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독. 세월호 침몰했던 16일,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 핵발전소 1호기의 재가동승인. 반대서명 부탁드립니다.

세월호 잊지말자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14-05-04 17:49:50

세월호가 침몰했던 지난 4월 16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 핵발전소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

1978년 운전을 시작한 국내 최고령 핵발전소로 이미 2007년 설계수명이 끝났지만 가동수명이 10년 연장됐다.

고리1호의 재가동은 세월호처럼 수명이 다한 배를 쓰고 또 쓰는 관행과 닮았다.

세월호 침몰은 예고된 인재였다. 하지만 ‘원전마피아’세력은 세월호의 경고를 무시하고 있다.

방사능사고는 한 번 터지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가져온다.

36년 된 고리 핵발전소에서 사고가 터진다면 어떤 대형사고와 비교할 수 없는 끔찍한 대참사가 예상된다.

한국의 핵발전소 밀집도는 세계 1위수준이다. 사고가 난다면 도망칠 곳이 없다.

지금까지 일어난 대형 핵사고(미국 스리마일, 소련 체르노빌, 일본 후쿠시마)가 말해주는 것은 핵발전소 개수가 많은 순서대로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전 반핵의사회 운영위원장)는 “이러한 확률대로라면 다음 사고는 한국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 미국‧러시아‧일본‧프랑스에 이어 핵발전소가 가장 많은 국가다. 김익중 교수는 “만약 사고가 난다면 낡은 핵발전소가 많은 경상남도가 가장 위험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상도에는 고리1호와 월성1호 등 30년이 넘은 발전소가 있다.

과거 핵발전소 사고의 1차 피해지역은 발전소에서 20~30km 반경이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핵발전소 반경 30㎞내에는 420만 명의 국민이 거주하고 있다. 울산시청과 부산시청이 포함되는 거리다. 폭발력과 방사능확산속도를 고려하면 도망칠 수도, 구조할 수도 없다. 이 때문에 고리1호의 재가동을 두고 반핵부산시민대책위는 “아무도 눈치재지 못한 채 평화롭게만 보이던 어느 날 새벽, 고리1호기가 폭발할지도 모른다”며 정부에 고리1호의 즉각 폐쇄를 요구하고 있다.

고리원전 재가동은

대한민국이 시한폭탄과 함께 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를 지켜주지 못할 것입니다

더이상 안전하다는 정부의 말은

믿을 수가 없게 되었고

이미 너무나도 잦은 사고와 비리가 안전하지 못함을 증명 해 주고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건 대한민국 국만의 생명입니다

우리 모두힘을 합해 반대해야 합니다

#######

실질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입

원안위 게시판입니다

http://www.nssc.go.kr/nssc/participation/freeboard.jsp

  

고리원전 게시판입니다

http://www.khnp.co.kr/korinew/kori_2011/community/community04.jsp

그것이알고싶다 게시판 입니다

http://nbbs3.sbs.co.kr/index.jsp?code=tb_wantknowd1

파급력이 큰 방송이니 만큼 꼭 써주시길 바랍니다

아고라 반대서명 동참해주세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IP : 175.213.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696 이스라엘의 학살은 외면, 무기에 감탄하는 중앙일보 1 샬랄라 2014/07/16 911
397695 (펌)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순위 10 흐흥 2014/07/16 11,641
397694 숙박, 거제 or 통영 5 빠담 2014/07/16 1,890
397693 10분동안 무언통화하게 만들고 지하철역에서 커피들고 기다리는 아.. 10 중딩남아 2014/07/16 2,146
397692 [세월호 도보 순례 속보 2신 및 도움 요청] 6 시사인 2014/07/16 1,061
397691 [잊지않겠습니다] 단원고아이들의 도보행진 2 청명하늘 2014/07/16 782
397690 이 영어 좀 해석해주시겠어요? 9 ... 2014/07/16 1,088
397689 영어사교육 어릴때 과잉투자하지 않아도 되는거 맞아요. 30 영어공부 2014/07/16 4,764
397688 미국간 친구. 전화번호라도 알고 싶은데 14 이제다시 2014/07/16 1,548
397687 단원고 아이들....근처에 계신분들 도와주세요!! 4 나도 2014/07/16 1,492
397686 냉장고 추천요!!! 2 솔향 2014/07/16 1,142
397685 초.중학 아이 키우시는 분들 1 당근 2014/07/16 745
397684 제 개인 화장실을 꾸미려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팁좀 주세요.. 8 화장실. 2014/07/16 1,621
397683 오늘(16일)부터 수도권광역버스 입석 전면금지 1 세우실 2014/07/16 728
397682 영어 듣고 읽기 그만 시켜야 할까요? 2 초등6 2014/07/16 1,169
397681 중2학생이 고1 모의고사 영어 90점 넘게 나왔다면 17 어떤가요? 2014/07/16 7,595
397680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요즘 가는거 어떤가요 4 ... 2014/07/16 2,039
397679 제2 롯데월드 미스터리 7월 오픈 무산된 이유는? 7 큰일날뻔 2014/07/16 2,578
397678 발아현미 집에서 해드시는 분~~ 14 알려주세요 2014/07/16 2,037
397677 강쥐 사과 3 견주초보 2014/07/16 1,236
397676 앞무릎쪽이 어딘가 부딪힌것처럼 아픕니다. 1 무릎 2014/07/16 740
397675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6am] 짧지만 굵었던 5분? lowsim.. 2014/07/16 728
397674 "朴대통령, 최경환 장관 등 5명 어제 임명".. 6 헐~ 2014/07/16 1,388
397673 초6 남자애 키우시는 맘님들.. 7 발육상태 2014/07/16 1,395
397672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백제의 역사 mac250.. 2014/07/16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