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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과 재난의 발생을 연관짓지 맙시다

심플라이프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4-05-06 00:51:03
사고의 원인 규명과 문제해결에 도움 안됩니다. 부자는 재난이 비켜가나요? 내 가족이나 내가 당하면 100프로예요. 빈부를 따지지 마세요.
IP : 175.223.xxx.6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플라이프
    '14.5.6 12:56 AM (175.223.xxx.64)

    단원고 학생들 돌아오는 길에는 항공편으로 예약되어 있었습니다. 투표로 배 타고 가서 비행기로 오는 걸로 결정한 거예요. 외국도 아니고 제주행 항공료가 빈부를 결정할 정도의 대단한 금액은 아니죠. 객실료와 현격한 차이가 있었던 게 아닙니다.

  • 2. 그럴리야 없지만서도
    '14.5.6 12:57 AM (110.47.xxx.44)

    이재용의 아들이 세월호에 타고 있었더라도 퇴선명령도 없이 그녕 그렇게 죽도록 내팽개쳤을까요?

  • 3. 비행기도
    '14.5.6 12:57 AM (115.143.xxx.72)

    사고나죠.
    외국에 놀러갔다가도 사고날수 있고
    힘없고 약한사람들이 보호받아야 하는건 맞지만요.

  • 4. 글쎄
    '14.5.6 12:58 AM (112.214.xxx.247)

    가난한 이들이기에 더 맘 아픈게 인지상정이죠.

  • 5.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은 이유는
    '14.5.6 12:59 AM (1.231.xxx.40)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과
    상처가 되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남미 뉴스등등
    재난을 겪는 확률이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고
    이번 일이 재난이기만 한 것인지도 아직 알 수 없기도 합니다

  • 6. 갠적으론
    '14.5.6 1:00 AM (124.5.xxx.8)

    만만한 곳 선택된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순간 들기도
    했었네요. 전 확률은 부의 유무에 따라 적어질 수 있다
    생각해요.

  • 7. 심플라이프
    '14.5.6 1:02 AM (175.223.xxx.64)

    영훈초등학교 같은 재벌 자제들이 다니는 곳과는 비교불가죠. 이건희 회장 사위와는 밥 같이 먹었던 적이 있었지만
    그 식당에 가스 폭발이라도 나서 위급한 상황이라도 생겨 사고 당하는 게 뭐가 다르겠어요. 그 사람이나 나나 같이 있었던 사람 다같이 다치거나 죽었겠죠. 대학 내에 있던 중국집이었습니다. 코스로 먹어도 3만원이 안되던. 씁쓸하네요.

  • 8. 가스 폭발의 이유는
    '14.5.6 1:04 AM (110.47.xxx.44)

    뭘까요?

  • 9. 가스폭발 보통
    '14.5.6 1:09 AM (124.5.xxx.8)

    자연스럽게는 노후된 배관 이음새에서 미세하게 세어나오다
    터지죠. 영훈임 시설부터 다르겠죠.

  • 10. 심플라이프
    '14.5.6 1:10 AM (175.223.xxx.66)

    십여년전에 현대그룹 계열사 사장이 아내와 자녀를 잃어서
    뉴스에 며칠간 보도된 적 있었어요. 부탄가스 폭발이었죠.
    딸이 피겨를 한다고 태릉아이스링크인지 거기서 연습하다가 모녀가 사망했었죠. 추워서 불 쬐느라 그랬다죠.
    옆에 있었던 연습생들도 다치고 화상 입고 그랬는데 유독
    그 가족이 제일 심하게 다쳤고 생명을 잃었어요.
    그때 보고 느낀 게 사고는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는 사실.
    안전불감증이 재벌의 핏줄까지 앗아간다는 것. 공포였어요.

  • 11. 가난해서
    '14.5.6 1:12 AM (221.139.xxx.80)

    마음이 더 아픈이유는 이나라 손꼽히는 부자들의 자녀들이었다면 정부가 구조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였을꺼라는 무서운 현실때문이죠

  • 12. ...
    '14.5.6 1:12 AM (180.71.xxx.90)

    과연 재난이 가난과 무관할까요?

