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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역린 보았습니다

조회수 : 4,228
작성일 : 2014-05-06 02:13:27

이 시국에 영화보았습니다

중고딩 애들 데리고 가서 보았어요

저런 왕을 갖고 싶다

역모를 노리는 적들이 가득한 궁궐에서 외로이 왕권을 꿋꿋이 지켜내는 정조...

현 시국과 딱 맞는 대사와 상황이 있습니다

보시죠,,,

보너스로 통닭과 아주 닮은 상궁이 나옵니다

표정이며 눈빛이며 너무 닮았어요

음습한 분위기며 목소리까지 닮았던데요

제 눈과 귀에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IP : 59.25.xxx.2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5.6 2:15 AM (175.125.xxx.88)

    그 상궁 ,,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
    그 여자분 .. 완전 닮았더라구요.

  • 2. ..
    '14.5.6 2:27 AM (223.62.xxx.17)

    기황후에서 타니실란가? 그왕후 후궁 아닌가요?
    악역전문..
    역린..재미있지만넘잔인한거같아요..

  • 3. ..
    '14.5.6 7:23 AM (39.119.xxx.252)

    역린이 잔인한가요?
    제 우리내 서민 사는거랑 비슷해서 처절하던데요
    늘 이용당하고 무시당하고
    그냥 소비되고 버려지는 휴지같은 존재

  • 4. 저도
    '14.5.6 8:20 AM (116.39.xxx.34)

    그렇게 생각되었어요
    정조의 외로움이 그분과 닮았다고

  • 5. ...
    '14.5.6 10:28 PM (116.121.xxx.101)

    저도 아주 잘보았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게 무엇인지 다시금 되짚어볼수 있었네요
    현비의 연기도 아주 흐믓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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