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백인
아버지가 흑인
근데 오바마는 외모로는 그냥 흑인이잖아요.
그럼 유전자속에 백인유전자가 열성이라 숨어있을텐데 언젠가 자손중에 돌연변이로 갑자기 백인이 나올수도 있나요?
오바마 자식들이 계속 흑인들과 결혼한다고 하더라도 그게 가능한가요?
외모로 흑인이 우성이지만 흑인 부부사이에 백인 외모를 가진 아이가 나오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어요 전에 영화 로도 그런 얘기가 나왔고요 심지어 흑인 백인 사이에 쌍둥이가 한아이는 흑인 하나는 완전한 백인으로 나온적도 있어요
요즘의 미국 흑인들은 순수(?) 흑인들이 거의 없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흑인 부부 사이에서도 피부색이 밝은 아이가 태어나기도 하고 흑인-백인 부부인데 거의 백인으로 통할 만큼 생긴 아이들도 태어납니다.
오바마의 아버지는 미국에서 태어난 흑인이 아니라 케냐에서 온 유학생이었어요. 케냐 출신답게 피부가 짙은 흑인이었어요. 오바마의 어머니는 캔자스 출신의 전형적인 백인 아가씨였죠. 두 사람이 만난 곳은 하와이 대학이긴 했지만요. 그런데 오바마의 외할머니는 체로키족 미국 인디언의 피가 섞였다고 하더군요. 물론 백인으로 살긴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