    저는 반대입니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제가 사정을 잘 모르니 일단 논외로 하겠습니다.
    (부자동네의 부자학교에서도 배타고 제주도를 가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이번 사고에서 학생들 희생자가 가장 많이 부각되긴 했습니다만,
    승무원들을 보면 가난한 사람들이 재난을 당한 가능성이 높은 것이 확실합니다.
    사고 초기에 발견되신 박지영승무원도 어린 나이에 청해진에 입사했지요.
    그녀 나이가 스물둘셋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부잣집 딸이면 그 나이에 여객선 승무원이 되었을까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도
    남편분이었나 대학도 졸업하지 않은 채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졸업할 나이가 지났음에도
    학비와 결혼자금을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지요.

    오늘 발견된 학생도 미대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배를 탔다고 들었습니다.

    당신이 부자라면 자식들에게 그런 아르바이트를 시킬까요?
    아니, 학교를 졸업할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휴학을 하는 일이 필요하기나 할까요?

    배를 탔으니 어쩔 수 없이 생긴 재해가 아니겠느냐 여기신다면,
    저는 그 역시 가난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고는 총체적인 관리감독 부실입니다.
    비행기랑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비행기 사고가 이런 식으로 총체적인 부실의 결과였던 적이 있었나요?
    배라서 가능한 것입니다.
    관리하는 사람도, 운항하는 사람도, 배를 가진 선주도
    모두 인명을 소홀히하고 돈 벌이에 급급한 나태했습니다.
    부자들이 모인 커뮤니티라고 뭐 인명을 소홀히 하지 않고 돈보다 인명을 중시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다만 그들은 적어도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처럼 여겼다가는
    얼마나 큰 골치아픈 일이 생기는지 알고 있기에
    그런 골치아픈 일이 생기느니 차라리 돈을 더 들여 관리감독을 제대로하자 라고 하겠지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안전한 겁니다.

    어떻게 가난과 재난이 무관할 수 있을까요.
    저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 13. 음..
    '14.5.6 1:14 AM (121.162.xxx.143)

    영훈이라고 더 안전에 신경써서 지을 것 같지 않네요.
    돈 밝히는 곳이면 더 비용절감에만 밝을 수 있으니까요.

  • 14. 그렇다면 위의 댓글님들
    '14.5.6 1:21 AM (223.62.xxx.60)

    가난하다는 기준이 어느 선인가요?
    본인들은 기준에서 상위이므로 괜찮다 라고 생각하시는 거면 틀렸어요. 실제로 보통이상의 사람들도 재난에서는 약자입니다. 상위 1%라고 생각하시고 어디든 나 대신 죽어줄 수 있는 경호원들을 대동하지 않는다면 다 똑같아요.
    가난해서라고 특권계층으로 나누지 마세요.
    그 틀을 깨는 것이 우리가 세월호를 잊지않고 사회를 고쳐나가는 첫번째 방법입니다.

  • 15. ...어휴
    '14.5.6 1:22 AM (49.50.xxx.179)

    이미 애들이 다 사망한 마당에 이런 갑론을박이 무슨 소용인가요 애들 시신수습하고 유족들위로하느게 먼저지요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 날수 있어요 하지만 그에 따라 붙는 후속대처가 빈부에 따라 다르다면 그 나라는 나쁜 나라고 그렇게 일을 처리하는 대통령은 아주 나쁜대통령이예요

  • 16. 우선 세월호 알바생들
    '14.5.6 1:27 AM (124.5.xxx.8)

    있는 집 자식이었슴 배 태우진 않았겠죠.
    해외로 돌려 군대면제 어학습득 학력취득
    낙하산으로든 제대로 된 일 찾아주었거나 뭐라도
    차려주거나 했겠죠. 확률이 낮은건 맞고 부자도
    사고 질병 다 걸리지만 생명연장 훨씬 더 가능하죠.

