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층간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4-05-06 10:19:11

옆집 층간소음입니다. 밤중에 너무 시끄럽길래 경비아저씨에게 부탁드려 조용히 해달라고 했더니

그 뒤부터 약이 올랐는지 더 시끄럽고 심지어 밤중에 저 몇번은 나와서 저희집 앞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전 혼자사는 여자인데 옆집은 남자거든요. 그러니 치안문제도 있구요.

 

관리실에 이야기도 해봤는데 오피스텔인데 시끄러운건 당연하다며 싫으면 아파트에서 살라네요.

관리실에서 중재를 해서 서로 잘 지내보자고 해서 화해는 했는데

그런데도 전혀 개선이 없어요.

 

녹음은 해놨는데 그 소음이 자기네 소음이 아니라고 할게 뻔하고요.

이사가는 방법말고 취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친한 남자 친구가 와서 이야기 해줄 수 있다고는 하는데

저쪽이 너무 막나가니 오히려 쌈이 커질까 걱정도 되네요.

 

잘지내자고 제가 이야기 하니 오히려 더 무시하는 것 같은데 한번 더 좋게 이야기 해야 할지..

아이디어 있으신 분 주세요.

 

 

IP : 222.108.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5.6 10:32 AM (182.222.xxx.196) - 삭제된댓글

    몇달째 옆집 남자(인지 여자인지) 쿵쿵대면서 걷는 발소리때문에 밤에는 잠을 못자고
    낮에는 심장이 벌렁거리고 있어요. ㅠ_ㅜ
    일부러 발 뒤꿈치로 걸어도 소리가 그정도로 나진 않을것 같은데 걸을때마다 그소리를 내니
    빨리 이사가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조용히 해달라고 말해봐야 그럴리 없다면서 소용 없었구요.
    생활소음 내는 사람들 보면 자기가 그런 소음 낸다는걸 아예 인식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개선이 안되는것 같아요. 에이구..

  • 2. 저도
    '14.5.6 10:32 AM (180.70.xxx.234)

    이사 가는것을 권장 해요 .... 옆집이 남자 혼자살고있고 있다면......
    정말 얘기한 이후에도 더 시끄럽게하고

    일부러 밤에 문앞에서 왔다갔다 한다는것은..... 벌써 싸이코 입니다

  • 3. 벽 하나 사이에 이웃
    '14.5.6 3:48 PM (112.173.xxx.214)

    어느 정도 감수하고 사시구요.
    그리고 가능하면 이런 이야기는 직접 하시는 게 감정이 덜 상하는 것 같아요.

  • 4. ㅇㅇㅇ
    '14.5.9 4:46 PM (112.187.xxx.148)

    층간소음으로 검색해봤어요
    저도 스트레스라서요.
    전 일부러 새벽 5시 30분에 찍고다녀요.
    잘때만 일부러 찍고 다닙니다.
    진짜 열받아서 맨날 창문열고 욕해요 병신아 정신병자야 백수야...
    저도 열받아서 티비 볼륨 80으로 해놓고 출근했네요
    개 백수거든요...
    밤에 지 잘때는 조용하니 더 열받죠....
    잘때 똑같이 해줘야지 하는데 저도 잠들어버려서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833 김능환 차남, 고층 아파트서 투신 사망 56 선관위원장 2014/08/07 22,205
404832 블러셔 뭐가 예쁜가요? 7 ㄹㄹ 2014/08/07 2,465
404831 [세월호참사 대책위] 소식 4가지 10 청명하늘 2014/08/07 1,210
404830 성장 주사 안맞출거면 검사해보는것 무의미할까요? 17 작은키 2014/08/07 3,213
404829 장혁드라마랑 연우진드라마랑 누가 따라하는 건지 1 표절 2014/08/07 1,894
404828 말복인데 시골어른들께 보내드릴 먹거리...뭐가 있을까요 3 도토리엄마 2014/08/07 1,101
404827 베란다에 광파오븐, 전기밥솥 놓으신 분 계시가요? 1 좁은집 2014/08/07 2,136
404826 유효기간 지난 샴푸 사용해도 되나요? 6 목욕 2014/08/07 5,917
404825 시급계산 도와주세요 4 궁금해요 2014/08/07 1,170
404824 제쪽에서 연락끊은 친구가 이유를 묻네요. 47 호갱 2014/08/07 14,372
404823 위궤양 있으신 분들 3끼 식사 어떻게 하세요? 11 위장안좋으신.. 2014/08/07 14,440
404822 황ㅇ ㅇ, 개독이 교육부 장관에? .... 2014/08/07 662
404821 뭐든 처음이 어려운 거 같아요 1 .. 2014/08/07 735
404820 큰아들이 드디어 정신차렸어요 66 감사 2014/08/07 17,994
404819 자식농사 3 에휴 2014/08/07 1,505
404818 프랑스 여행 혼자서 아이 둘과 가능할까요? 7 ... 2014/08/07 1,907
404817 ICG, 한국 국정원 대대적인 수술 필요해 light7.. 2014/08/07 818
404816 지킬과 하이드 갱스브르 2014/08/07 616
404815 (봐주세요;)침구사이즈 어떻게되는건지? 3 직구 2014/08/07 1,281
404814 교통사고...도와주세요 7 ... 2014/08/07 1,856
404813 우체국 알뜰폰 갤럭시 코어 1 wlqwnd.. 2014/08/07 1,650
404812 의왕시에 있는 와이즈요양병원 아시는분 계실까요? 4 병원 2014/08/07 1,012
404811 국가에서 주는 장례비는? 9 궁금이 2014/08/07 5,399
404810 박용* 4주해독다이어트 3일차 3KG감량 ㅎ 2 다이어트인생.. 2014/08/07 2,093
404809 유럽요리중에 대파같이 생겨서 구워먹는 채소 이름이 뭐죠? 6 ... 2014/08/07 2,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