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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하는 친구들아..이제야 봤네요..ㅠㅠ

.........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14-05-07 13:07:55
http://m.youtube.com/watch?v=u6JYtD5T-rc&feature=youtube_gdata_player

그동안 가슴아파 차마 보지 못하다가 이제 봤어요.
힘들지만 절대 잊지 않으려구요.

저 애들을 어쩌면 좋은가요.
저 어린 것들이 정말 다 죽은건가요?????
참았던 눈물이 주체를 못하겠어요.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해경, 언딘, 그위 정부관련자들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IP : 1.251.xxx.2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7 1:08 PM (1.251.xxx.248)

    http://m.youtube.com/watch?v=u6JYtD5T-rc&feature=youtube_gdata_player

  • 2. ...
    '14.5.7 1:09 PM (203.234.xxx.78)

    mb때부터 이 놈의 세상 왜 이렇게 외워야 할 것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온갖 경찰청장부터 경찰 수뇌부 이름 다 외우고 다녔더니
    이젠 해난인양업체 이름부터 각종 업체들 이름을 외워야 하니
    그저 오늘 외울 것은 장보러 가서 살 것이요
    내일 외울 것은 공과금 낼 고지서인던 시절이 그립군요.
    다 외워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 3.
    '14.5.7 1:13 PM (121.188.xxx.144)

    ㅜㅜ

  • 4. 슬퍼
    '14.5.7 1:54 PM (116.127.xxx.69)

    배경음악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요.
    이미지와 함께...
    곡명이 뭐길래 이리도 슬픈가요?

  • 5. 눈물나요
    '14.5.7 1:55 PM (39.7.xxx.98)

    딴 카페서 이거보고 진짜 꺽꺽대면서 울었어요
    이 천진하고 착한애들이 무슨죄라고 이렇게
    가혹하게하나요? 다음주면 사건발생 한달인데
    사람들이 잊을까봐도 걱정이고 실종자가족들은
    얼마나 애가탈지 생판 남인 저도 미치겠네요ㅜㅜ

  • 6. 죄인
    '14.5.7 2:41 PM (121.150.xxx.240)

    이 영상보고나서 느낌....
    나도 죄인이구나ㅠ
    이리 예쁜아이들 지켜주지 못하고ㅠㅠ
    목구멍이 뻐근합니다
    어쩌나요 저 예쁜 아기들ㅠ

  • 7. ㅁㅁ
    '14.5.7 2:41 PM (110.11.xxx.32)

    첫 댓글님 처럼 저도 외워야 겠어요
    아니면 메모라도 꼼꼼히 해야 겠네요
    언제 어떻게 접할지 모르는 거잖아요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8. 원글
    '14.5.7 3:06 PM (1.251.xxx.248)

    너무 힘들어서 한참을 누워 있었네요.
    우리 아들이랑 같은 나이의 아이들이라 다 내자식 같아요. ㅠㅠ
    그 아이들을 가슴에 묻어야 하는 부모님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습니다.
    꼭 오래 살아서 그것들 천벌 받는 것을 지켜보렵니다.

    얘들아, 미안하다.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렴.....춥지 않게, 외롭지 않게.......

  • 9. 댓글지원
    '14.5.7 3:07 PM (112.159.xxx.9)

    안 보셨으면 봐주셔야 할 의무가 있는 동영상입니다.

  • 10. ...
    '14.5.7 3:21 PM (1.247.xxx.111)

    눈물이 나서 끝까지 못보고 중간에 껐어요
    저렇게 이쁘고 순수한 애들이 악마들에 의해
    하늘나라로 갔네요
    미안하고 불쌍하고
    부모님과 가족들의 한을 어찌 풀어줘야할까요

  • 11. 레이디
    '14.5.7 4:56 PM (211.209.xxx.58)

    마지막 말이
    "나중에 하늘에서 보자."

    아휴 미치겠어요.
    이렇게 이쁘고 착한 아이들에게 무슨 짓을 한건지.
    오늘도 울어요

  • 12. 썬맘
    '14.5.7 5:46 PM (116.38.xxx.201)

    너무 예뻐서...너무 미안해서....
    진짜 꺼이꺼이 울어요..ㅠㅠㅠ
    세상에...우리 아들딸이 저기 있네요..
    여기가 지옥이네요..

  • 13. 진짜
    '14.5.7 6:48 PM (183.99.xxx.117)

    아이들만 생각하면
    너무 슬퍼요 ᆢᆢ
    정말 미안하다.
    어른인데도 지켜주지 못해서 ᆢᆢ

  • 14. 마음이 아파서
    '14.5.7 7:52 PM (182.208.xxx.215)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렇게 귀엽고 꽃같은 아이들이..ㅜㅜ
    정말 이제는 안울려고 했는데...ㅜㅜ

  • 15. 소망
    '14.5.7 8:40 PM (58.141.xxx.194)

    너무 이쁘네요 우리 아직 같이 할것도 많은데...정말 이죄를 어찌 할지..ㅠㅠㅠ ㅠ 울딸이 고 2라 그 또래가 어떤 아이들인지 더 실감이 납니다 ㅠㅠ 지난주 안산 다녀 왔는데..이번주엔 사진이 더 많이 늘었겠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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