  • 17. 지지합니다.
    '14.5.6 1:32 AM (112.159.xxx.44)

    더구나 앞으로는 더 이런 구분이 의미가 없을만큼
    99.99%와 0.01%로 나눠질 것 같습니다.

    10%이내인 분들도 매사 조심하셔야 할 나라가 되었음을 아시면 좋을텐데....

  • 18. 윗님 그래서요?
    '14.5.6 1:33 AM (223.62.xxx.60)

    지금 이 상황에 빈부 나누는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냉정하게 가난해서 죽은거라고 부자로 살아야한다
    무슨 다짐 하나요?
    이 시국에 빈부 따지는 인간들 진짜 정 떨어져요.

  • 19. 그거야
    '14.5.6 1:36 AM (182.228.xxx.119)

    제대로된 안전 관리감독이 안된 시설물들에 많이 노출된게 서민이니까 하는말이죠 실제 서민들이 왜 산재를 많이 입겠습니까...?

  • 20. 심플라이프
    '14.5.6 1:37 AM (175.223.xxx.66)

    건강을 지키는 데에는 돈이 들 수 있어요. 치료비가 액수가 크다면요. 이건희 회장이라도 이젠 말도 어눌하고 부축받고
    다니는데 농사 짓고 좌판에서 장사하는 노인들이 장수하는 건 어떻게 설명할까요? 수명과 재물은 랜덤이예요. 통계가 증명하잖아요. 가난한 이들이 아파서 죽는 건 병원비때문일수도 있지만 그게 다는 아니듯이 재난도 랜덤일 수 있어요.
    유학가서 조승희 같은 애한테 총 맞아 죽을 확률이 존재하듯이.

  • 21. 이게 뭔..
    '14.5.6 1:40 AM (175.223.xxx.151)

    이게 뭔 소린가 싶네요.
    사고는 빈부가리지 않죠. 날씨가 그런 것처럼.

    다만 재앙이 인재로 변화되는 확률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부자동네도 눈 오지만 기본체계가 다르고 대응이 다르겠죠? 빈부의 차이는 여기서 난다고 봅니다.
    결국 시스템이나 기반부족으로 인한 인재발생확률이 높아진다면, 결국 사고 자체발생이 높아지는 것과 별반 다를바 없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구 원글님 말씀에 동의해요 빈부차 한탄이 진상규명에 아무 도움이 되지않죠. 다만.. 넋두리같은 거죠. 이랬다면 달랐을까, 저랬다면 더 괜찮지않았을까 하는 거.
    이런 의중이 논의로 나아가 개인능력을 뛰어넘는 도시기반시설 안전망확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선 생산적이기도 해요.

  • 22. ..
    '14.5.6 1:43 AM (182.228.xxx.119)

    가난하면 아무래도 감수하고 살아가야 할 부분들이 더 많은데 그런 여러상황들이 인재로 인한 사고의 발생빈도를 높이는 요인이 될수도 있다고 봐요

  • 23. 심플라이프
    '14.5.6 1:50 AM (175.223.xxx.66)

    막말로 우면산에 토사가 무너져 홍수가 터져서 남부순환도로 물바다 되었고 부유한 주택에 사시는 분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어요. 친구가 그 근처에 살아서 동영상을 찍어보냈는데 고무보트 타고 움직일 정도였으니까요. 재벌가 사모님한분도 운명을 달리 했었죠. 시장은 민주당이 승리했지만
    물난리 치르고도 대선때 강남은 박근혜를 뽑았어요.
    무서운 건 재난이 아니라 죽어도 안 바뀌는 세상을 보는 시각입니다. 망각이 대단히 빠르고 나만 안 다치면 된다는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구원파 족칠 시간에 안전대책 세우고 철저한 재난방지시스템 가동해야합니다. 걔네들은 잡아
    넣어도 어디선가 똑같이 살아가거든요. 처벌은 해야하지만.

