 자식들 털끝이라도 건드리면 용서 못해
부모는 자식을 위해 못 하는게 없다는 걸 이번 기회를 통해 보여줄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8855 | 맛있는 호박고구마 어디서 주문해서 드세요? 1 | 고구마 | 2014/10/20 | 925 |
428854 | 미생이 드라마인가요? 7 | 모모 | 2014/10/20 | 2,471 |
428853 | 김을동 배신자라고 “엄청 미워했었는데" ㅎㅎ 4 | 호박덩쿨 | 2014/10/20 | 3,074 |
428852 | 최근많이 읽은 글 보면서 느낀게요. 전 미혼이고 친구는 기혼인데.. | ........ | 2014/10/20 | 1,096 |
428851 | 제자신이 너무 미련해서 싫어요. . . 6 | 오지랖아줌ㅁ.. | 2014/10/20 | 1,678 |
428850 | 막걸리 자주 홀짝거리며 마시는데 살찔까요? 4 | 궁금해요 | 2014/10/20 | 2,159 |
428849 | 오늘 알게된 충격적 사실 두가지... 35 | 판교사고 | 2014/10/20 | 29,631 |
428848 | 우리 시누이 웃기네요 17 | 내가 웃는다.. | 2014/10/20 | 4,992 |
428847 | 장미빛... 이미숙 어떻게 관리한 걸까요? 18 | 부러버 | 2014/10/20 | 5,930 |
428846 | 영작을 이코노미스트지처럼 할순 3 | asg | 2014/10/20 | 963 |
428845 | 아들이 인생 잘못 살았다네요 4 | .... | 2014/10/20 | 3,166 |
428844 | 여행용캐리어는 어디서 2 | 여행 | 2014/10/20 | 1,533 |
428843 | 글쓰기에 나오는 아이피를 신봉해서는 안됩니다. 26 | 아이피 | 2014/10/20 | 1,587 |
428842 | 61년생 유덕화..젊어보이네요.. 2 | 반가움 | 2014/10/20 | 1,196 |
428841 | 임신 가능성 있을까요? 2 | 아이러브유 | 2014/10/20 | 1,164 |
428840 | 자몽주스 부작용 있나요? 6 | jjiing.. | 2014/10/20 | 3,653 |
428839 | 도배하시는 분 구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안산입니다. 2 | 도배사 | 2014/10/20 | 1,383 |
428838 | 20평대 중문 괜찮을까요? 1층 사생활 보호에 대한 지혜도 나눠.. 7 | 중문 | 2014/10/20 | 3,420 |
428837 | 7세..그네를 무서워 하는 아이 13 | 육아는 어려.. | 2014/10/20 | 2,406 |
428836 | 길냥이 밥 주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9 | 캔디 | 2014/10/20 | 1,646 |
428835 | 이어한 지나가리라 82명언이 저희애방에 10 | 헉 | 2014/10/20 | 2,079 |
428834 | 저녁준비 끝! 9 | 무지개 | 2014/10/20 | 2,207 |
428833 | 부산에서 10월 29일에 망치부인 강연 있어요 3 | 부산일보 | 2014/10/20 | 699 |
428832 | 학원이나 어린이집 선생님 5 | ... | 2014/10/20 | 1,186 |
428831 | 단통법은 반드시 시행되어 지속되어야 한다 24 | 길벗1 | 2014/10/20 | 2,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