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이 낸 신문광고요

참맛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14-05-04 15:45:57
@mediamongu: 저는 이제 봤네요. 엄마들이 낸 신문광고요. "사고의 책임은 청해진해운에 있지만, 참사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 바로 이겁니다.

http://t.co/59xM2ntVBf
IP : 59.25.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그만
    '14.5.4 3:48 PM (203.226.xxx.21)

    지금 우리가 침묵하면 세월호 참사는 계속됩니다.
    -> 지금 분노하지 않으면 나에게 불행이 닥칠때 아무도 내 옆에 없다.

    모두 같이 일어나시길 바래요.
    모두 같이 촛불을 함께 들어요

  • 2. ...
    '14.5.4 3:48 PM (59.15.xxx.61)

    딱 맞는 말씀입니다...

  • 3. 현재진행형
    '14.5.4 3:55 PM (59.7.xxx.233)

    응답하라, 무능 정부

  • 4. 맞아요
    '14.5.4 3:58 PM (115.136.xxx.32)

    슬픔의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무디어지고 잊혀지지요
    슬픔이 사라진 자리에 분노가 자라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만든 것에 대한 분노가 커져서
    행동이 되고 그 행동이 모여 변화가 되는 것...슬픔이 모여 변화라는 힘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 힘을 냅시다

  • 5. 참학
    '14.5.4 5:15 PM (112.159.xxx.51)

    참교육 학부모회

    아이들이 끝까지 애타게 불렀을 이름,
    "엄마"
    이제 우리가 답할 때입니다.

    우리가 슬퍼하고 침묵했던 시간은.
    칠흙 같은 바다 속에서 아이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었던 시간입니다.

    지금 우리가 침묵하면, 세월호는 계속됩니다.

    사고의 책임은 VTS와 청해진 해운에게 있지만, 참사의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
    정부는 대답하라.
    "국가의 존재이유가 무엇인가?"

    언론은 진실을 은폐하고 피해가족과 국민을 우롱했다.
    언론은 대답하라.
    "언론의 사명은 무엇인가?"

    아이들의 본성, 손과 발을 묶는 대한민국 교육은 근본적 전환을 해야 한다.
    교육계는 대답하라.
    "교육의 목적은 무엇인가?"

    사리사욕과 정권의 안위를 국민의 생명과 맞바꾼 정부와 기업, 행정관료는 대답하라.
    "생명보다 우선하는 것이 무엇인가?"

    참교육학부모회 서울지부, 광주지부가 제안하고 학부모, 시민들의 참여로 제작되었습니다.

  • 6. 풍선
    '14.5.4 5:47 PM (221.220.xxx.199)

    부산 경남의 학부형들 정신 차리세요.
    세월호 사고 잘 보셨죠 다음은 고리 원자력 입니다.이미 낧아서 폐기해야될 설비를 원전 마피아들과 현정권이 다시 연장해서 가동 할려고 합니다.여기서 만약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나면 어찌 될까요? 부산 경남은 후쿠시마 처럼 살수없는 땅이 됩니다.책임자 처벌,구조, 이런것은 사치스러운 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719 용평리조트 16 수영 2014/08/07 3,384
404718 연근 조심스레 여쭙니다 6 피오나 2014/08/07 1,615
404717 맘에드는 원피스를 봤는데 이 옷좀 찾아주세요~ .. 2014/08/07 1,256
40471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07am] 숱한 사건...건재한 김관진.. lowsim.. 2014/08/07 741
404715 강남에 있는 실내 수영장 좀 알려주세요. 2 수뽀리맘 2014/08/07 1,492
404714 영화같은 세월호 사건에서 국정원 비밀이 들키게 된 스토리 2 청명하늘 2014/08/07 755
404713 혹시...개봉 푸르지오 아시는 분 계세요? 6 2014/08/07 1,908
404712 (세월호)새아침이 밝았습니다.[끌어올림] 3 ... 2014/08/07 875
404711 검찰의 선물로 보는 박영선 비대위의 앞날 4 정치의앞날 2014/08/07 1,485
404710 강동구에 가격대비 마사지 잘하는곳 소개 부탁드려요 5 2014/08/07 1,484
404709 생애최초대출 금리 질문 드려요 1 고민 2014/08/07 909
404708 첫만남에서 남녀가 동시에 첫눈에 반할 확률 17 인연 2014/08/07 18,415
404707 2014년 8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07 970
404706 일반 부모들의 착각.. 33 베스트 글 .. 2014/08/07 15,572
404705 윤일병 비장이 파열될 정도로 맞았다는데 9 ㅇㅁ 2014/08/07 2,290
404704 사대보험 신청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4 ... 2014/08/07 4,753
404703 오늘 동해바다 해수욕 추울까요? 6 찐감자 2014/08/07 1,545
404702 한국에서 방문한 사촌의 가족(원글 삭제하고 나중에 후기 올릴게요.. 56 Hard 2014/08/07 14,041
404701 국방위, 윤일병 사망 부대서 '단체사진' 논란 5 .... 2014/08/07 1,667
404700 세월호 피해학생 대학입학 특별전형 실시 23 ..... 2014/08/07 2,256
404699 유나의 거리 보다보니 별게 다 궁금하네요 4 콜라텍 2014/08/07 1,922
404698 새끼발가락 모두 몇 마디인가요? 12 함세보세요... 2014/08/07 3,565
404697 세상에서 논리와 놀 수 없는 부류들... 희망을접고 2014/08/07 862
404696 누가 저 찾으시던데 2 TDDFT 2014/08/07 1,812
404695 아무것도 않하고 방학이 갔네요 5 그저 2014/08/07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