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입시지옥에 미친나라 떠나 좋은 곳으로 가길 원하는건 모든이의 바램이야 공통이지만
특정 아이 이름을 불러가며 부잣집에 태어나고 싶었다는 기사를 실어
알바들이 집중 공격을 해대며 유족을 모욕한 사례도 목격했었어요
아이들 이미 고인이 된 이 마당에 조금이라도 폄훼하고 싶은 기운이 느껴지는 기사나 글은
많이 불편합니다
특히나 연합뉴스 아시잖아요
좋은 마음으로 가져 오시는 글이라도 연합뉴스는 패스 해주시고
이미 고인이 된 아이들 사생활이나 일기 관련 에피소드는
입에 담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게 좋은 얘기 일지라도
민감한 사춘기 아이들 자기 얘기가 그렇게 나오는거 좋아할까요?
우리는 그저 경건하게 명복을 빌어주는 선에서 아이들을 보내주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