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연휴동안 식비
정확히 알겠는데요..
애없고 부부둘뿐인데
하루 평균식비 4만원 조금안되게 썼네요..
돈 아낀다고 안쓰고 있었는데도..
식비가 왜이리 많이 나가는지..
기본적으로 신랑부터 두번이상 나온 상위에 음식 안먹고요..입맛이 까다로운편인데요..
저희가 식비지출이 많은편인거죠?
1. ㅇㄹ
'14.5.7 11:06 AM (211.237.xxx.35)삼겹살이 100그램에 1600원이 넘더군요. 한근이면 만원 정도 한다는 얘기
과일도 뭐 딸기 먹을만한 크기로 한상자 사면 금방 만원...
모든게 다 비싼세상이예요.2. 아침은
'14.5.7 11:11 AM (175.213.xxx.10)간단한 스프나 프랜치 토스트,러스크 만든거랑 커피 간단히 먹고
점심은 냉면 두번먹고,국수,라면 한번씩 먹고 그랬는데도 저리 드네용..냉면에 차돌박이 구워 얹고하느냐 고기값 들긴했지만요..3. ....
'14.5.7 11:16 AM (152.149.xxx.254)저희도 2인 가족 식사
차라리 백반이나 한정식 기본 외식하는 게 더 저렴해요.
구구절절 시장 바구리 챙기다간 나가 떨어집니다.
저희는 그래서 아예 외식합니다. 훨씬 저렴하고 편합니다4. 중간에
'14.5.7 11:23 AM (175.213.xxx.10)치킨한번 시켜먹고..오이김치 담느냐 재료사는데만 새우젖까지 12000원정도 돈들고 그랬어요..
.아~커피 원두 간거 한봉지 8000원(예가체프100g) 들고요..버터도 하나 샀네요..5. 이러니
'14.5.7 11:26 AM (175.213.xxx.10)5일간 20만원 가까이 들던데요..너무 해푼거 같아요..별로 쓴것도 없는데요..
6. 자갈치
'14.5.7 11:35 AM (117.111.xxx.243)저희도 100일 아기있고..결국 남편과 저 둘뿐인데 20정도
들었어요;; 둘다 먹는걸 좋아하고.. 한번은 해물찜사와서 먹고
.. 저도 넘 많이 쓴거같아 반성중이에요ㅜ 오늘부터 된장국만
먹으려구요.7. 암튼
'14.5.7 11:37 AM (175.213.xxx.10)집밥치고는 하루 3만원도 싸게 든거라 생각 안들어요...다 비싸요..정말..
8. 외식
'14.5.7 11:39 AM (39.7.xxx.240)식구가 적을수록 외식하면 더 절약하죠.
특히나 한번 먹은 음식 두번 안먹는 식성 가졌으면요.
위생적으로 생각하면 비교가 안되지만
경제적으로 생각하면 외식이 낫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4만원이면 괜찮은데요.9. 외식
'14.5.7 11:46 AM (39.7.xxx.240)그리고 늘 하루에 4만원이 아니라
연휴에만 더 쓰잖아요.
대신 식비만 쓰고 추가 안들었네요.
밖에 나가면 기름값에서부터 훨씬 더들죠.10. 저녁한끼는
'14.5.7 12:33 PM (14.32.xxx.157)아침은 간단히 토스트에 계란후라이, 점심은 볶음밥 그리고 저녁한끼 불고기나 삼겹살이라도 구워먹으려면 4인가족 저녁한끼 2만원 들어요.
고기가 아닌 저렴 생선에 두부나 부침개 부쳐 먹어야 1만원으로 저녁한끼 떼울수 있죠.
세끼 다 집에서 해먹으면 고기 안 구워 먹어도 4인가족 2~3만원 들어요.
그외 간식, 과일값 생각하면 하루 식비만 당연 4만원 들어요.
뭐 딱히 잘 해먹는것도 아니고 된장찌개에 제철 과일 먹고 살아도 그 정도 들어요. 물가가 넘 비싸죠~11. 물가가
'14.5.7 12:45 PM (175.213.xxx.10)너무 비싸요.. 저녁으로 먹은거 특별한거 아니었고
그냥 평소 장보는 스타일이 표고버섯,두부,당근같은거 국산으로만 사고소고기는 이번에 한우 차돌박이 27000원 든게 다인데도 저렇다니까요..된장찌개,오징어 볶음,반찬류들(감자,시금치,콩나물,배추) 다,계란이런거 산거가 다인데도요..빵류 6000원들고 과일도 오랜지 5000원이 다고요..너무 궁상떠는글이라 좀 부끄러운데요..돈이 어디로 간건지,함 써봤어요.. 남들도 이런가 싶어서요..하긴 멸치국수 하나를해도 국산표고에 호박 계란지단 듬뿍 얹고 먹는 식성이라서 그런건지..12. 암튼
'14.5.7 12:57 PM (175.213.xxx.10)딱히 비싼거 산게 없어요..
13. 남편
'14.5.7 1:13 PM (124.169.xxx.116)남편 두들기세요, 하루 한끼도 더운 밥 제대로 못 먹는 사람들 생각하라고.
주는 대로 먹고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아끼실려면 그냥 반찬 딱 하나 하셔야 해요. 저는 국하나 끊여서 땡. 카레 땡. 파스타 땡.. 이래요.
너무 많이 차리지 마세요14. 음///
'14.5.7 2:04 PM (121.131.xxx.66)근데 사실 비축 음식들과 식재료 사신게 대부분인데
그걸 일 식비로 다 썼다는건 좀...
그냥 순수히 채소와 고기 약간이 양념 과일,
이정도만 해먹어도
하루에 4인가족 기준 5만원 들어요
아이들 있을 경우는 간식도 해야하고
틈틈히 과일 외에 여러가지가...15. ㅇ
'14.5.7 2:19 PM (39.7.xxx.85)비싼거만 골라먹고 식비많이 든다니까 공감안가요
집에만 있으면 식비 별로 안들던데요
밖에만 나가면 계속 돈쓰게되지만 어제만해도 식비 김밥.컵라면 2800원이 다였어요
오늘은 나갔다오니 초밥 햄버거 미트파이 해서 18000원16. AA
'14.5.7 2:25 PM (118.36.xxx.253)비싼거만 골라먹고 식비많이 든다니까 공감안가요 2222
저장식품류를 한끼에 다 먹어치우신거 아니잖아요
순수하게 집밥만 해먹으면 돼지 앞다리살 조금 사와서 김치찌개, 얼갈이 한단 사와서 양 많길래 세끼에 나눠먹고(2천원인가밖에 안함)
방풍나물 끝물이길래 된장무침했더니 또 세끼 먹고 두부 한모(2천원 미만) 두끼에 나눠먹고
세끼 순수지출은 만원 조금넘었나 그런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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