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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안전불감증 너무 심각해요. 저희 아파트 불나면 소방차 진입 못함..

...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4-05-07 11:26:16

저희 아파트가 88년도에 지어진 아파트라 주차 공간이 부족하거든요.

그래도 아주 해결 방법이 없는건 아니고 1가구당 차가 2~3대씩 되는집도 있는데

추가 차량에 대해 아파트 바로 뒤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게 하면 되는데

주민 반발이 심하니 동대표들이 추가차량에 대한 주차료를 만원씩 받으면서 주차 관리를 허술하게 하더라구요.

주차를 이중 주차로 해놓아서 안쪽에 있는 차량이 빠져 나가지도 못하게 주차를 해놓고

단속도 아예 안해요.

 

동대표들한테 불이라도 나면 어쩌냐고 이중주차 강력하게 단속하라 해도

그러면 경비아저씨한테 사람들이 난리친다고 단속을 안하더라구요.

불이라도 나면 소방차 진입 절대 못하게 밤만되면 주차가 항상 되어 있어요.

 

소방서에 알아보니 아직 아파트 도로에 대한것은 사유지라 규정이 없다네요.

비상통로는 물건 내놓으면 벌금 내던데...

안전불감증 너무 심한것 같아요.

소방서에도 저같은 문의는 많이 오는데 관련 규정이 없다는 말만..

한숨만 나옵니다.

IP : 121.129.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7 11:28 AM (58.141.xxx.28)

    개포동 주공 고층도 불이 나면 답이 없어요. 이중주차를 아파트 단지 초입부터 쭉 했기 때문에
    소방차가 들어올 공간조차 없어요. 개인소유 아파트 부설 주차장이라
    구청 등에서 강제 이행명령을 내릴 수 없다나? 거기도 정말 불만 안 나기를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수 많은 아파트 중의 하나이지요.

  • 2. 안전불감증이 아니라
    '14.5.7 11:32 AM (121.145.xxx.180)

    돈에대한 욕망이죠.
    공용주차장 이용할 돈을 쓰기 싫은거죠.
    설마 나한테 그런 일은 안생길거라는 근거없는 믿음이기도 할테고요.

    더 심한건
    아파트 부실로 문제가 심각한데도
    아파트 값 떨어질까봐
    쉬쉬하는 아파트 많아요.

  • 3. 동감이예요....
    '14.5.7 11:35 AM (124.49.xxx.88)

    세월호의 사고를 겪으면서
    우리 한사람한사람도 안전에 대해 너무 무감각한 책임도 느껴야한다고 생각해요
    분명 바닥에 소방차전용구역이라고 써있는데도
    설마~~~하면서 주차하는 사람들
    길가에 소방호스 배관앞에 주차해놓은 차량들....

    쇼핑센타나 아파트 등등 엘리베이터앞에서
    아이들이 엘리베이터 문짝에 쿵쿵부딪히거나 손으로 밀거나 하는 장난을 하는데도
    멀뚱이 쳐다만보고 있는 무개념 부모들...
    승강기문짝 그거 정말 얇은 철판에 불과하고 그대로 안쪽으로 떨어져 나갈수도 있는 힘없는 문짝인데....

    각 집집에 소화기는 하나씩 있는지
    있는소화기 제대로 충전은 확인하는지
    소화기 사용법은 아는지...

    각각 운전하는 차안에 차량고장이나 사고가 났을때
    세워놓아야하는 위험표시 삼각대는 있는지....

    지금부터라도 우리 각자 한사람씩 지켜야할 안전수칙은 꼭꼭 지키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4. 그러니까
    '14.5.7 11:36 AM (14.36.xxx.232)

    이런 문제는 보통 사람들 자신에게도 원인이 있어요.
    안전을 위해 돈 쓰는 걸 낭비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정치인들 탓하는 걸로 이 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아요.

  • 5. 14.36님
    '14.5.7 11:48 AM (124.49.xxx.88)

    제 글은 정치인을 탓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지금 세월호의 사건은
    대통령과 정부, 그리고 정치인들의 책임입니다.

    다만
    우리들도 각자 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대로 갖추자는 이야기입니다.

  • 6. 124.49님
    '14.5.7 12:50 PM (14.36.xxx.232)

    전 정치인들 탓하지 말라고 한 적 없습니다.
    그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거죠.
    대구 지하철 참사 나고 지하철 좌석을 불에 안 타는 금속으로 바꿨어요. 그런데 이게 차갑다, 미끄럽다, 불편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아서 결국 다시 섬유로 바꿨다고 합니다. 법이나 제도, 시설을 개선해도 일반인들이 그 불편함을 못 참아내는 문화면 할 수 없는 거에요.

  • 7. ....
    '14.5.7 1:10 PM (112.155.xxx.72)

    이러다 또 불 나서 수많은 인명을 잃어야 정신을 차릴려나요?

  • 8. yuais77
    '14.5.7 2:23 PM (106.245.xxx.40)

    저희 아파트는 어제 화재가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되었었어요 방송으로 14층에서 화재로 추정되는 상황이 발생됐으니 14층 이상 주민들 신속히 대피하라고...우리집 25층... 순간 손살같이 튀어 나갔는데 밖에 소방차 8대 119 구급차 3대 경찰차 2대... 엄청난 속도로 밀고 들어오더라는...
    근데 연기도 안나는 14층..
    행주삶다가 외출하셨다는 젊은 새댁...
    요새 시국이 시국인만큼 무슨일이 났다하면 완전 긴장하고 있는 공무원님들...
    발빠른 대처와 신속한 알림.. 침착한 시민들..
    항상 이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저희 경기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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