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 한국 대사관 '분향하려면 신분증 제시하라'

이럴수가 조회수 : 1,450
작성일 : 2014-05-06 20:41:22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35642.html
IP : 14.63.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5.6 8:49 PM (14.63.xxx.31)

    공무원들의 이런 태도가 참사 만들었다고 교민들이 분노하는군요..
    지침이 내려왔겠지만..

  • 2. 얼마나
    '14.5.6 9:06 PM (116.39.xxx.87)

    배워 먹지 못했으면 조문온 분들에게 신부증 요구할까..

  • 3. 현지 채용
    '14.5.6 9:23 PM (98.217.xxx.116)

    말단 공무원은 제외 하고요, 거기 있던 대한민국 외교관들 본인의 평소 신념에 따라 한 행동입니다.

    김현종, 민동석, 김종훈, 유명환 같은 사람들 보세요. 그들의 평소 신념이 뭔지. 그 고상하신 외교관들은 단지 대통령이 이명박이나 박근혜라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일단은 노동절 집회에서 온 사람들이니 고상하시고 고급스러운 외교관들의 "반공", "반종북", "반노동", "반민중" 의식을 자극했겠지요. 그게 발단입니다.

  • 4. 지윤
    '14.5.6 9:25 PM (112.144.xxx.17)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635642.html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교민들이 지난 1일 ‘노동자의 날’ 집회에 참여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프랑스 한국대사관은 집회 참여 뒤 분향소를 찾은 교민들에게 ‘신분증 제시 및 신상 기재’를 요구해, 교민들의 분노를 산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에 사는 한인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파리꼬빵’에 따르면, 지난 1일 바스티유 광장에서 열린 노동자의 날 집회에 한국 교민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진에는 파리에 사는 한인들 뿐 아니라 보르도, 메츠 등 지역에 사는 한인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는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정부의 범죄였습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대한민국은 지금 침몰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종이 유인물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줬다.

    해외 문화원장들이 모여 외신 보도 대응 전략회의 한 의혹이 있답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381

  • 5. ...
    '14.5.6 10:11 PM (31.185.xxx.32)

    홍콩영사관도 조문시에 여권 소지하라고 했답니다. 그 말 들으니 가기 싫어졌다네요. 조문객 숫자 많으면 불이익이라도 주는건지 참 유치하네요.

  • 6. ...
    '14.5.6 10:15 PM (31.185.xxx.32)

    여권 확인 뿐 아니라 사인도 해야했다는데 그것도 시큐리티와 관계 있나요?
    혼자 이성적이신 분, 답변 부탁드려요.

  • 7. dma님
    '14.5.6 11:10 PM (98.217.xxx.116)

    신분증 제시해야 하는 것이 정상 절차이면 평상시 하는 대로 신분증 확인하고 바로 들려보내면 되지 왜 20분 기다리게 해서 조문시간 지나게 하고서, 특혜를 배푼다며 그런 짓을 했을까요?

    앞뒤가 안 맞는데 이성적으로 설명을 좀 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761 출구전략 시나리오 1 삼돌이 2014/05/07 1,209
377760 이와중에 죄송합니다. 집 매매 질문 좀 할께요 3 조언부탁드립.. 2014/05/07 1,097
377759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 2차 모임이 오늘 7시 6 ㅠㅠ 2014/05/07 1,001
377758 KBS 막내 기자들 ”현장에서 KBS 기자는 '기레기 중 기레기.. 16 세우실 2014/05/07 5,085
377757 이와중에 죄송 손창민씨 승소했어야 했는데 2 개성한 2014/05/07 3,444
377756 전라도비하 시험문제 낸 학교 알려주세요 27 나 참 2014/05/07 3,395
377755 여권사진 여섯장 35,000원..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18 초상화 2014/05/07 18,986
377754 세월호 참사 추모/항의 메시지 2 주부마을에서.. 2014/05/07 801
377753 이와중에죄송..말타는 풍선?완구 이름 아시는분 2 다다닥다다닥.. 2014/05/07 841
377752 덴비그릇과 물걸레청소기 16 홈쇼핑 2014/05/07 4,238
377751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가계절약 팁 공유해요 5 아껴쓰자. 2014/05/07 2,471
377750 조카가 진드기에 물렸어요 걱정이에요... 4 진성아빠 2014/05/07 2,416
377749 하야 요구 할 수 있다 -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 22 무무 2014/05/07 3,563
377748 이 기사 보셨어요? 5 한겨레 2014/05/07 2,126
377747 바로 밑의 글은 클릭하지 마세요! 5 입으로똥싸는.. 2014/05/07 657
377746 이상호기자 '작전하다가 다치는 사람 나와도 된다' 막말 14 ... 2014/05/07 2,247
377745 담임샘꼐 제안해서 초5 아들 반 엄마들과 분향소 조문 제안했어요.. 4 초등엄마 2014/05/07 2,212
377744 의심에 의심이 꼬리를 물고... 8 닥탄핵 2014/05/07 1,005
377743 ↓↓↓↓밑에 이상호기자 어쩌구 클릭하지 마세요! 3 커피번 2014/05/07 739
377742 우리나라 안전불감증 너무 심각해요. 저희 아파트 불나면 소방차 .. 8 ... 2014/05/07 1,723
377741 제2롯데 균열 보세요. 25 .... 2014/05/07 11,023
377740 정부, 단원고를 '위기극복 연구학교'로…대입 특례혜택도 검토 21 ..... 2014/05/07 3,528
377739 남편 바람 (죄송합니다 이시국에)조언필요합니다 3 .... 2014/05/07 2,804
377738 이상호 기자 실종자 가족 항의에 브리핑 현장 떠나 7 ... 2014/05/07 2,188
377737 공약가계부 재원목표 내년 30조…증세론 또 불붙나 1 세우실 2014/05/07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