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구조 오보에 대해 왜 수사 안할까요?
더 살릴수 있었는데...
전 왜 이 모든것이 일부러 그런거 같을까요?
이 오보에 관해서도 철저히 진상조사가 이루어져야하는거 아닌가요?
1. ...
'14.5.5 1:00 PM (180.231.xxx.23)그러게요
법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정부가 허위사실유포한건데2. 참맛
'14.5.5 1:04 PM (59.25.xxx.129)경찰이 정부를 수사해야 하는데요?
될 일이 아니지요.....
특검과 청문회를 동시에 하던지.....
에혀......3. ㅇ
'14.5.5 1:06 PM (175.192.xxx.122)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니 분명해지는거
실수에 의한 오보가 아니였음을
꼭 밝혀야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4. 네
'14.5.5 1:14 PM (221.139.xxx.10)우리가 간과하는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는
아주 중요한 단초가 됩니다.5. 조작국가
'14.5.5 2:02 PM (175.120.xxx.98)사고 발생 최초 단계에 모종의 기관이 개입되었던 것 같습니다.
청해진에서 처음 사고를 1항사에게 보고받고 통화한 곳이 비밀기관입니다.6. 저도
'14.5.5 2:57 PM (183.99.xxx.117)정말 밝혀야 한다고 생각해요.300명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근원을ᆢᆢ
7. ...
'14.5.5 3:59 PM (106.244.xxx.216)신문보도를 검색해보니 경찰관이 잘못된 정보를 학교측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학생 전원구조' 오보…경찰 첩보서 비롯" 교육청 사과
[세월호 침몰] 경기도교육청 해명 및 사과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입력 : 2014.04.17 16:26
경기도교육청의 '단원고 학생 전원구조' 문자 오보 사태는 경찰의 섣부른 첩보가 발단인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이에 대해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고경모 경기도교육감 권한대행은 17일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문자 오보와 관련해
"단원고에 추가확인이 필요하겠지만 현재까지 확인한 결과 단원고에 있던 경찰관계자가 사고 현지 관계자와 주고받은 내용을 학교 관계자에게 설명하면서 실시간으로 구조 현황이 전달된 게 발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고 권한대행은 "학부모들이 사고 정보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경찰관이 애타는 마음에 개인적인 해경 루트를 통해 정보를 수집했고 이를 학교 측에 전달했는데 결과적으로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고 권한대행은 "전체적으로 모든 것들이 방송과 달라서 이런 통계를 보류하라고 지시했다"며 "11시25분 이후에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로부터 공식 확인된 통계로 제공과 안내를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사고 당일 오전 11시 9분경 언론에 문자 메시지로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라고 통보한 바 있다. 그러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공식 발표와 다른 것이 뒤늦게 확인되자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고 권한대행은 "당시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가 되고, 그런 과정에서 연락 체계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며 "먼저 초기에 단원고 학부모에게 잘못된 정보가 나간 것에 대해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경기도 소재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을 포함한 각종 현장체험학습을 전면 보류하기로 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41715404372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