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앨러지 치료하는 주사에 대해서...

고통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4-05-05 21:53:28
참담한 사고를 당한 상황에서 일상에 대한 질문이라 좀 죄송합니다만
워낙 괴로워서 글을 올립니다.. (전 세월호 때문에 매일 분노하고 있습니다.)
제가 몇년 전부터 코 앨러지가 심하게 와서 한번 제채기를 시작하면 8번을 연속으로 합니다.
물론 하루 종일 하고요.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먹으면 며칠은 잠잠해집니다.
그러다 다시 코가 간지럽기 시작하면 또 제채기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정말 일상이 괴롭습니다.
그런데 다니던 이비인후과의 의사가 주사 맞는 걸 이야기하더군요.
한번 맞는데 비용도 좀 들고 기간도 길지만(5년인가?)
그래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근본적 치료가 없으면 결국 앨러지는 죽을 때까지 낫는 병은 아니라고 하네요.
그냥 그때그때 약이나 먹는 거라고요.
워낙 오랜 기간을 주사를 맞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은데 만약 나을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맞고 싶네요.
혹시 이 주사 치료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치료를 받으신 분 계시거나 아시는 분은 작은 조언이라도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61.79.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사는 모르겠고
    '14.5.5 9:58 PM (98.217.xxx.116)

    저는 매년 4월 5월에 눈 가렵고 콧물 나고 코 가렵고 제체기하는데요, 너무 심해 클라리틴 같은 약을 봄마다 먹어왔습니다. 그런데 올해에는 공기정화기를 사용하고 약을 안 먹고 버텨 보는 중입니다. 4월은 약 안 먹고 버텼고, 5월도 버틸 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 2. ...
    '14.5.5 10:07 PM (59.15.xxx.61)

    포털 검색에 생활의 달인 찾으시고
    비염의 달인 찾아보세요.
    한의사인데...
    다시보기 해보시고 판단해 보시길...
    제 남편도 비염 심해서
    제가 여기 한번 가보자고 권유 중입니다.

  • 3. Dd
    '14.5.5 10:41 PM (71.197.xxx.123)

    100% 완치가 되지 않을 수도 있고, 완치가 되어도 재발할 수 있다고 하니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알러지 원인은 알고 계신가요?
    재채기하고 콧물나는 증세를 가진 사람들이 알러지
    원인이 먼지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찬 공기인 경우가 많았어요. 제 주변에서 보면.
    팔다리 피부에 찬 공기가 직접 닿으면 시작되더라구요.

  • 4. 비염면역주사라는 겁니다.
    '14.5.6 3:11 PM (14.39.xxx.238)

    EBS TV의 '명의'에서 검색해 보시면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548 청와대 앞 현재 상황입니다 8 ㅠㅠ 2014/05/09 2,288
378547 kbs 발표문 내용을 반박하며... 1 맞아요.. 2014/05/09 1,337
378546 내가 박그네라면... 3 그네시러 2014/05/09 1,234
378545 손쉬운 범죄 이유 2014/05/09 1,082
378544 이참에 kbs 끊을려고 하는데요 5 kbs 2014/05/09 1,238
378543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실 전화 2 기막혀 2014/05/09 1,245
378542 '순수'유가족은 또 뭐냐 이 ㅁㅊ놈들아 2 미치지않고서.. 2014/05/09 1,357
378541 시간지나고보면,,, 변희재 김진태의원 말이 다,, 5 그럼 2014/05/09 1,829
378540 친정아버지가 남편에게 다정다감한가요? 2 dma 2014/05/09 1,384
378539 동대문에 연행된 학생들 문제로 민변과 통화했어요. 6 델리만쥬 2014/05/09 2,338
378538 김황식 “규제완화와 안전은 무관” 발언 논란 5 세우실 2014/05/09 1,512
378537 금.토요일 집회가 있습니다. 날밤샘 2014/05/09 1,860
378536 유족분들은 도로에 앉아계시네요. 15 청와대근처 .. 2014/05/09 2,776
378535 청화대인근 지나는 중인데요 5 지나 2014/05/09 2,936
378534 노스페이스 사달라던 아들에게... 그 돈이면 한달 생활비다. 11 노스페이스 2014/05/09 5,450
378533 이상호- 8:40 대통령 어딧나, 정부 어딧나, 정치 어딧나. .. 1 lowsim.. 2014/05/09 1,940
378532 kbs에 전화했어요..아니 제보했네요 8 ----- 2014/05/09 2,911
378531 꽁꽁숨겨둔 kbs 게시판 4 캐빙신 2014/05/09 2,097
378530 "라면에 계란" 보도했다고 한겨레, 경향 등 .. 5 병신들.. 2014/05/09 1,986
378529 오늘아침 개빙신 뉴스 루비 2014/05/09 1,141
378528 직장내 싫은 사람 대처방법 좀 5 캣맘8 2014/05/09 3,587
378527 지금 저분들 계신곳 가려면 어떻게 해야죠? 5 지금 2014/05/09 1,548
378526 KBS 수신료 거부하기 6 캐병신 2014/05/09 1,541
378525 검찰총장 아들만 찾아주는 비열한 정권 2 나쁜.. 2014/05/09 2,145
378524 [펌] 도자기 방송 어제 찾아서 봤습니다. 5 한국 도자기.. 2014/05/09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