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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경, 희생 학생 휴대폰 메모리카드 맘대로 먼저 봤다

역시나!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4-05-07 09:25:40
해양경찰청이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선실 내부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움직임과 구조 상황 등을 찍은 동영상 등이 담겨져 있을 수 있는 희생 학생들의 휴대전화 메모리카드 등을 유가족 동의 없이 들여다본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들은 "해경이 늑장 구조 등 자신들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숨진 아이들의 휴대전화를 불법으로 '사전 검열'한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후략)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07080012474

우리 모두가 예상했던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었네요, 이런 개판오분전 나라가 있다니.. ㅠㅠㅠㅠ
IP : 173.52.xxx.2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5.7 9:27 AM (222.107.xxx.181)

    유언비어는 하나도 없네요

  • 2. ㅇㅇ
    '14.5.7 9:27 AM (223.62.xxx.113)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07080012474

  • 3. 윗님
    '14.5.7 9:29 AM (173.52.xxx.28)

    링크 거는 걸 깜빡했네요. 어떤 때는 본문에도 되던데....
    감사합니다.

  • 4. 이제껏 나온것중
    '14.5.7 9:34 AM (1.246.xxx.37)

    최고막장입니다.

  • 5. 그니까
    '14.5.7 9:35 AM (124.49.xxx.162)

    유언비어라고 떠도는 말들이 알고보면 대부분 사실이었네요??

  • 6. ㅇㅇ
    '14.5.7 9:40 AM (223.62.xxx.113)

    검경합동수사본부 관계자는 "어디서 유실물을 모아서 유족에게 전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검경합동수사본부에서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병신새끼들.. 모른다 모른다 모른다...
    뭐든 모른다하는 저런 머저리 병신 말고, 아는 놈들은 없냐???
    왜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하나같이 모르냐..
    지들이 하고 거짓말 사기치는거???

  • 7. 윗님
    '14.5.7 9:42 AM (173.52.xxx.28)

    일부러 흐리멍텅하게 답변하면서 꼬리자르기 하는 수법, 익숙하지 않습니까?
    지금 대책회의 가동중이겠죠.

  • 8. 그럴줄
    '14.5.7 9:43 AM (221.149.xxx.18)

    알았다. 막장도 이런 막장이ㅠㅠ

  • 9. 언딘 이외를 제외시킨 것과도
    '14.5.7 9:43 AM (203.247.xxx.210)

    강력하게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

  • 10. ㅈㅇㄴㄷ
    '14.5.7 9:45 AM (182.231.xxx.198)

    해경청장, 왜 사퇴 안하죠?

  • 11. ㄱ ㅅ ㄲ
    '14.5.7 9:46 AM (125.178.xxx.140)

    정말 욕이 절로 튀어 나오는 세상입니다.
    뭡니까?
    아이들을 속이고 또 국민을 속이고
    같은 사람이라는게 부끄럽네요

  • 12. 연어알
    '14.5.7 9:46 AM (175.223.xxx.71)

    경찰이 앞장서서 불법저지르네요
    그래놓고 엄중처벌이란말 참 쉽죠?
    국민에겐 엄중처벌이고 나라것들은 면죄부인가봅니다

  • 13. ㅈㅇㅁㄷ
    '14.5.7 9:47 AM (182.231.xxx.198)

    어이들 손가락이 골절되었다는 것도 왜 그런지 이제야 확실해졌네요.
    불쌍한 아이들을 두 본 죽이다니...
    천벌을 받아라!

  • 14. 진홍주
    '14.5.7 9:54 AM (218.148.xxx.113)

    외국에서는 손가락이 골절됬다는데
    우리나라는 즉각부인...

    유언비어가 현실이된세상에서
    누가 누굴 잡는다고 설래발인지 관려자들
    전부 수장시켜 물귀신 만들고 싶음

  • 15. .....
    '14.5.7 9:54 AM (110.70.xxx.138) - 삭제된댓글

    저것들이 벌써 삭제는 했을거고
    근데 삭제한거 복원할수 있는거 맞죠?
    부모님들이 복원해서 공개했으면 해요..

  • 16. ㅎㄷㄷㄷㄷ
    '14.5.7 9:54 AM (175.223.xxx.167)

    용산참사검사가
    합동수사본부총책임자란말이
    사실인가요?
    안상돈검사?

  • 17. 아아!
    '14.5.7 9:55 AM (175.209.xxx.82)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
    도저히, 도저히 어쩔 수가 없다.
    그냥 참고 있으려니 머리가 아프고 몽롱해질 정도.
    나찌보다 악날한 놈들!
    천벌받으라고 빌고 또 빌며 저주를 퍼붓지만ᆢ
    이미 신이 없음은 너무도 분명하구나.
    세월호의 고통은 도저히 ᆢ떠나보낼수없는 나의 고통이 되고 말았다!

  • 18. 어쩐지
    '14.5.7 10:24 AM (211.46.xxx.253)

    어쩐지 내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시신들이 이렇게 많이 발견되었는데 유가족들을 통해 공개된 휴대폰 동영상은 극히 소수... 휴대폰은 보통 주머니에 넣어놓기 때문에 배 안에 있던 시신의 휴대폰은 거의 유실될 가능성이 없어요. (바지 속에 실수로 물건 넣은 채로 세탁기 돌리면 세탁 후에 물건이 그대로 바지 속에 남아있지요. 우리 여자들 그런 경험 한번씩은 다 있잖아요)

    그런데 유가족들이 동영상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건 1.휴대폰 자체 빼돌림 2.문제될 동영상 모두 삭제후 가족에게 줌. 이거밖에 설명이 안 되죠.

    아마 구조를 기다리며 저체온증으로 죽어가던 아이들이 휴대폰 동영상 기능으로 가족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많이 남겼을 거예요.. 저 같아도 당연히 그 상황에서는 가족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지요........ ㅠㅠ

    해경에 의해 삭제된 동영상 보면 사고 후 3~5일까지도 살아있던 아이들 있을 겁니다. 틀림 없어요. 그래서 이렇게 검열을 하고 가족에게 주는 거지요...........

    천벌 받을 것들.. 소름이 끼쳐서 미치겠네요.......

  • 19. ..........
    '14.5.7 10:25 AM (1.251.xxx.248)

    좌초인지 뭔지는 모르겠고
    그래서 사고직후 골든타임에 민간이랑 해군 잠수부 투입 안한겁니다.
    증거를 없애려구요.
    카톡 본사 압수수색 번개같이 한것도 그렇구요!!!

  • 20. erkt
    '14.5.7 10:44 AM (115.137.xxx.109)

    와~
    보기만 했을까요?
    지우고 삭제도 했을껄요...........

  • 21. **
    '14.5.7 10:50 AM (110.70.xxx.12)

    꼭 했어야 할 일은 안하고 하면 안될 짓은 빛의속도로
    해치우는‥악한데만 돌아가는 저열함의 진수를 보여줌

  • 22. ㅠㅠ
    '14.5.7 1:56 PM (110.11.xxx.32)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마지막 정말 보고싶을텐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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