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같아요. 깨고 나면 아무일 없을...
작성일 : 2014-05-06 00:46:52
1801213
자꾸 되풀이 되는 악몽같아요.
그날 서울 시내에도 안개가 자욱했었고
지인과 예쁜 그릇 구경 갔다가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처음 소식을 접했어요.
나이롱 신자지만 밤마다 진심으로 구조자가 나오기를 기도하고 잠들게 되었고 아침마다 뉴스확인해보는게 일과가 되어버린건 여느 사람들하고 다르지 않았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마음이 더 아프고 속상하고 화가나요.
자고 일어나면 후유 꿈이라서 다행이다 이런 악몽을 꾸다니... 라고 하며 안심하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요.
그러나 현실은 아닌거....
소심한 사십대중반 아줌마를 왜이렇게 화나고 속상하게 만들었을까요.
제 속상함이 희생자들 가족의 그것과 감히 비교나 될까요.
IP : 121.134.xxx.54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89617 |
문창극 “무보직이라 학업 가능” 거짓 해명 논란 4 |
샬랄라 |
2014/06/17 |
1,325 |
389616 |
위안부 할머니들,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고소 예정 7 |
세우실 |
2014/06/17 |
1,119 |
389615 |
버버리 가방이 명품이 아녜요?? 10 |
헉 |
2014/06/17 |
4,492 |
389614 |
곱슬머리 귀찮아요 4 |
삐삐 |
2014/06/17 |
1,707 |
389613 |
시댁에 생활비 드리는 분들 14 |
궁금 |
2014/06/17 |
4,408 |
389612 |
강아지 오줌냄새 스팀청소기로 효과있나요? 5 |
.... |
2014/06/17 |
4,019 |
389611 |
다*소 배수구망 쓰시는 분들 2 |
깨끗하기 |
2014/06/17 |
2,190 |
389610 |
박유하 교수 '제국의 위안부'에서 위안부 피해자에 '매춘 인정하.. 10 |
바람의이야기.. |
2014/06/17 |
1,965 |
389609 |
토미토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수있을까요 13 |
맛 |
2014/06/17 |
2,620 |
389608 |
밤에 자다 화장실때문에 두번은 깨요 3 |
40중반 |
2014/06/17 |
1,654 |
389607 |
원두커피 향좋고 효과;좋은 3 |
am |
2014/06/17 |
1,634 |
389606 |
어제 패딩을.10만원주고 샀는데 7 |
엄마 |
2014/06/17 |
2,320 |
389605 |
생의한가운데 니나소설말이예요. 12 |
콩콩 |
2014/06/17 |
1,856 |
389604 |
여행 package로 갈까? 자유투어로 할까? 도움되는 글 기.. 8 |
이제다시 |
2014/06/17 |
1,728 |
389603 |
기저귀 기부도 가능할까요? 2 |
궁금 |
2014/06/17 |
1,150 |
389602 |
집을 사야 할까요? 아니면 이참에 지방으로 갈까요. 6 |
항상고민 |
2014/06/17 |
2,100 |
389601 |
그냥..베스트글에 세월호관련 내용이 거의 없네요 3 |
잊혀지네 |
2014/06/17 |
1,064 |
389600 |
부모의 비빌언덕이 참 중요하다는걸 느껴요. 80 |
... |
2014/06/17 |
16,605 |
389599 |
BBC, 문창극 모든 문제는 언론인으로 한 일? |
light7.. |
2014/06/17 |
1,146 |
389598 |
靑 신임 교육수석, 제자 논문을 본인 이름으로 1 |
세우실 |
2014/06/17 |
878 |
389597 |
전학후 아이들과 잘 못어울리나봐요. |
엄마 |
2014/06/17 |
1,319 |
389596 |
30번 성형수술한 딸과 어머니 2 |
EBS |
2014/06/17 |
3,798 |
389595 |
과외선생님 이 말에 제가 좀 예민한가요? 8 |
과외샘 |
2014/06/17 |
3,746 |
389594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17am] 문창극은 화살받이? |
lowsim.. |
2014/06/17 |
1,491 |
389593 |
자식을 키우는 일이야말로 15 |
엄마 |
2014/06/17 |
3,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