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잔혹한 가정.

............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4-05-05 23:08:33

20일째네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 아가사크리스티 소설의 명탐성 미스 마플은

도저히 믿기 힘든 사건의 진실을 풀면서

경악하는 사람들에게

아무리 잔혹한 사실일지라도 진실은 아름다운거다.

옛날에 문고판으로 읽은거라 번역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잔혹해도 진실은 외면하지말고 반드시 밝혀야 한다는 뜻으로 알아들었어요.

참사이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정말로 이해가 안갑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지적하고 있듯이

무능과 이기심과 무책임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게요.

우리는 뭘 놓치고 있는걸까요.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과 측은지심을 다 빼버리고

돈과 권력을 그자리에 넣으면

이런 가정이 나오네요.

1. 구하는것보다 인양하는게 돈이 되어서.......

  피가 거꾸로 솟는 추측이지만. 해경도 언딘도 돈에 눈이 멀었다고 가정하면 가능합니다.

2. 계획적으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2가지 잔혹한 가정이 아니라면 대체 왜/

애들은 그냥 둔건가요?

왜.. 돕겠다는 사람들을 방해한건가요..

설명 좀 해보세요. 해경, 해수부. 대통령.

  21세기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말입니다..

IP : 112.149.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5.5 11:19 P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

    저는 아직도 세월호 뉴스를 tv로 못봐요. 여기 게시판에 써 있는 글들만 봐도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아서요.ㅠㅠ

  • 2. ....
    '14.5.6 1:35 AM (1.177.xxx.120)

    제 생각엔 구조가 일순위가 아니가 부서간 알력과 눈치보기가 극심해서 우왕좌왕하다가 망한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원래 붕당정치로 유명하잖아요 같은 뜻으로 뭉치지도 못하고 이합집산으로...
    사고가 발생하니 이래라 저래라...배놔라 감놔라...미국 일본 도움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거절하고...
    그냥 무능함의 극치이며 정부 수뇌부들 전부 쓰레기들만 뽑아놓은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 3. 이런저런상황을살펴보니
    '14.5.6 5:16 PM (122.37.xxx.51)

    왜 승객을 구하지않고 다른구조팀을 방해했는지 짐작이 가요
    컨트롤타워가 있네없네 이건 둘째고
    언딘은 돈
    해경은 권력다툼에서 밀리지않으려는 술수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360 리큅 드디어 제손에 왔어요.. 뭘해 먹을까요? 6 123 2014/06/11 2,218
389359 해외여행이 처음인데요~~ 9 다다 2014/06/11 2,365
389358 일 중독인지? 성격이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1 -_- 2014/06/11 1,152
389357 생리주기가 짧아지는데 6 s 2014/06/11 3,073
389356 춘천에 사시는 분 계세요? 3 이쁜두아들 2014/06/11 2,010
389355 여학생들 요즘 머리카락 빠지나요? 4 초보요리 2014/06/11 1,956
389354 운전면허시험 'U턴'.. 다시 까다롭게 1 운전면허시험.. 2014/06/11 2,169
389353 밀양 농산물 판매 16 할 수 있는.. 2014/06/11 2,312
389352 이럴땐 어떤 헤어스타일이 적당할까요~~?ㅠㅠ 5 넘넘 고민 2014/06/11 1,954
389351 kbs요즘 어떤가요 .. 2014/06/11 1,323
389350 문창극, 박근혜 당선 직후 “50대 표와 20대 표 어찌 같나 이기대 2014/06/11 1,969
389349 김송-강원래 부모 되었네요. 24 출산 2014/06/11 12,180
389348 박원순 "비협조 문용린 교육감 그냥 둬선 안되겠다 생각.. 13 샬랄라 2014/06/11 9,015
389347 (그네아웃)관리하기 쉬우면서 세련된 헤어스타일은? ㅠㅠ 13 막손 2014/06/11 4,203
389346 [페북펌] 전부터, 입진보라는 말이 유독 싫었었다. 우리는 2014/06/11 1,167
389345 위안부 피해할머니, 유엔인권이사회에 150만 서명 전달 세우실 2014/06/11 1,259
389344 이삿짐 장기 창고보관에 대해 여쭙니다... 5 걱정 2014/06/11 2,478
389343 실비가입 후 바로 효력이 발생하나요? 6 실비 2014/06/11 2,967
389342 홈쇼핑에서 물건 사서 만족 한 거 7 지름신강림 2014/06/11 3,866
389341 대학로 벙커 위치 아시는 분... 6 무무 2014/06/11 1,711
389340 자연눈썹 반영구 하고싶은데요? 2 눈썹 2014/06/11 1,999
389339 못말리는 울 강쥐 4 도치맘 2014/06/11 1,853
389338 (이면합의서)--신고리 송전탑 공사 2 // 2014/06/11 1,483
389337 다시봐도,멋지네요 '오월대' '녹두대' 8 여학우 2014/06/11 4,324
389336 몇년만에 연락오더니 역시 ... 7 2014/06/11 4,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