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배안에 갇혀 있는 애들 , 젖병 주인인 애기랑
애기 가족들 다 무사히 배안에서 나와 그렇게 애타게
불렀을 엄마, 아빠 품으로 가게 해달라고 빌고 오려구요
전 무교에요. 그치만 부처님께 빌려구요.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제발 가족에게 돌아가게 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절에 가려구요.
엄벌하라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14-05-05 23:21:20
IP : 125.130.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떡하나요
'14.5.5 11:37 PM (14.48.xxx.26)눈물이 나요. 님글보고 울고있어요. 저두 기도할께요
2. 엄벌하라
'14.5.5 11:40 PM (125.130.xxx.146)사진을 퍼오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네요 . 바다에 들어가 울고 계신 실종저 아버지 사진을 보니 뭐라 할 말이 없어서요.
3. ㅠㅠㅠㅠㅠ
'14.5.5 11:40 PM (119.70.xxx.185)저 절에 다닙니다..절에 다닌다 할 수 있을까요....한동안 안 다닌지....오래 됐네요........그냥 집에서 금강경등등 읽습니다.....오늘 울 딸 (중1입니다) ....울 딸도 절에 가는거 좋아합니다..낼 절에 가자 합니다....같이 마트 다녀오면서 얘기했어요...세상에 신 들은 있을까......부처님 하느님 성모마리아님...등 등.....그분들은 인간 사 에는 관여 안하시는지...그런거 있잖아요.....갑자기 나타나셔서 울 아가들 구해주실수 있지않았을까요....말도 안돼는 억지라는거 알아요.....그치만......너무.....억울하잖아요..........슬퍼서....미치겠어요.......엉엉.....
4. 신께빌거예요
'14.5.5 11:47 PM (110.70.xxx.188)저도 아기랑 가려구요
5. 집안이
'14.5.5 11:50 PM (115.137.xxx.180)다 불교를 믿어요..저만 빼고요..
절에 다녀도..법당에선 절을 하거나 그러진 않지만..
오늘은 일부러 부처님을 찾아 아이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어떤 분 글처럼..
요즘은 지옥구경하러 세상에 나온 것 같아
사는 게 낙이 없고 힘이드네요..
종교라도 가져볼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드니에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9903 | 영등포구 학군 2 | 잠시만 익명.. | 2014/10/23 | 4,195 |
429902 | 19) 고민아닌 고민을 하고 있어요.... 2 | 258025.. | 2014/10/23 | 3,076 |
429901 | 신해철이 위밴드수술 할 정도면 25 | 헐 | 2014/10/23 | 24,788 |
429900 | 냉동실의 오래된 건대추 먹어도 될까요? 3 | 궁그미 | 2014/10/23 | 4,028 |
429899 | 여자 3명 서촌놀러가요~ 어디부터 어디를 공략? 11 | 해리 | 2014/10/23 | 2,620 |
429898 | 공덕역 근처에 맛있는 돈까스집 있어요? 1 | 어디 | 2014/10/23 | 958 |
429897 | 언니들 저 오늘 면접봐요,, 힘내라고 응원 좀 해주세요. 5 | 화이팅! | 2014/10/23 | 810 |
429896 | 배즙이나 도라지즙 선물해 보신 분~~~ 7 | 고민 | 2014/10/23 | 1,650 |
429895 | 밥이 하기 싫어요 ㅜ 1 | 웅 | 2014/10/23 | 1,062 |
429894 | 너무 짠 우메보시.. 어떻게 처치할까요. 4 | 소금덩어리 | 2014/10/23 | 1,094 |
429893 | 태아보험 내일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정답이 없어 힘드네요 11 | 결정장애 | 2014/10/23 | 1,560 |
429892 | 색조화장 하시는 분들... 3 | 긍정^^ | 2014/10/23 | 1,147 |
429891 | 문화대통령 어디갔어?..개코에 밀린 서태지 14 | 반나절1위 .. | 2014/10/23 | 2,273 |
429890 | 시댁에서 자녀계획 참견하는거 너무 화나요.. 5 | 행복 | 2014/10/23 | 1,835 |
429889 | 지금이 제 인생의 두번째 절정기인 것 같아요 3 | 고독한대식가.. | 2014/10/23 | 2,515 |
429888 | 대학 입학이 가장 쉬웠어요? | 대단한모정 | 2014/10/23 | 862 |
429887 | 무슨광곤지 우리 82님들 부탁드려요 | 동률오빠 | 2014/10/23 | 379 |
429886 | 요즘 꼬막이 왜이리 비싸죠? 2 | ㅜㅜ | 2014/10/23 | 1,194 |
429885 | 색 바랜 옷 맥주에 담궈 놓으면 된다던데 그대로이네요. 4 | 옷 | 2014/10/23 | 7,667 |
429884 | 지나가는 여학생한테 큰실수를했어요 8 | 눈치없는이 | 2014/10/23 | 3,464 |
429883 | 궁금합니다. 1 | 고춧가루가 .. | 2014/10/23 | 444 |
429882 | '왔다 장보리' 배우 성혁 '1대100' 우승 상금 5천만원 기.. 3 | ㅋㅋㅋ | 2014/10/23 | 3,719 |
429881 | ........... 14 | 익명 | 2014/10/23 | 3,161 |
429880 | 신해철 소식 6 | ..... | 2014/10/23 | 5,915 |
429879 | 혹시 마작게임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5 | .. | 2014/10/23 | 1,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