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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505090808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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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대표는 해군과 해경 간부가 철수 결정을 내릴 무렵 찾아와 '작업을 안할 것이면 배를 빼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기자들이 철수한 뒤 오전 10시경 해군소장(부장)과 이춘재 해경 국장이 숙소로 찾아와 '작업을 해야하니 작업 안할 거면 빨리 배를 빼라'해서 나는 '그런 얘기를 안하셔도 빼려 했다'고 했다고 한 뒤 11시에 철수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시 알파 바지선에 접안한 P-62정을 기다리던 이춘재 해경 경비안전국장은 4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한 사람의 희생자라도 더 찾고자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현장에 투입된 팀을 왜 방해하겠느냐"며 "그날 밤 파도가 높아 경비정이 계류차 접근하다 순간적으로 높은 파도에 밀린 것 뿐인데, 이를 고의로 밀어붙이면 뭐라 하겠느냐"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반박했다.
이 국장은 "지금 이 순간 현장에서 수색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모든 국민들의 여망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실에 파견된 박세화 해경 본청 총경도 4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P-62정이 당시 잠수작업을 마치고 지휘함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경비정장이 평소 하던대로 언딘바지선 우현 선미 쪽에 두차례 걸쳐 계류하려 했으나 파고가 높고, 조류가 강해 현장 계류에 실패해 조류 방향에 역행하는 방법으로 접안을 시도하기 위해 경비정을 알파선수 쪽으로 돌려 재차 계류를 시도하던 중 다이빙벨 작업 중인 알파바지선 불빛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 쪽으로 접안하게 됐다"며 "(향후 다이빙벨 잠수사의 상태에) 특별한 이상증세도 없었다"고 밝혔다. 박 총경은 "경비정장은 실수였다고 한다"며 "생명에 위협을 느껴서 철수했다는 주장은 무리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한 해군소장과 이 국장의 '배를 빼라'는 요구가 있었다는 이 대표의 주장에 대해 박 총경은 "그런 취지로 말한 것이 아니라 구조 작업이 지지부진하고 한 것도 없고 해서 우리측에서 '어떻게 할 것이냐'는 의향을 물어본 것이지, 작업 안할 것이면 빼라는 취지는 아니었다"며 "경비국장과 해군 부장이 '할 거냐, 말거냐'는 취지에서 얘기한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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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이상했던게 다이빙 벨 성공적으로 투입하고 잠수한 후에 이상호 기자랑 이제 잠수사들만 해경이 지원해주면 계속 구조작업 할 수 있다고 기뻐하는 인터뷰한 후에 기자들이 모두 빠졌죠.
그리고 갑자기 이종인 대표가 철수를 했습니다.
이상호 기자와 다른 기자가 바지선에 있을 때의 이종인 대표의 태도와 철수 후의 인터뷰에서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강해서 너무나 답답했어요.
결국은 해군, 해경높으신 분들이 기자들 다 빠진 후에 이종인 대표를 찾아가서 배를 빼도록 압력을 가한거군요.
기사 원문 읽어보시고 여러분들이 판단해 보세요.
본인과 팀의 생명의 위협을 느낀 이종인 대표는 바로 철수했고,
유가족들은 구조작업을 계속하지 못하는 이대표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종인대표를 욕하면서 인터뷰 하지 말라고 한거였네요.
해군, 해경은 언딘의 부하입니까?
도대체 언딘은 정체가 뭡니까?
정부의 기관인 해군, 해경도 꼼짝 못하게 하는 얼마나 대단한 "거물"을 빽으로 하길래
해군,해경 위에 군림합니까?
기자여러분들 제발 언딘을 좀 파헤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