  • 24. 심플라이프
    '14.5.6 1:55 AM (175.223.xxx.66)

    다음 생에 부잣집으로 태어나라는 글들이 꼴보기 싫었어요.
    마치 가난 때문에 죽었다는 듯이. 가슴 아픈 건 그 아이들을
    사고로 잃은 거지, 부모들 가슴에 왜 대못을 박는건가요?
    억울하게 죽은 이유를 밝히는 게 중요한 것 아닌가요?
    슬슬 세월호 이야기 지겹다는 분들 나오고 있어요.
    사건을 방조하고 원인을 야기한 그 인간들에게 집중하자구요.

  • 25. Nn
    '14.5.6 1:57 AM (110.70.xxx.99)

    돈있으면 그런 배로 1박 해가며 수학여행 안가죠. 있는자가 주로 이용하는 교통편이면 그 따위로 관리하는 꼴을 놔두진 않죠. 우면산이야 그야말로 천재지변이니 논외죠. 엄청난 폭우끝에 일어난 일.

  • 26. 223.62님
    '14.5.6 1:57 AM (223.62.xxx.60)

    아뇨... 계층을 나눠서 바라보는 세월호는 남의 일이 됩니다. 지금은 충격이고 가슴 아픈일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거죠... 내 계층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니 안심이 되죠. 그래서 빈부나 계층으로 한정 짓는 시각은 없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원글님 생각은 저도 모르니... 제 생각을 말합니다.

  • 27. ~~
    '14.5.6 1:58 AM (58.140.xxx.106)

    네,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사고 이후 계속 쓸데없이 힘 빼고 있어요. 강남의 무슨무슨 학교였으면.. 무슨 외고였으면.. 이래가면서 ㅠㅠ

  • 28. 심플라이프
    '14.5.6 2:03 AM (175.223.xxx.66)

    지금 그런 감성에 젖어 불쌍해할 시간에 피해보상 정부에
    당당히 요구하고 구조때문에, 기름 유출 때문에 조업 중단되서 생활이 힘들어진 어민들도 손해배상 받아내야죠.
    구조하느라 그날 해경 뺨치게 고생한 어민들 아무런 보상도
    못 받게 될 수도 있어요. 혼자 살겠다고 뛰쳐나온 선장은 뼈를 갈아죽여도 시원치 않지만 공범이 누군지, 결정적인 사고의 시간에 어떤 확실한 증거로 누가 이 꼴을 만들었는지 파고 또 파야죠. 무능한 정부를 국민들이 가르쳐가며 살아야하는 세상이 된거예요. 가만히 앉아서 당할 수는 없지요.

  • 29. ..
    '14.5.6 2:04 AM (182.228.xxx.119)

    서초동 우면산 산사태 말씀하셨는데...실제 매년 물난리로 몸과 마음이 피해를 입어도 대안이 없어 떠나지 못하는 빈곤층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빈곤층이 아니어도 대다수의 서민들은 홍수로 피해 입었다고 쉽게 이주 못해요 정말 빠듯하게 살고있어서... 대안 이 없어서 위험을 감수하고 살아가는 서민들이 그래서 더 강하게 안전한 사회에서 살 권리와 변화를 촉구해야죠 기득권층이 우리를 지켜주기를 기다리는게 아니라.

  • 30. 심플라이프
    '14.5.6 2:08 AM (175.223.xxx.64)

    우면산 홍수가 무슨 천재지변입니까? 그건 명백한 인재예요. 산 다듬고 군용 시설 보강한다고 나무 뽑고 아무 대책없이 두었다가 벼락 맞은 거예요. 그후에 수해방지 공사를 몇년을 했고 아마 지금은 모르겠으나 안전지대는 아니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토사물이 흘러내리는 건 비 자체때문이 아니라 그걸 미연에 방지할 시스템이 전무했다는 겁니다.

