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현이 영상과 사진 , 올해의 보도상 아닌가요

00 조회수 : 3,740
작성일 : 2014-05-05 23:46:38

고 박수현 군 동영상과 사진이요.

손석희 뉴스에서 아버님이 평소에 눈썰미가 있다고 했잖아요.

 

많이 흔들리긴 했어도,

이거 퓰리처 상이든지  뭐든지 보도상 줘야 된다고 캠페인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까지 우리에게 소중한 사실, 진실을 보내준 박 군의 마음은

어느 기자 정신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보도상 줄 곳 없나요.

IP : 175.203.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5 11:51 PM (117.111.xxx.18)

    방송에서 하라는대로 구명조끼 끈을 단단히 묶은 모습을 사진에 담은 것보며 오열했습니다.
    저 아이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 2. 구명조끼
    '14.5.5 11:59 PM (1.231.xxx.40)

    아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 동감합니다
    '14.5.6 12:05 AM (99.173.xxx.25)

    죽음으로 세상에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이 보다 더한 보도가 어디 있겠어요?

    정 안되면 우리라도 '시민보도상' 같은 걸
    만들어 주자구요..

  • 4. ...
    '14.5.6 12:17 AM (110.15.xxx.54)

    그렇네요. 동의합니다.
    박수현군 정말 미안하고 고마와요 ㅠㅠ

  • 5. 그러네요
    '14.5.6 12:18 AM (211.59.xxx.231)

    그런게 있었군요.
    부끄러운 줄 모르고 활개치고 다니는 기레기들보다 훌륭합니다.

  • 6. ..
    '14.5.6 12:19 AM (112.187.xxx.66)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수현아~
    천국에서 잘 지내렴.

    구해주지 못해 정말 정말 미안하다 ㅠㅠㅠㅠ

  • 7. ...
    '14.5.6 1:09 AM (114.203.xxx.204)

    고 박수현군도 그렇고
    두번째 편지의 주인공 고 박예슬양도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면 좋겠어요.
    가족과 전화나 카톡하기도 바쁘고
    본인의 마지막 모습을 담기에도 바빴을텐데
    우리에게 귀한 정보를 알려주려고 그순간에도 노력한
    훌륭한 아이들이니까요...

  • 8. 애휴~~~
    '14.5.6 9:50 AM (116.37.xxx.157)

    저 중학교때 뇌성마비 동기가 있었어요
    그.친구 엄마가 3년 내내 업고 휠체어 이용해서 등하교를 같이 했구요 친구는 공부도 아주 잘했어요. 샘들 말씀이 더 잘하는데 시간이 모자라 점수가 .....
    여튼 졸업때 교장샘이 장한 어머니? 상 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 엄마가 거절하셨어요. 엄마 맘은 다 똑같다고~~~

    이 에피소드가 생각나요
    세월호 관련 안타깝고 사연있고....어느.죽음이 안타까지 않겠어여.
    저도 들려오는 사연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지만 조심스럽네요.

    의사자도 보도상도 다 좋은데...잊지 말아야 할것은 다름 이들의 맘도 살펴야 겠지요. 현명한 방법이 있겠죠?
    유가족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거라 봐요
    에휴~~~~어렵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576 글좀찾아주세요 허경영의 인터뷰.. 2 .. 2014/05/13 1,486
379575 해외여행 가실 시부모님께 공진단 어떨까요? 3 며느리 2014/05/13 2,053
379574 뉴욕타임즈의 광고를 새누리당이 비판하자 한 교민이 남긴 글이라네.. 3 .. 2014/05/13 1,891
379573 죄송하지만 급해요. 가스렌지 두개중 하나 골라주셔요. 3 ... 2014/05/13 1,496
379572 6/4 투명한 선거를 위하여 서명해주세요 6 부정선거안돼.. 2014/05/13 995
379571 정몽준 ”서울시 빚, 박원순 아니라 오세훈이 줄였다” 36 세우실 2014/05/13 5,129
379570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대외인지도 영어로 어떻게 써야할까요ㅜㅜ 3 얌양 2014/05/13 1,487
379569 미스박이 뉴스시간에 요즘도 나오나요(땡전뉴스) ... 2014/05/13 852
379568 82쿡 회원님들께! 신상철대표님께서 전화주셨어요~^^ 40 진실의 길 2014/05/13 5,149
379567 이 시국에..고3어머님 제발 도와주세요..죄송합니다 12 정말죄송합니.. 2014/05/13 2,828
379566 별이 여정에 함께 해주세요. 돈 안들이고 기부할 수 있습니다. .. 8 독립자금 2014/05/13 1,925
379565 tv수신료 거부 후 관리사무소에 별도고지 하나요? 5 . 2014/05/13 1,262
379564 일본 혹시 휴일인가요? 3 오늘 2014/05/13 1,535
379563 남은 희생자 29명은 아직 그안에 있고... 20 지금 이순간.. 2014/05/13 2,854
379562 일베인지 또 사건일으켯네요 세월호유가족 비하파문... 7 ㅇㅇ 2014/05/13 2,124
379561 노컷뉴스) KBS 노조 "백운기 신임 보도국장, 청와대.. 4 .... 2014/05/13 1,847
379560 쟤들이 무서워하는 건 대선부정선거가 들통나는 거 개표부정선거.. 2014/05/13 1,185
379559 세월호 기부금 문의 8 잊지말자 2014/05/13 1,283
379558 뉴욕 타임즈 광고 사용 - 마음껏 하실수 있어요. 7 ... 2014/05/13 1,976
379557 지금 너무 충격먹었어요. 박정희때도 배 침몰사건이 똑같이 있었.. 44 세상에나 2014/05/13 37,544
379556 감신대 학생들이 배후를 밝혔네요!!! 35 잊지말아요 2014/05/13 12,139
379555 수명 다한 원전 가동 금지 법안을 만들어 주세요! 탱자 2014/05/13 864
379554 박원순 시장 - “차기 대선 불출마.." 32 ... 2014/05/13 5,775
379553 정몽준 어제 jtbc뉴스에서 보니까 박근혜랑 똑같이 어리버리 5 개그다 2014/05/13 1,720
379552 전세자금도 고액전세의 경우 대출에 대한 보증서 발급이 전혀 안되.. 어흑 서러워.. 2014/05/13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