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한옥마을은요..
1. ㅠㅠ
'14.5.5 11:19 AM (125.178.xxx.22)어제 다녀온 일인으로서 지저분한 장터 딱입니다
2. 저도
'14.5.5 11:46 AM (112.164.xxx.88) - 삭제된댓글저도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숙박 요금보고 깜짝 놀랏습니다..
한옥집에 방 한칸이 6만원...8만원..
평일인데도 완전 시골장터 였어요..여기저기 먹는 장사들밖에 생각 안나네요
혹시 얼마 안 있음 입장료 받게 생겻드라구요..3. 왼손잡이
'14.5.5 2:31 PM (112.184.xxx.137)처가댁이 한옥마을 근처여서
예전에 아내와 데이트를 주로 한옥마을에서 했었습니다~
해질 무렵 조용하고 고즈넉한 한옥 골목을 걸으며 손잡고 오손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다리 아프면 조그만한 찻집에 들어가 잠시 쉬었다가는 운치가 있던 동네였는데..
지금 결혼해서 마음만 먹으면 맨날 갈 수 있지만
휴일같은 날에는 지나갈 일 있어도 일부러 지나가지 않는
정신없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관광수입이 올랐는지는 몰라도,
이 또한 '돈'때문에 정말 소중한 멋과 문화를 팔아버린 것 같아 씁쓸합니다~4. 음
'14.5.5 4:21 PM (222.105.xxx.77)그렇죠,,
예전 한옥마을이 그리워요..
경기전 뜰에서 차분히 책도 읽고
맛있는 차도 마시는 그런 동네였는데,,
예전에는 오는분들도
천천히 산책하듯이 다니던 골목길을
다들 싸우러 가듯이 직진하시네요...
이게 과연 한옥마을이 성공했다라고 할 수 있을런지,,,,5. 지니
'14.5.5 7:35 PM (119.64.xxx.151)오늘 다녀왔는데요 먹거리 장터 갔더군요 먹거리 줄 서있는거 주로 보고왔네요
6. ..
'14.5.5 9:19 PM (175.112.xxx.17)너무 아쉽네요
그 아기자기한 가게들 정말 매력넘쳤는데
10년도 전에 남편이랑 손집고 경기전 걸으며
나 이런동네에서 살고 싶다 나중에 여기로 내려와 살자고까지 했던
고즈넉한 마을이 아니게되어버렸나봐요
주위에도 정발 좋다고 추천하고 다시가고 싶은곳 1순위였는데
장터라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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