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정원, 정부 당국 관계자들 고생 많으세요...

ㅇㅈㅁ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4-05-07 16:35:44
국정원 및 정부 당국 관계자님들 이 글 읽고 위에 보고 및 처리 부탁드려요. ^^
9일 저녁 안산시 고딩연합 애기들 행진하는거 벌써 보고 받으셨죠?

만에 하나... 우리 애기들 머리 터럭 하나라도 건드렸다간.. 가만 안 둬..
구호를 외치든, 촛불을 밝히든, 삐라를 뿌리든.. 애기들 건들지 말어.
걔들.. 늬들 때메 형제자매 빼앗긴 애들이야.. 친구 수백명 잃은 애들이라고. 집에 가면 늘 같이 라면 끓여먹던 동생, 형, 누나, 언니, 오빠 산채로 수장당해서 눈물 마를 날 없는 애들이야. 같이 등하교하던 길 썰렁하고, 학교 가면 텅 빈 교실에.. 카톡 단톡 불러봐도 대답 없는.. 가슴이 찢어지는 애들이라고.. ㅠㅠ

무력 진압 비스무리한 행동만 보이기만 해 봐.. 아주 그냥.. 4.19 나는 줄 알어.
애들이 넘어져서 다쳐두 늬들이 그런 거구, 손에 까시가 박혀두 늬들이 그런 걸루 알겨. 우리 애기들 터럭 하나 건들 생각 말어 !!!

아, 글고 늬들 그냥 짭새인거 다 보여. 아닌 척 하구 서 있어두 우리 다 알어.
IP : 222.109.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고
    '14.5.7 4:39 PM (124.49.xxx.88)

    내 조카 단원고 1학년....

    너희들의 무능력 무자비함때문에
    졸지에 학교가 초상집이 되고
    웃음이 사라진학교...
    그 어린나이에 장례식장을 몇번씩 다녀와야 했던 아이들....

    머리털하나 건드리면 너희들 완전 박살낸다
    그 아이들 마음하나 상하게 하면 너희들 완전 박살낸다....

    보호를 명분으로 가로막지마!!!!!!!
    보호하지마!!!!!!!!!!!!!!!!!!!!!!!!!!!!!!

  • 2. 건너 마을 아줌마
    '14.5.7 4:39 PM (222.109.xxx.163) - 삭제된댓글

    나? 누구겠냐... 걍 캠코더 들구 가서 찍을 태세니깐 애들 근처에 갈 생각두 말어!
    명심혀... 비가 와서 애기들 젖어두 니들이 물대포 뿌린 걸루 알겨.

  • 3.
    '14.5.7 4:42 PM (175.201.xxx.248)

    동감입니다
    건들면 니들 죽어

  • 4. 건너 마을 아줌마
    '14.5.7 4:48 PM (222.109.xxx.163) - 삭제된댓글

    나 일찍 끝내구 캠코더 들구 안산 가서 찍을겨.. 애기들 건들기만 해 봐.

    닉 바꾼 건 미안허다... 니들한테 배운 위장전술이야.

  • 5. ㅜㅜ
    '14.5.7 4:49 PM (222.106.xxx.50)

    우리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볼꺼다!

  • 6. ㅠㅠ
    '14.5.7 4:53 PM (110.15.xxx.54)

    머리털하나 건드리면 너희들 완전 박살낸다
    그 아이들 마음하나 상하게 하면 너희들 완전 박살낸다....222222

  • 7. 건너 마을 아줌마
    '14.5.7 5:05 PM (222.109.xxx.163)

    수도권 엄마들이여~~~ 9일 오후 안산으로 모입시다 !!
    우리 애기들은 우리가 보호합시다~~~

  • 8. 광팔아
    '14.5.7 5:10 PM (123.99.xxx.78)

    동감..........

  • 9. 아놔
    '14.5.7 5:15 PM (2.50.xxx.89)

    님이 진정한 애국자이고 대한민국의 엄마입니다..

  • 10. 1.231님
    '14.5.7 5:39 PM (124.49.xxx.88)

    아이들이 거리로 나갑니다.
    하던대로 하라니요??

    당신 아들딸들이 그리 나가도 하던대로 해서 자멸하라고 할수있나요?

    꼭 그렇게 아이들이 다쳐서 자멸하기를 기다려야겠습니까?

    세월호의 가여운 아이들로 부족해서요?

    님은 그런뜻이 아니었는지 모르지만
    거리로 나가는 아이들을 막을수도 없고 보호해줄수도없어서
    피가 마르는데 그런 말씀 심히 불쾌하고 심장이 터질거같습니다.

