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상이 하나같이 맘에 안들고 기쁜게 없어요..
그간 경력으로 일할곳도 있지만
더 나은 위치가 계속 욕심나고 만족이 안되네요..
그냥 내가 가진 위치 감사해야하는데..
누군가에겐 욕심날 자리일수도 있는데 제눈엔 허접해요..그렇다고 놀자니 답답하고요..
오히려 노는것보다 자존감 떨어질것같은일이면 안하는게 나을까요?
이분야에서 평균적으로나 객관적으로 떨어지는곳은 아닌데 제 경력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나이 마흔 앞둔 시점에서 경력살려 작지만 팀장자리 연봉 삼천후반정도에 재취업하는거..
괜찮은 걸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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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직장 다닐까요?
나라도 난리고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4-05-05 18:58:00
IP : 175.223.xxx.2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고로
'14.5.5 7:00 PM (175.223.xxx.235)주40시간 근무고 칼퇴에요..
2. ...
'14.5.5 7:03 PM (220.73.xxx.16)지금 직장 다니시는거 아니고 재취업이시라면서요.
그렇다면 더 나이들기 전에 일단 잡으세요.
너무 욕심부리다가는 지금 허접해 보이는 것도 내 것이 아닌게 됩니다.
놓치게 되면 그제야 귀해보이죠.3. ??
'14.5.5 7:07 PM (220.86.xxx.151)어떤 분야이고 경력 몇년인지 기재를 안해주셔서
아까운 자리인지 감사해야할 자리인지 모르겠네요..
보통 10년 가까운 경력이고 괜찮은 자리에 있었다면
그리고 어떤 분야인지 보통의 분야정도만이라도
좀 많이 다운그레이드 된거 같긴 합니다.
아직 마흔이 안되었다면요
그런데 마흔이 지나면 또 달라지지요.4. 이어서
'14.5.5 7:20 PM (175.223.xxx.235)그만둘때는 임신 육아위해 관두고 몇년 쉬거나 쭉 전업으로 있을 생각이었는데
임신상태도 아니고 집에있기 외롭고 답답하네요..5. ???
'14.5.5 8:47 PM (220.86.xxx.151)경력이 어떤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같은 답변만 올리시네요..-_-;;;6. 아까 썼는데
'14.5.5 8:53 PM (175.223.xxx.235)지웠어요..그냥 개인신상 적는것자체가 겁나서요..
십년넘고 의료분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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