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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네들은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분노 조회수 : 4,293
작성일 : 2014-05-04 23:21:45
어젠가, 아이라인 하러 갔다가 정말 기차는 개소리를 들었어요.
샵에서 대기하던 할매 둘이서 신문 보다가, 세월호 얘기를 하는데
그 중 한x이 그러더라구요. 차라리 이번에 사고가 난게 잘된거라고.
이번 기회에 그쪽(아마도 해운업계)도 깨끗해질거라고.
그러면서 웃으면서 사고 얘기를 이어가는데, 이거 미친거죠?
욕설 불편하심 죄송해요. 정말 고운 말이 안나와서요.
이런 미친 노인네들 보면 빨리 죽으란 생각만 드네요.
IP : 61.77.xxx.1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4.5.4 11:24 PM (175.197.xxx.17)

    오죽하면............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39002369638989&id=100005876...

  • 2. 원글님이
    '14.5.4 11:29 PM (110.13.xxx.199)

    언젠가는 노인네 되겠죠.
    그러나 저 노인네들 지금 손자 손녀도 없답니까?
    어디서 저런 망발을 하는지...

  • 3. ♬단추
    '14.5.4 11:29 PM (59.15.xxx.181)

    나도 노인네가 될거지만
    기도합니다

    나이 먹은핑계로 편협하지 않게 해달라고
    나이 먹은 핑계로 니들삶을 다 겪었으니 내가 맞다고 개소리 하지 않게해달라고..

  • 4. 그들이
    '14.5.4 11:29 PM (221.139.xxx.10)

    우리의 스승입니다. 그렇게 되지 말라는...

  • 5. ㅋㅋㅋ
    '14.5.4 11:30 PM (1.224.xxx.11)

    오메 원글님 박복하다.벌레 붙었어요.ㅎㅎ
    진짜 답없는 노인네 많어요.시모는 제가 절대 정치 얘기에선 한발도 안뺄걸 알기땜시 댓꾸도 없이 듣고만 계세요.
    하지만 난 그녀가 닭찍고 좋아하는거 알고 있죠.
    제옆에서 누가 그런소리하면 전 싸울거예요.
    앞으론 그렇게 살려고요.

  • 6. 우리는
    '14.5.4 11:31 PM (175.197.xxx.17)

    옛말에 나잇값하란 말이 있음을 압니다.

    언젠가 노인될건데 ............. 노인이면 그럴수 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일반화 하는 첫댓글님 !
    늙어도 안그런이는 않그런답니다.

  • 7. 에공
    '14.5.4 11:33 PM (125.185.xxx.138)

    이번 사고때 진짜 미치겠더군요.
    콘크리트동네거든요. . .
    진짜 더더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이건 종교보다 더 심하다. . .
    조선일보 열심히 보는 분이 제일 심하시네요.

  • 8. ..
    '14.5.4 11:44 PM (14.40.xxx.22) - 삭제된댓글

    사람도 아니다..

  • 9. 투표할수있는
    '14.5.4 11:45 PM (112.151.xxx.88)

    나이를 왜 아래로만 정해놨는지.
    나이 60-65세 이상이면 투표못하게 했음 좋겠어요.
    걍 쉬시라고. 판단력도 흐려지는 분들이 참......

  • 10. 어른 같은 어른은
    '14.5.5 12:39 AM (39.121.xxx.201)

    없는건지.....

    정말 저런 노인들 보면

    저렇게 늙진 말아야겠다 다짐 합니다.

    노인의 헤안은 우리나라에선 안 통하는 단어일까요?

    아래 물로 돌바닥에 글을 쓰셨다는 어르신도 게신데....아니 어떻게 손자같은 애들 목숨에 대고 저런 말을? ㅠ.ㅠ

  • 11. 에혀
    '14.5.5 11:21 AM (211.195.xxx.170)

    정보습득이 어려운 노인분들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대로 보도하지 않는 쓰레기 언론이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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