    부디 선동하는 알바가 아니시라면 글을 내려주시던지 바꿔주세요

  • 11. 청와대 주인
    '14.5.7 7:51 PM (175.113.xxx.116)

    고딩이 글 올렸고...

    중딩이 글 올리데...

    이젠
    대학생이 글 올렸더만...

    읽어나 봤는지...

    저녁에 퇴근해서 인터넷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나이 좀 먹은 어른들은 거기 글 쓰기가 쉽지는 않은데

    고딩... 중딩... 대딩...
    .
    .
    .

    뭔가 느끼는 거 없어?

    옛날 유신 .민주화 대딩이 나서고 문제 제시 하곤 .


    지금 고딩은 차원이 틀려...


    엄마 아빠가 다 달라 붙는 거라는 거야

    가족이 조직이 된다는 거지...

    이번 세월호 대 참사가

    어른들이 이런 경우 생겼을 경우 하고는 차원이 다르 다는거야


    진짜 똑 바른 청와대 참모 있음

    치안 책임자 한테 애들 잘 보호하라고 미리 연락 해라

    원글이 실수 했는데...

    국조원 너거는 이런데 끼지 말고 대외 적으로 큰 일해라

    치안 담당 하는 조직한테 간섭 하지 말고 자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둬라..

    치안 담당하는 지휘관이 소신있게 일 못하고 너거들 눈치만 보니 이런다

    아무튼

    애들 어떻게 하든 뭔 짓을 하든 그냥 하는 대로 내버려 둬라

    먼저 부모들이 다 지켜 보고 있다

    너거들은 애들 잘 지켜 봐 줘라

    이글 뭔지 지대로 보고 해라...

  • 12. 1234v
    '14.5.8 10:36 AM (115.137.xxx.51)

    정말 이 땅에 내 자식들 털끝이라도 건드리면 용서 못해
    부모는 자식을 위해 못 하는게 없다는 걸 이번 기회를 통해 보여줄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281 세월호192일) 겨울이 옵니다..실종자님들..돌앙와주세요.. 16 bluebe.. 2014/10/24 541
430280 아버지의 50년전 군대 동기를 찾았어요 9 .. 2014/10/24 2,622
430279 요새 왜이렇게 북한 글이랑 첫 성관계 관련 글이 많은걸까요? 6 갸웃갸웃 2014/10/24 999
430278 월세 얼마정도 계산하고 줄지 주인께서 9 물어보시네요.. 2014/10/24 1,838
430277 마왕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28 ... 2014/10/24 5,713
430276 동부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드신분 5 jtt811.. 2014/10/24 862
430275 박용 * 4주 해독다이어트 후기 궁금합니다! 2 ^^* 2014/10/24 1,719
430274 노래 좀 찾아주세요. 영화 "만추" 5 ... 2014/10/24 738
430273 뻐꾸기둥지 내용이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초반에만 봤는데... 런천미트 2014/10/24 1,202
430272 신세경 몸매 본 반응이 이런다는데 맞나요? 54 ........ 2014/10/24 27,493
430271 초등생 머리에 기름끼는게 언제부터일까요? 3 디기탈레스 2014/10/24 1,601
430270 눈알이 따갑대요. 1 2014/10/24 691
430269 미생3회 옥상에서 7 미쓰박 2014/10/24 3,069
430268 거실이 폴리싱 타일이예요 2 좀 알려주세.. 2014/10/24 2,795
430267 애들 가방 몇년 쓰세요? 4 ... 2014/10/24 1,252
430266 부작용만 나는 유산균 2 zh 2014/10/24 3,863
430265 골프게임 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이미넌나에게.. 2014/10/24 541
430264 오늘 길가다 우연히 만난친구에게 미안하네요ㅠ.ㅠ 6 말조심 2014/10/24 2,902
430263 만기되는 실비보험 들어야되나 말아야 되나요? 4 ,,, 2014/10/24 943
430262 이혜원 "딸 안리원, 악플에 눈물…엄마가 미안해&quo.. 4 아기사랑중 2014/10/24 3,969
430261 북한의 고급 아파트 내부가 이렇게 생겼다네요. 43 아파트 2014/10/24 18,107
430260 상하이 출장 가는데 초 1 데리고 갈 만 할까요? 5 궁금해요 2014/10/24 955
430259 일본 교환학생 자녀 질문드려요 4 소국 2014/10/24 1,056
430258 멋진남자 얘기좀 들어보고싶어요.. 2 aa 2014/10/24 1,008
430257 닭(사람 닭 말고)두마리가 생겼어요 2 갑자기 2014/10/24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