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수현 군 동영상과 사진이요.
손석희 뉴스에서 아버님이 평소에 눈썰미가 있다고 했잖아요.
많이 흔들리긴 했어도,
이거 퓰리처 상이든지 뭐든지 보도상 줘야 된다고 캠페인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까지 우리에게 소중한 사실, 진실을 보내준 박 군의 마음은
어느 기자 정신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보도상 줄 곳 없나요.
고 박수현 군 동영상과 사진이요.
손석희 뉴스에서 아버님이 평소에 눈썰미가 있다고 했잖아요.
많이 흔들리긴 했어도,
이거 퓰리처 상이든지 뭐든지 보도상 줘야 된다고 캠페인이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까지 우리에게 소중한 사실, 진실을 보내준 박 군의 마음은
어느 기자 정신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보도상 줄 곳 없나요.
방송에서 하라는대로 구명조끼 끈을 단단히 묶은 모습을 사진에 담은 것보며 오열했습니다.
저 아이들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요!
아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음으로 세상에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이 보다 더한 보도가 어디 있겠어요?
정 안되면 우리라도 '시민보도상' 같은 걸
만들어 주자구요..
그렇네요. 동의합니다.
박수현군 정말 미안하고 고마와요 ㅠㅠ
그런게 있었군요.
부끄러운 줄 모르고 활개치고 다니는 기레기들보다 훌륭합니다.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수현아~
천국에서 잘 지내렴.
구해주지 못해 정말 정말 미안하다 ㅠㅠㅠㅠ
고 박수현군도 그렇고
두번째 편지의 주인공 고 박예슬양도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면 좋겠어요.
가족과 전화나 카톡하기도 바쁘고
본인의 마지막 모습을 담기에도 바빴을텐데
우리에게 귀한 정보를 알려주려고 그순간에도 노력한
훌륭한 아이들이니까요...
저 중학교때 뇌성마비 동기가 있었어요
그.친구 엄마가 3년 내내 업고 휠체어 이용해서 등하교를 같이 했구요 친구는 공부도 아주 잘했어요. 샘들 말씀이 더 잘하는데 시간이 모자라 점수가 .....
여튼 졸업때 교장샘이 장한 어머니? 상 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 엄마가 거절하셨어요. 엄마 맘은 다 똑같다고~~~
이 에피소드가 생각나요
세월호 관련 안타깝고 사연있고....어느.죽음이 안타까지 않겠어여.
저도 들려오는 사연마다 가슴이 너무 아프지만 조심스럽네요.
의사자도 보도상도 다 좋은데...잊지 말아야 할것은 다름 이들의 맘도 살펴야 겠지요. 현명한 방법이 있겠죠?
유가족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거라 봐요
에휴~~~~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