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네들은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분노 조회수 : 4,258
작성일 : 2014-05-04 23:21:45
어젠가, 아이라인 하러 갔다가 정말 기차는 개소리를 들었어요.
샵에서 대기하던 할매 둘이서 신문 보다가, 세월호 얘기를 하는데
그 중 한x이 그러더라구요. 차라리 이번에 사고가 난게 잘된거라고.
이번 기회에 그쪽(아마도 해운업계)도 깨끗해질거라고.
그러면서 웃으면서 사고 얘기를 이어가는데, 이거 미친거죠?
욕설 불편하심 죄송해요. 정말 고운 말이 안나와서요.
이런 미친 노인네들 보면 빨리 죽으란 생각만 드네요.
IP : 61.77.xxx.1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4.5.4 11:24 PM (175.197.xxx.17)

    오죽하면............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39002369638989&id=100005876...

  • 2. 원글님이
    '14.5.4 11:29 PM (110.13.xxx.199)

    언젠가는 노인네 되겠죠.
    그러나 저 노인네들 지금 손자 손녀도 없답니까?
    어디서 저런 망발을 하는지...

  • 3. ♬단추
    '14.5.4 11:29 PM (59.15.xxx.181)

    나도 노인네가 될거지만
    기도합니다

    나이 먹은핑계로 편협하지 않게 해달라고
    나이 먹은 핑계로 니들삶을 다 겪었으니 내가 맞다고 개소리 하지 않게해달라고..

  • 4. 그들이
    '14.5.4 11:29 PM (221.139.xxx.10)

    우리의 스승입니다. 그렇게 되지 말라는...

  • 5. ㅋㅋㅋ
    '14.5.4 11:30 PM (1.224.xxx.11)

    오메 원글님 박복하다.벌레 붙었어요.ㅎㅎ
    진짜 답없는 노인네 많어요.시모는 제가 절대 정치 얘기에선 한발도 안뺄걸 알기땜시 댓꾸도 없이 듣고만 계세요.
    하지만 난 그녀가 닭찍고 좋아하는거 알고 있죠.
    제옆에서 누가 그런소리하면 전 싸울거예요.
    앞으론 그렇게 살려고요.

  • 6. 우리는
    '14.5.4 11:31 PM (175.197.xxx.17)

    옛말에 나잇값하란 말이 있음을 압니다.

    언젠가 노인될건데 ............. 노인이면 그럴수 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일반화 하는 첫댓글님 !
    늙어도 안그런이는 않그런답니다.

  • 7. 에공
    '14.5.4 11:33 PM (125.185.xxx.138)

    이번 사고때 진짜 미치겠더군요.
    콘크리트동네거든요. . .
    진짜 더더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이건 종교보다 더 심하다. . .
    조선일보 열심히 보는 분이 제일 심하시네요.

  • 8. ..
    '14.5.4 11:44 PM (14.40.xxx.22) - 삭제된댓글

    사람도 아니다..

  • 9. 투표할수있는
    '14.5.4 11:45 PM (112.151.xxx.88)

    나이를 왜 아래로만 정해놨는지.
    나이 60-65세 이상이면 투표못하게 했음 좋겠어요.
    걍 쉬시라고. 판단력도 흐려지는 분들이 참......

  • 10. 어른 같은 어른은
    '14.5.5 12:39 AM (39.121.xxx.201)

    없는건지.....

    정말 저런 노인들 보면

    저렇게 늙진 말아야겠다 다짐 합니다.

    노인의 헤안은 우리나라에선 안 통하는 단어일까요?

    아래 물로 돌바닥에 글을 쓰셨다는 어르신도 게신데....아니 어떻게 손자같은 애들 목숨에 대고 저런 말을? ㅠ.ㅠ

  • 11. 에혀
    '14.5.5 11:21 AM (211.195.xxx.170)

    정보습득이 어려운 노인분들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대로 보도하지 않는 쓰레기 언론이 문제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363 해경 앞에서 기자회견 한다네요. 4 .. 2014/05/08 2,880
377362 "정부 휴대전화 복구 제안 거절... 직접 할 것&qu.. 10 참맛 2014/05/08 3,367
377361 해경, 사고수습보다는 의전과 실종자 가족 동향 파악에 인력을 집.. 7 ... 2014/05/08 1,465
377360 아토피 증상 있는 아이들 신경질 적이거나 그런가요? 5 또하나의별 2014/05/07 1,436
377359 옷 가게 이름 아이디어좀 주세요~~^^** 16 하늘 2014/05/07 2,197
377358 폐암?. 도움부탁드려요 4 별이별이 2014/05/07 3,539
377357 시위에 못 나가도 기부금 못 내는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일이 있.. 7 ... 2014/05/07 1,437
377356 82 아름답다. 106 무무 2014/05/07 10,318
377355 여름에 먹는 까만포도 요즘 보신분 없나요? 구할수없을까요ㅜㅜ 11 진짜 2014/05/07 1,712
377354 [펌] 중앙대생 김창인씨 ‘자퇴 선언’ 전문 19 ... 2014/05/07 4,432
377353 전자개표 아무 문제 없나요? 9 나무 2014/05/07 1,259
377352 오늘 밤 당직 8 ㄱㄴㅁㅇ 2014/05/07 1,212
377351 우리 1인 시위해보면 어떨까요? 25 1인시위 2014/05/07 1,940
377350 박 대통령의 첫번째 구조명령은 선박이 이미 전복된 후? 참맛 2014/05/07 1,313
377349 그냥 고집센 영감님으로 일기... 2014/05/07 967
377348 김무성이 특검요구? 15 손석희뉴스에.. 2014/05/07 3,109
377347 저는 박근혜가 잘하길 바랬어요.. 20 기왕 2014/05/07 3,040
377346 프뢰벨을 비롯한 유아전집은 다 쓰레기일까요? 75 헷갈려 2014/05/07 17,690
377345 7살어린이의 안타까운 그림 4 물고기 2014/05/07 2,393
377344 세월호...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실수가 많지만... ... 2014/05/07 1,226
377343 이 와중에 미국은 나이지리아소녀 구출 수색팀 파견 8 ㅇㅇ 2014/05/07 2,352
377342 세진요 카페도 있네요. 4 .. 2014/05/07 1,374
377341 지금까지 세월호 배 도면이 아닌 다른 도면으로 구조시도했다네요.. 36 kbs 2014/05/07 6,886
377340 머구리 잠수사 이야기 14 진실은 2014/05/07 3,429
377339 [긴급호외] 세월호 완벽해설, 가만히 있으라고 한 이유와 언딘 .. 14 lowsim.. 2014/05/07 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