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상호기자가 쫓겨났다는 기사는 동아 찌라시 기사입니다.

[동아 찌라시]

아래 글의 이상호 기자가 가족 항의 받고 쫓겨났다는 기사는 동아 찌라시 기사네요. 

피해자 가족인지 알수 없게 한 남성이라고 되어 있군요. 

그래도 찔리는지 맨 아래 살짝 써있습니다. 

동아 찌라시 기사라서 일부 삭제했습니다. 

[동아일보]

세월호가 전남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 지 20일째인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하지만 아직도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가 40명. 

공용 공간과 해저와 맞닿아 있는 좌현 격실 쪽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 남은 실종자는 어디에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세월호 격실은 

전복 당시 좌현 쪽으로 쏠려 겹겹이 쌓여 있는 상태다. 구조팀은 세월호가 

침몰한 만큼 좌현 쪽에 실종자들이 집기와 함께 몰려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세 번째 수색에서 시신이 뒤늦게 발견될 수도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달 중순까지 총 3단계로 진행될 수색작업 중 

2단계가 함께 진행된다. 세월호 내 111개 격실에서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아직 문이 열리지 않은 3곳도 3층 로비에서

접근했다고 밝혀 곧 문을 개방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잠수사들은 이곳 격실로 접근하는 도중 복도에서 

14구를 추가로 발견했다. 물살이 가장 느려 수색작업이 쉬운 '소조기'(7∼10일)가 다가오고 있어 2차 수색에서 남은 실종자를 찾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시신 유실 우려, 잠수사 피로도 누적

사고 지점에서 2∼4km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이 발견되고 30km 떨어진 지점에서 유실물이 발견돼 시신 유실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5일 침몰 지점에서 15km 떨어진 외병도에 쳐 놓은 닻자망에서는 침대 매트리스 3점 등 유실물이 발견됐다. 

진도와 해남 해안에서도 신발 4점이 발견됐다. 

대책본부는 추가 유실을 막기 위해 4일 침몰 지점에서 가까운 주변에 

침몰 지점으로부터 5km 안쪽에는 중형저인망과 안강망, 5∼15km에는 닻자망, 쌍끌이저인망, 안강망을 배치해 5중 벽을 쌓았다.

수색작업 장기화로 잠수사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 지금까지 총 10명의 잠수사가 잠수병, 부상 등으로 치료를 받았다. 

대책본부는 5일 민간 잠수사 13명을 추가로 투입했지만 

들어갔던 잠수사가 가급적이면 계속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대책본부는 "예비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군 등으로부터 인력을 제공받아 풀을 구성 중"이라고 밝혔다.

○ 남은 실종자 가족들 초조감 커져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는 진도 실내체육관과 팽목항은 

쓸쓸한 분위기로 바뀌어가고 있다. 

5일 체육관에 남은 가족은 50명 남짓. 연휴 기간인 3∼5일 34구의 시신이 수습돼 가족들이 썰물처럼 체육관을 빠져나갔다. 

일부 가족은 조급한 마음에 시신이 들어오는 팽목항에서 먹고 자며 

체육관에 머무는 가족들도 눈 뜨면 셔틀버스를 타고 팽목항으로 갔다가 밤이 된 뒤 돌아왔다. 진도군 관계자는 "체육관과 팽목항에 총 200∼230명이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1단계 수색작업이 마무리돼 가자 남은 가족들의 초조함은 더해갔다. 

오전에 아들의 시신을 찾았다는 한 부모는 다른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실종된 단원고 학생의 아버지(47)는 "20일을 함께 지냈는데 

한편 '다이빙벨' 투입 논란을 키운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5일 진도의 한 취재현장에서 쫓겨나는 일이 벌어졌다. 이 기자는 이날 오후 8시 5분경 해양경찰청 브리핑이 이뤄진 팽목항 가족대책본부 천막 앞에서 다른 기자들과 함께 있다가 실종자 가족으로 추정되는 2명의 남성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한 남성은 "할 말 있어요? 할 말 있어요? 우리가 아무리 무식하지만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여기 다시는 나타나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이 기자는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하고 현장을 떠났다. 이 기자는 그동안 "정부가 20시간 연속 잠수할 수 있는 다이빙 벨 투입을 막는다"며 다이빙벨이 만능인 것처럼 주장했다. 하지만 다이빙벨 투입은 성과 없이 실패로 끝나 실종자 가족들의 비난을 샀다.

[..]

동아 짜라시였군요.
뒷간 화장지로도 못쓸..

[...]

그럼 허위기사로 고소감 아닌가요?

[무무]

기사가 아니고 일기네요 일기...

[동아 찌라시]

그 한 남성이 피해자 가족이 아닐 수 있겠지요.
그 한 남성이 소리지른 것도 아닐 수도 있겠고요.
그럼 고소감이 되겠지만서도 고소할 거리는 아니지요.
고소, 소송 등은 시간 낭비가 심합니다.
굳이 상대해서 이름을 돋보이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일은 계속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82쿡만해도 알바천국이 되어 갑니다.
알바천국이 되지 않으려면 알바글에 무관심, 무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냥 알바들끼리 놀다가게 두세요.
옆을 보세요. 많이 읽은 글의 태반이 알바글입니다.

[...]

이기자가 어지간히 신경쓰였는 갑다
실종자 가족 아니면 사칭죄로 쳐넣을수 없나

[...]

>> 실종자 가족으로 추정되는 2명의 남성

[ㄹㄹㄹ]

실종자가족으로 추정된다네요 ㅋㅋ
박그네 연출조문 기사에도
유족으로 추정되는 어쩌고 했었죠

[이상호기자 트윗 보니]

고맙다고 손잡아주는 분도 있고 역정내는 분도 있다, 기자는 평소 제대로 고발하지 못해 이런 사고가 났으니 어쨌든 죄인이다

라고 쓰셨네요.
동아찌라시 기사에 나온 유족분이 했다는 말씀도 사실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이빙벨의 전말과. 그간 언론들이 미친듯이 물어뜯던 걸 생각하면 이 기사는 유치하기 짝이 없죠. 그걸보니 고소하고 좋더냐 기레기야?

동아 기자가 유족분이 그렇게 울부짖는 절망적인 마음을 생각한다면 저따위 쓰레기 쓸시간에 언딘과 해경과 해수부 안행부 커넥션 파헤쳐야죠. 구조 안하고 일부러 기다린 그 악귀들을 폭로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