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리가 이 와중에 안전규제를 더 없앨 거랍니다

이대론미래가없다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4-05-05 22:52:23
정신 못차린 총리실..이 와중에 "안전규제 없애"
'안전관련 규제는 제외하자' 해수부 건의 묵살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40502070311509

그저께 기사라 이미 읽은 분들도 있겠지만
세월호 참사가 있어도 이 정권이 국민의 안전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생각되어 링크 올려요.
아마도 규제는 암덩어리이자 원수라는 누군가의 말씀을 잘 받든 결과인 듯해요. 총리님이 엄연히 사실인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오염 문제도 괴담이라면서 괴담유포자를 엄벌에 처하라고 하신 분이죠. 엄벌에 처하라는 말투도 모방의 결과인 듯하네요.

전 아이 둘 키우는 엄마인데요 이대로는 이 나라에 미래가 없습니다. 어쩌면 아이들의 미래는 이미 많은 부분 손상당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수많은 아이들이 그렇게 죽어갔는데 안전 규제를 다 풀라고 지시를 내렸답니다. 내각총사퇴를 한다고 해도 전 이 정권을믿을 수가 없어요.
IP : 14.36.xxx.2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대론미래가없다
    '14.5.5 10:53 PM (14.36.xxx.232)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40502070311509

  • 2. 이래도 안 죽을래??
    '14.5.5 10:56 PM (1.231.xxx.40)

    아 현기증..................

  • 3. 광팔아
    '14.5.5 10:56 PM (123.99.xxx.78)

    더 열시미하여라.
    종기는 어설피 터트리면 아프고 상처가 나는 법.
    농 할때까지 곪아라.
    갑오년 오월 더위까지 곪아라...

  • 4. 아.....
    '14.5.5 11:02 PM (110.11.xxx.32)

    외국친구가 앞으로 한국 한동안 못갈것 같다고..
    뉴스에서 케이블카 사고도 나고 ..
    그 신고도 승객이 가장 먼저 했다지요
    앞으로 얼마나 버림받고 죽어나가야
    정신을 차릴런지
    나라가 없는거나 마찬가지 불안상태

  • 5. 와...
    '14.5.5 11:03 PM (129.69.xxx.43)

    눈치도 안보고 그냥 막나가는구나..

    인간이 아닌 것들.. 파충류 외계인이라도 되나??

  • 6. 부정한 정권을 용인한
    '14.5.5 11:08 PM (121.145.xxx.180)

    국민의 말로는 결국 죽음이군요.

    둘중 하나밖에 없네.
    탈출하거나
    선장을 바꾸거나.

  • 7. 럭키№V
    '14.5.5 11:29 PM (119.82.xxx.5)

    그래.. 지들은 세월호같은 배따위는 안 탄다 이거지?
    그럼 ㅅㄴㄹㄷㅅ라도 무너져서 디져라

  • 8. 투명인간
    '14.5.5 11:38 PM (112.159.xxx.44)

    더 열시미하여라.
    종기는 어설피 터트리면 아프고 상처가 나는 법.
    농 할때까지 곪아라.
    갑오년 오월 더위까지 곪아라... 222

  • 9. bluebell
    '14.5.6 12:26 AM (112.161.xxx.65)

    이 와중에도 지들 돈벌이에 혈안이 된건지,
    사퇴 전에라고 규제가 암덩어리이며 원수라는 박에게
    아부하는건지 몰라도..
    야,이눔아, 박근혜와 니가 국민의 암덩어리이자 원수다!
    이눔아.,.

  • 10. 아니에요...
    '14.5.6 1:13 AM (14.39.xxx.238)

    저 바닷속에 있는 아이들의 고통을 덧없는 것으로 만들지 않기위해
    절망만 하고 있을 수는 없어요.
    뭐라도 해요..
    담달에 투표도 하고
    항의도 하고
    대안 언론들에 지지도 보내고...
    한심하고 답답하고 미치겠지만
    화만 내고 있거나 절망만 하고 있을 수는 없어요.
    이 정권을 믿을 수 없느니 우리 뭐라도...이 정권이 나쁜 정권임을 알리는 거라도..
    옆에 있는 새누리 철통 지지자 한 명 설득하는 일이라도..뭐라도 해요.
    저 아이들에게 미안해서..뭐라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923 박근혜 정부 새 공공기관장 절반이 '낙하산' 세우실 2014/05/20 806
380922 용혜인 학생이 구금되어 있는 은평경찰서와 통화했습니다. 29 델리만쥬 2014/05/20 4,404
380921 청국장 띄울 때 맥주효모 넣어도 될까요? 1 청국장 2014/05/20 1,162
380920 포스터관련~ 원순후보 캠프에 전화했어요 방금 통화내용입니다 14 연필 2014/05/20 2,518
380919 [개 키우시는 분들]제발 부탁 드립니다. 15 제발 2014/05/20 1,875
380918 어제 제안드렸던 바른언론 광고상품목록입니다. 13 슬픔보다분노.. 2014/05/20 4,275
380917 오늘 jtbc 뉴스 사복경찰 유가족 미행 사찰건 나올까요? 12 *Carpe.. 2014/05/20 1,811
380916 한강다리는 괜찮을까요? 2 불신 2014/05/20 927
380915 박영선 "세월호 국정조사 대상 청와대 포함돼야".. 20 .. 2014/05/20 1,937
380914 "아이들에게 구명조끼 입혀야 해요"........ 21 세월호 2014/05/20 4,478
380913 고마내려온나)외국인도 지방선거 투표가능... 아시아유일 14 cjdout.. 2014/05/20 1,013
380912 보험을 1년 못넣고 해지하면.. 7 .. 2014/05/20 1,032
380911 ‘친일·독재 미화’ 권희영 교수 한국학대학원장 임명 3 샬랄라 2014/05/20 768
380910 두루말이 휴지 새것들, 샤워타올들 청소용구들 어디다 보관하시나요.. 5 화장실 수납.. 2014/05/20 1,889
380909 수학 과외 선생님께 바라는 점들 좀 적어주세요. 13 일반인 2014/05/20 3,063
380908 언론권력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최초의 다큐 [슬기로운 해법] 1 우리는 2014/05/20 590
380907 역사 공부 하고 싶어요 30 40대중반 2014/05/20 1,733
380906 출국시 활짝 웃는 그녀 47 케이트 2014/05/20 12,414
380905 생중계 - 국회임시회 세월호 참사 긴급 현안질문 lowsim.. 2014/05/20 593
380904 닥쳐)식탁매트에 뚜껑있는거 있나요? 2 겨울 2014/05/20 794
380903 [종합]경기경찰 수뇌부 '유가족 사찰' 고개 숙여 사과 7 세우실 2014/05/20 1,032
380902 (죄송하지만일상질문)중등내신 3 유탱맘 2014/05/20 1,191
380901 자원봉사들에게 사고해역바지선 식사배달까지 시킨다네요 11 그네짜져 2014/05/20 2,201
380900 분당 집회‥다녀왔는데요 13 씁쓸 2014/05/20 1,840
380899 방금 홈플러스 인터넷회원 탈퇴하고 왔어요 14 ... 2014/05/20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