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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간장에 돌같은게 생겼어요

조선간장 조회수 : 4,526
작성일 : 2014-05-07 10:28:56

시댁에 오래된 간장독이 있는데 독밑에 금이갔는지

간장이 아주아주 조금씩 새어버렸답니다.

어머님은 해마다 간장을 담으실때마다 묵은간장을 그 큰항아리에 붓고

또 새간장을 다리고 하셨어요

그 큰독에 담아있던 간장은 몇십년전꺼부터해서 최근 작년간장까지 섞여있어

빛깔도 검고 뒷맛이 달짜그리~한게 정말 맛있었는데..ㅠ ㅠ

암튼 간장이 항아리 중간이하로 빠져나갈때쯤 발견을 했는데

간난쟁이 주먹만한거부터 작은 모래알같은 크기의 연보라색 결정체들이 가득이더라구요

결국 항아리는 밑이 똥그랗게 누가 칼로 베어낸거처럼 쏙 빠져버렸고

연보라 결정체들만 우루루 남았는데 아깝고 아쉬워서 다라이에 다아놨는데요

이거.. 소금대용으로 먹어도 될까요?

맛은 짭짜롬하고 절구에 찧으면 곱지는 않겠지만 가루로도 만들수 있을꺼 같아요

 

이와중에 뭐 이딴걸 물어봐 죄송합니다만

한달가까이 다라이속에 있는 간장떵어리들만 보면 한숨이 나와서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IP : 180.71.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5.7 10:31 AM (211.237.xxx.35)

    그거 소금 결정체 맞고요. 햇빛에 말려서 곱게 빻아쓰시면 될듯 합니다.

  • 2. ...
    '14.5.7 10:44 AM (183.100.xxx.240)

    씨간장처럼 새 간장에 섞으면 좋을거 같른데요?

  • 3. 소금
    '14.5.7 10:46 AM (180.66.xxx.85)

    예전에 인간극장에 어디 종가집 종부나왔는데 그집 간장도 안에 소금덩이가 남아있었어요 . 오래된 간장엔 그런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버리지 마시길....

  • 4. 저도
    '14.5.7 10:53 AM (183.103.xxx.233)

    저희집에도 그 소금 있어요.

    저는 그 소금을 엄마가 갈아 주셨는데, 국물이 안생겨야 되는 요리를 할때 주로 사용해요.
    나물무침이라든지, 김밥의 밥에 간을 맞춘다든지 할때 사용해요..
    버리지 마시고 음식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 5. ??//
    '14.5.7 11:00 AM (121.187.xxx.63)

    항아리가 깨지지 않았다면 추천해보겠는데..
    깨진 항아리라고 하니...
    놓여진 곳이 어딘지 모르지만 깨져서 새어나왔다면
    외부에서 빗물이나 그런 것도 고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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