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이 낸 신문광고요

참맛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4-05-04 15:45:57
@mediamongu: 저는 이제 봤네요. 엄마들이 낸 신문광고요. "사고의 책임은 청해진해운에 있지만, 참사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 바로 이겁니다.

http://t.co/59xM2ntVBf
IP : 59.25.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그만
    '14.5.4 3:48 PM (203.226.xxx.21)

    지금 우리가 침묵하면 세월호 참사는 계속됩니다.
    -> 지금 분노하지 않으면 나에게 불행이 닥칠때 아무도 내 옆에 없다.

    모두 같이 일어나시길 바래요.
    모두 같이 촛불을 함께 들어요

  • 2. ...
    '14.5.4 3:48 PM (59.15.xxx.61)

    딱 맞는 말씀입니다...

  • 3. 현재진행형
    '14.5.4 3:55 PM (59.7.xxx.233)

    응답하라, 무능 정부

  • 4. 맞아요
    '14.5.4 3:58 PM (115.136.xxx.32)

    슬픔의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무디어지고 잊혀지지요
    슬픔이 사라진 자리에 분노가 자라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만든 것에 대한 분노가 커져서
    행동이 되고 그 행동이 모여 변화가 되는 것...슬픔이 모여 변화라는 힘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 힘을 냅시다

  • 5. 참학
    '14.5.4 5:15 PM (112.159.xxx.51)

    참교육 학부모회

    아이들이 끝까지 애타게 불렀을 이름,
    "엄마"
    이제 우리가 답할 때입니다.

    우리가 슬퍼하고 침묵했던 시간은.
    칠흙 같은 바다 속에서 아이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었던 시간입니다.

    지금 우리가 침묵하면, 세월호는 계속됩니다.

    사고의 책임은 VTS와 청해진 해운에게 있지만, 참사의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
    정부는 대답하라.
    "국가의 존재이유가 무엇인가?"

    언론은 진실을 은폐하고 피해가족과 국민을 우롱했다.
    언론은 대답하라.
    "언론의 사명은 무엇인가?"

    아이들의 본성, 손과 발을 묶는 대한민국 교육은 근본적 전환을 해야 한다.
    교육계는 대답하라.
    "교육의 목적은 무엇인가?"

    사리사욕과 정권의 안위를 국민의 생명과 맞바꾼 정부와 기업, 행정관료는 대답하라.
    "생명보다 우선하는 것이 무엇인가?"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 광주지부가 제안하고 학부모, 시민들의 참여로 제작되었습니다.

  • 6. 풍선
    '14.5.4 5:47 PM (221.220.xxx.199)

    부산 경남의 학부형들 정신 차리세요.
    세월호 사고 잘 보셨죠 다음은 고리 원자력 입니다.이미 낧아서 폐기해야될 설비를 원전 마피아들과 현정권이 다시 연장해서 가동 할려고 합니다.여기서 만약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나면 어찌 될까요? 부산 경남은 후쿠시마 처럼 살수없는 땅이 됩니다.책임자 처벌,구조, 이런것은 사치스러운 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487 온 나라에 썩은 내가 진동하네요 2 해외동포 2014/05/08 932
377486 남경필은 왜 지지율 높은거에요? 17 ee 2014/05/08 3,027
377485 재난관리를 '乙'로 보는 예산 편성…'人災형' 참사 되풀이 外 세우실 2014/05/08 674
377484 주택청약 쌩초보 질문입니다. 1 청약 2014/05/08 1,099
377483 "유가족이 아닌 사람은 선전 선동꾼"...서울.. 10 고교교사 2014/05/08 1,328
377482 납 도자기-또 하나의 충격상쇄용 아이템? 16 슈바르츠발트.. 2014/05/08 4,580
377481 [펌]가슴 찡한 사진이어서 퍼왔습니다. 4 ... 2014/05/08 3,359
377480 언딘, 해경이 잘못해 놓고는 언딘을 악의 축으로 몰아서 우리는 .. 13 ..... 2014/05/08 2,511
377479 언제부턴가 보도블럭이 안 보인다 했더니..ㅋ 12 2014/05/08 4,486
377478 6세, 4개월 아이랑 미국 여행 질문... 28 해지온 2014/05/08 3,432
377477 이런 kbs........ 2 뿜뿌링크요 2014/05/08 1,362
377476 그릇때문에 회사에 전화했어요 2 다행 2014/05/08 2,289
377475 (급해요)지금 기자회견후 시청 분향소 가는 거 집회신고 된거 맞.. 4 슬픔보다분노.. 2014/05/08 1,622
377474 광화문 집회하던 감리교 대학생들을 방해하더니 연행했답니다. 3 속보 2014/05/08 1,562
377473 결론적으로 죽을때까지 기다렸다는거네 20 dd 2014/05/08 4,557
377472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토론회 한답니다. 11 보고계신가요.. 2014/05/08 1,534
377471 긴급 생중계-어버이날"카네이션을 달지 않겠습니다&quo.. 1 lowsim.. 2014/05/08 1,314
377470 친구 아이가..... 5 gk 2014/05/08 1,821
377469 "내 아들 영정을 장례쇼장에 둘 수 없었다" 6 ... 2014/05/08 2,974
377468 저 사람은 웃고 있다 1 -- 2014/05/08 1,206
377467 靑, 국정 부정여론 급등 ‘고민’ 6 세우실 2014/05/08 1,659
377466 척추측만증이라는데 5 2014/05/08 1,662
377465 이 잡것들아 엄마맘 2014/05/08 687
377464 해경 정보요원..실종자 가족동향 파악,녹음하다 딱걸림 9 살인살인 2014/05/08 1,858
377463 언딘 "에어포켓 있었어도 생존자 구조하기 어려웠다&qu.. 20 ... 2014/05/08 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