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팽목항의 통곡

ㅠㅠ 조회수 : 3,980
작성일 : 2014-05-06 16:13:44
ㅠㅠ
단비뉴스팀의 리포트입니다.

http://ppss.kr/archives/20637

UDT출신의 구조협회원은 동료들이 경험한 시신 수색과정을 설명해 주었다. 세월호 선내에서 발견된 사망자들은 숨지기 전 체온을 유지하려한 듯 서로 팔짱을 낀 상태로 발견된 경우가 꽤 있었다고 한다.
IP : 121.131.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5.6 4:15 PM (121.131.xxx.47)

    http://ppss.kr/archives/20637

  • 2. 무무
    '14.5.6 4:16 PM (112.149.xxx.75)

    체온............ ㅠ ㅠ 체온........ 서로 ㅠㅠㅠ
    지금까지도 나오지 못한 아이들은, 부모들은
    죽었더라도 이쁜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고 했던 아버님의 말씀이 가슴을 푹 푹 찌르네요....

  • 3.
    '14.5.6 4:41 PM (183.99.xxx.117)

    진짜 요즘 너무 슬픔에 짓눌려 한 몸 가누지 못하겠어요 ㅠㅠㅠㅠ

  • 4. Ocean0
    '14.5.6 4:44 PM (1.247.xxx.149)

    정말 가슴이 아파오네요.

    구조를 기다리며 어두운 배 안에서 물에 잠겨가며 느꼈을 고통이 상상이 기기도하고 상상이 안가기도 합니다.

    가슴이 아파 오네요

  • 5. ...
    '14.5.6 4:54 PM (1.238.xxx.75)

    그럴거 같았어요ㅠㅠ체온유지 하려 서로 꼭 껴안거나 팔,손이라도 끼고 잡지 않았을까..그래서
    떼놓느라 손상이 있지 않았을까 그런ㅠㅠ배가 뒤집혔어도 일시에 물이 차서 잘못 된게 아니니
    저런 모습일 수 있겠지요..어둠과 추위..죽음의 공포 속에서 서로 의지 하고 얼마나 기다리고 또
    기다렸을지..저 한을 어찌 다 풀어주나요..

  • 6. ....ㅠㅠ....
    '14.5.6 5:01 PM (1.240.xxx.68)

    미안해..미안해...친구끼리 서로가 의지가 되어서 조금은 덜 고통스럽고 덜 무서웠길 바란다..정말 미안해...ㅠㅠ....

  • 7. 참맛
    '14.5.6 5:06 PM (59.25.xxx.129)

    하이고.....

    "체온을 유지하려한 듯 서로 팔짱을 낀 상태로"

    설마 생존시간이 길었다는 말은 아니겠지요???

  • 8. 건너 마을 아줌마
    '14.5.6 8:46 PM (222.109.xxx.163)

    사고 초기에 아이들 생존 가능성 있다고 말씀들 하시니 AB들 떼거리로 몰려와서는 아니라고 바로 사망했다고 난리 부릴 때... 음~ 늬들이 감추고 싶은 게 많구나.. 직감했죠.

  • 9. 쓸개코
    '14.5.6 9:14 PM (122.36.xxx.111)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288 먹성이 좋은 깡패 고양이 13 nana 2014/10/15 1,870
427287 나는야 슈퍼맨 짠. 이 노래 음원 어디서 구할까요? 오미자 2014/10/15 663
427286 아모스03 트리트먼트 9 겨울이네 2014/10/15 4,342
427285 친환경 드럼세제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천 2014/10/15 987
427284 콘도 키즈클럽에서 당했던 봉변 4 강가딘 2014/10/15 1,537
427283 한국은 서민이 살기 좋은나라라고 생각하나요? 11 ㄴㄴ 2014/10/15 2,160
427282 큰일 났네요. 우리나라 핵피아 문제... 1 충격 2014/10/15 715
427281 무료 꿈해몽 할 만한데 있을까요? 1 아리 2014/10/15 775
427280 문득 책임이라는 게 어렵단 생각이 드네요. 1 세상 2014/10/15 437
427279 아토세이프 주방세제 이거 괜찮나요? 머리아픔 2014/10/15 1,083
427278 ...매우 놀라운 자료를 공개합니다. 3 닥시러 2014/10/15 1,373
427277 우리나라 문화가 전반적으로 3 ee 2014/10/15 844
427276 7-8살짜리 남아 저렴한 선물 아이템 추천부탁해요. 4 오늘은선물 2014/10/15 620
427275 입냄새...양배추즙으로 없앨수있나요? 6 ... 2014/10/15 8,029
427274 인터넷 ,TV.상품 돈많이주는곳 아시는분~~ 2 혹시 2014/10/15 839
427273 경복궁 야간개장 성공했어요 ㅎㅎ 3 만세 2014/10/15 1,770
427272 친정엄마와의 갈등, 조언 부탁드려요. 8 파란나무 2014/10/15 5,430
427271 게시판에 나왔던 마스카라 샀어요. 마스카라 2014/10/15 1,095
427270 사람은 자기 그릇 크기를 알아야 해요 2014/10/15 1,407
427269 직구하는 언냐들 얼른 직구하고 선결제하셍-금리인하로 환율상승중 직구 2014/10/15 1,332
427268 한달짜리 해외여행..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7 ... 2014/10/15 3,999
427267 혹시 개인사업자분 계세요?? 개인회생... 5 개인회생 2014/10/15 1,264
427266 5살 조카.. 저를 좋아하는거 맞죠? 고모에요..^^ 7 조카 2014/10/15 2,340
427265 동서울터미널에서 보훈병원가는 방법 3 가을바람춥다.. 2014/10/15 1,174
427264 조언부탁 -성적 꼬리표 고친 딸~ 13 어머나 2014/10/15 2,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