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국구 인터뷰에서요(16회)
강대영잠수사님이 그랬어요.
분명 에어포켓이 있었을거고
요즘 아이들은 영특하고 아이디어도 기발해서
어떤 방법으로든 써서 에어포켓내에서 견디고 있었을 거라고...
그나마 초반에는 배가 이쁘게 기울어져있었다고,
(여기서 '이쁘게' 라는건)..............구조가 용이하게
그래서 빨리빨리 공기주입하고 다이빙벨 내려서 생존자부터 올려야한다고...........
근데 올라가서 망치나 두드려대고 있다고........ㅜ
-세월호 약 3백명 가량의 희생자.......
그 희생자들이 이 국가를 살릴거라는.......
강잠수사님의 그 말이 자꾸 남네요.
세월호 희생자들의 억울한 죽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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