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3살 여자 vs 40, 41살 남자 - 중매인데 나이 차이 너무 많은건가요?

폴리폴리 조회수 : 8,437
작성일 : 2014-05-06 01:42:29

전 33살 여자인데 선이 들어왔는데 한 명은 40살이고 또 하나는 41살입니다.

물론 두 남자 모두 초혼이고요. 저 역시 초혼.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은건가요? 저는 괜찮은데 엄마가 나이 차이가 걸린다네요.

 

 

IP : 1.227.xxx.25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도
    '14.5.6 1:45 AM (67.182.xxx.50)

    어린게 아니고 몇년있으면 노산에 속하는데 남자도 나이 많구요. 뭐 경제력이 괜찮다면 출산이 좀 늦어도 괜찮습니다만..

  • 2. ..
    '14.5.6 1:45 AM (121.138.xxx.42)

    아니요 괜찮아요 만나보세요. 금방 34살 35살 되면 정말 만날수 있는 기회가 팍 줄어들어요
    지금 만날수있는분들 부지런히 만나세요 7살차이 괜찮아요

  • 3. 74950
    '14.5.6 1:45 AM (125.181.xxx.208)

    7-8살 차이면 일반적으로 나이차 좀 나는 편이긴 한데 일단 만나보고 결정하세요.
    엄청 잘생긴 동안 훈남 오빠들일지 혹시 모르니까요.

  • 4. ㅇㄷ
    '14.5.6 1:48 AM (211.237.xxx.35)

    본인이 괜찮다면서요. 일단 만나나 보세요.

  • 5.
    '14.5.6 1:55 AM (223.62.xxx.226)

    걱정되는 점은 남자 나이가 많아서
    신체적인 한계로...-_-;
    혹시 결혼했을때 부부관계가 걱정되네요
    요즘 섹스리스 부부들이 많아서요
    그냥 가벼운 맘으로 한번 만나고 마는게 나을듯 하네요
    솔직히 40대 초반이면 나이든 남자 생각하심 된다는
    ㅠㅠ

  • 6. 폴리폴리
    '14.5.6 2:03 AM (1.227.xxx.253)

    헉...40대 초반이면 성생활이 활발하지 않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저는 슈퍼난자(!!)라 출산에 있어서 남편 나이는 그닥 신경 안 쓰는데
    발기가 잘 안 된다면 그건 심각한 문제인데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7. 요즘
    '14.5.6 2:27 AM (98.217.xxx.116)

    건강검진 결과 교환하는 분들도 있답니다. 어차피 선이라는 것은 조건 따져서 하는 것이니. 정자 검사 결과도 요구해 보는 게 어떨까요? 남자 정자 검사는 힘든 거 아닙니다.

    안그러면 미리 속궁합을 맞추어야 하는데 그건 좀 그렇지요.

  • 8. 남자가 그냥
    '14.5.6 2:31 AM (98.217.xxx.116)

    적극적인 것과 성적 능력과는 별개입니다. 남자가 정말 적극적으로 구애해서 결혼했는데, 하고 보니 남자는 연애인 반 누드 화보집 보고 헐떡거리다 말고, 실제 성생활은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9. 폴리폴리
    '14.5.6 2:45 AM (1.227.xxx.253)

    헉..그렇군요..정자검사 요구하는 게 속궁합 맞추는 거 보다 더 힘들어보이는데...ㅡㅡ;;;;;
    (뭐랄까 남자 쪽에서 굴욕감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서요)

  • 10. 성능력이 보통인
    '14.5.6 2:54 AM (98.217.xxx.116)

    남자가 정자검사에서 무슨 굴욕감까지 느낄까요? 그냥 평소처럼 집에서 딸딸이를 하다가 (루브리컨트 없이 맨손으로) 병원에서 준 통에 사정하고, 빨리 병원에 가져다 주면 됩니다. 병원에서 간호사가 손으로 해줘서 정액 뽑는 게 아닐 것입니다.

  • 11. ㅡㅡㅡㅡ
    '14.5.6 2:54 AM (110.70.xxx.99)

    시리즈 1편. 2편에서 대놓고 탄로.

  • 12. 폴리폴리
    '14.5.6 2:57 AM (1.227.xxx.253)

    음..그래도 예를 들어 반대로 남자 쪽에서 저한테 노산에 가까운 나이인데 무슨 검사 하자고 하면 전 아주 볼쾌할거 같아서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해요

  • 13.
    '14.5.6 3:01 AM (122.32.xxx.131)

    아이는 여자보다 남자 정자의 건강이 더 좌우한다던데요.
    요즘 여자나이 그 정도면 노처자도 아닌데 남자나이가 걸리네요.

  • 14. 검사 하자고 하면
    '14.5.6 3:03 AM (98.217.xxx.116)

    불쾌하신데, 섹스 해보자고 하면 불쾌 안하신가요?