  • 31. 누리안호
    '14.5.6 2:17 AM (175.117.xxx.110)

    https://twitter.com/chunyoungmin/status/462183167193931776/photo/1/large

  • 32. 제주도를
    '14.5.6 2:22 AM (221.153.xxx.164) - 삭제된댓글

    비행기로 왕복하는거랑 단원고처럼 편도만 비행기 타는거는 6~7만원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요.
    돈이 없어서 배타고 간게 아니라 티비 예능프로에서 배타고 제주도 가는게 재미있어 보여 편도로 배타고 가는걸 선호한대요. 배로 가면 바다도 보고, 배 안에서 이 곳 저 곳 다니며 놀 수도 있고 무엇보다 불꽃놀이 하는게 재밌다네요.
    가난해서 배타고 가는게 아니에요.
    아래 씌레기 기사는 좀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한 부모 마음을 마치 사고가 가난과 연관된 듯 이상하게 써놨네요.
    사고 원인은 가난이 아니라 나쁘고 못된 아저씨들 때문입니다

  • 33.
    '14.5.6 3:57 AM (110.70.xxx.182)

    가난해서 배탔다는 생각이 너무 웃겨요

  • 34. 제친구
    '14.5.6 4:21 AM (61.99.xxx.183)

    두산그룹 손녀라서 대학1학년때 해외로 유학갔는데 간지 1년도 안되어서 교통사고로 죽었어요
    재난은 부유층과 빈곤층을 구별하지않습니다

  • 35. ..
    '14.5.6 6:35 AM (211.49.xxx.251)

    비행기로 왕복하는거랑 단원고처럼 편도만 비행기 타는거는 6~7만원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요.
    돈이 없어서 배타고 간게 아니라 티비 예능프로에서 배타고 제주도 가는게 재미있어 보여 편도로 배타고 가는걸 선호한대요. 배로 가면 바다도 보고, 배 안에서 이 곳 저 곳 다니며 놀 수도 있고 무엇보다 불꽃놀이 하는게 재밌다네요.
    가난해서 배타고 가는게 아니에요.222

    단원고 학생들이 가난해서 배타고가다가 죽었다는 식의 생각자체가 쓰레기입니다

  • 36. .....
    '14.5.6 6:38 AM (223.62.xxx.120)

    배타고 간이유는 배에서 하는 불꽃놀이 이벤트때문이라고...
    매년 하는 이벤트였대요......

  • 37. 상식적으로
    '14.5.6 8:21 AM (223.62.xxx.65)

    가난과 재난은 관련있지안을까요!? 홍수날때도 낮은지대 사는분들이 이재민될 확률이높고요,,재난이 나더라도 국가에서 대처하는 자세가 다를것같아요..바람직하진않지요..

  • 38. 재난이 아니라
    '14.5.6 8:27 AM (116.39.xxx.34)

    사고후 다음 대응이 말입니다
    있는집 자식이라면 그렇게 물속에서 죽도록 나두지 않았을겁니다

  • 39. 근데..
    '14.5.6 9:28 AM (222.233.xxx.17)

    대부분 그런생각을 하더라구요..
    글로 표현하냐 않하냐의 차이인데.. 흠..

  • 40. 아휴
    '14.5.6 9:46 AM (58.237.xxx.168)

    가난한 사람이 수명이 더 짧고 사고도 더 당한다는 건 부인할 수 없죠.

    가난한 사람이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우리가 원하는 사회이구요.

  • 41. 어이상실
    '14.5.6 1:04 PM (112.146.xxx.98)

    병은 누구나 걸릴 수있지만 약값은 못낼 수도 있죠.


    정말 황당하네요.
    사건 발생과 구조를 뭉뚱그려 애매모호 오류로 빠뜨려 여론호도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사건에 사고ㅡ구조부실에서
    사고만 확대 과장하면서 구조를 하지않은 해경과 언딘 그리고 그들이 고관대작 자제가 안에 있어도 그랬을까 하는 의문을
    왜 계속 호도하고 어깃장 놓냐구요.
    당신들 정체가 뭐냐구요!!!!

  • 42. 귀막았어요?
    '14.5.6 1:48 PM (112.146.xxx.98)

    구조가 안 되었잖아요.

    사고가 난 게 초전이 아니라 사고후 수수방관한거 말이에요.

    정말 난독증인지 지령을 받았는지 계속 딴소리
    파란집 누구랑 비슷한소통 법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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