  • 15. 본인께서
    '14.5.6 3:05 AM (98.217.xxx.116)

    "슈퍼난자(!!)"라고 하신 것은 본인의 임신능력에 대해 자신한다는 것인데, 어떤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나요?

  • 16. 그리운루이
    '14.5.6 7:55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여긴왜이렁게 남자나이에 관대한가요?? 세상에 마흔 할아버질 삼십대 초중반이왜만나요??

  • 17. 피노사랑
    '14.5.6 8:24 AM (124.56.xxx.28)

    제말이요~~ 삼십초반에 왜 마흔을 만나시려하는지요~
    아직 안그러셔도 되는 나이세요.^^

  • 18. ...
    '14.5.6 8:56 AM (182.219.xxx.155)

    30초중반 남자들이 30초중반 여자들을 선호 할까요?

    연하 만나는 여자분들은 타고난 미모(?)로 20대부터 장 나가던분이겠죠ㅎ

  • 19. 좋은날
    '14.5.6 9:26 AM (14.45.xxx.72)

    33살이면 36~39살 남자 충분히 만날수 있어요.
    40대 만나기에는 좀 그러네요.

  • 20. 11
    '14.5.6 9:43 AM (39.113.xxx.197)

    엄마가 당신 인생 살아줍니까?

  • 21. 반대
    '14.5.6 10:47 AM (182.172.xxx.104)

    나이 넘 많아요. 만나지 마세요. ㅠㅠ

  • 22. 그리운루이
    '14.5.6 10:51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182.219.xxx 삼십대 초중반 남자가 같은 또래 안만나면 어쩔껀데요??? 반대로 이십대 여자가삼십대 늙다리 선호 하겠어요?? 어디서 이런병신미 돋는 늙다리 들 욕망을 필터링없이 배설합니까! 주제파악들 하길. 남자들 지들 드런욕망대로 여자들 다루려는 구역질나는 행태들 아주 본때를 보어주고싶군요.

  • 23. ᆞ.ᆞ
    '14.5.6 11:01 AM (121.152.xxx.95)

    수퍼난자는 또 뭐여

  • 24. 7살차
    '14.5.6 7:08 PM (211.36.xxx.204)

    성적으로 문제많더이다=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899 분당 집회‥다녀왔는데요 13 씁쓸 2014/05/20 1,840
380898 방금 홈플러스 인터넷회원 탈퇴하고 왔어요 14 ... 2014/05/20 1,754
380897 박지원"세월호 최초보고,국정원 책임져야" 26 ㄷㄷ 2014/05/20 2,220
380896 김기춘이는 왜 해경을 없애려고 할까요? 23 .... 2014/05/20 7,291
380895 죄송합니다.. 신촌 세브란스 유방암 관련 괜찮나요? 5 .. 2014/05/20 4,170
380894 (바뀐애나가) 가재울뉴타운 4구역 어떨까요? 4 고견부탁드림.. 2014/05/20 2,985
380893 고리,월성stop하라/일방적 사과후, 소통없이 원전확대에 목매?.. 녹색 2014/05/20 379
380892 소방진압에 문제가 있으면 소방청을 해체 ? 4 세월호참사 2014/05/20 1,266
380891 견찰이 유족들을 미행, 감시, 사찰하고...하는 이유는 바로 이.. 6 불법사찰.... 2014/05/20 1,289
380890 '박근혜의 눈물'..세월호 위기 넘을 수 있을까? 2 세우실 2014/05/20 749
380889 조간브리핑[05.20] 조선 김대중 "선각자 이광수 '.. 5 lowsim.. 2014/05/20 609
380888 과학탐구실험대회 준비해보신분 6 물어볼곳 없.. 2014/05/20 2,263
380887 성당 다니시는분 알려주세요 12 교인 2014/05/20 1,894
380886 이젠 아침에 캔맥주까지 마시네요 8 알콜조아 2014/05/20 3,708
380885 대통령기자회견 이렇게 한거였어요? 7 。。 2014/05/20 2,081
380884 문성근씨 트윗 보셨어요? 23 ... 2014/05/20 10,605
380883 닥치고 하야>집에서 깨진 바가지 1 바가지 2014/05/20 457
380882 서명으로 아침 시작하세요♥ 4 2014/05/20 1,062
380881 아이 왕따문제로 4 중1학부모 2014/05/20 1,222
380880 박근혜의 울음은 박정희의 실패다. 5 바람의이야기.. 2014/05/20 1,375
380879 이런 친구를 둔 노무현 대통령..아침부터 울컥합니다 18 콩쥐엄마 2014/05/20 3,233
380878 파열된 어깨인대 한의원에서도 고칠수 있나요?? 11 인대파열 2014/05/20 5,390
380877 "KTX 열차 70대 중 41대에 우둘투둘한 바퀴.. .. 2 샬랄라 2014/05/20 1,130
380876 노트2 핸드폰 조건좀 봐주세요 9 오즈 2014/05/20 1,453
380875 집플러스 고객의견에 글남깁시다.(즐겨라 문구 삭제) 7 영양주부 2014/05/20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