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이번에도 운이 좋다
돌아가는 꼴이 뻔히 결과가 보인다
물론 예정된 수습단계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어용 언론들의 눈물겨운 방어와 희생
남아계신 실종자 가족들의 무기력한 심리를 이용하는 듯한데
정말이지 지능적이고 비인간적인 것들이다
가족들이 한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언론에 가장 좋은 기회가 되는 거다
지금 모양이 그렇게 흐르고 그 분열을 언론이 슬슬 부추기고 있으며
몇몇 극단에 있는 인터뷰를 내보내는 것도 그런 분위기 전환의 시작으로 보인다
최일선에 선 손석희를 흠집내려는 특히 조선티비와 MBC는 작정을 했다
제발 끝까지 동력을 멈추지 말고 집요한 언론인으로서의 근성을 기대하고 싶지만
외롭고 지치는 싸움이다
대중들의 지지 또한 조작 가능한 지금의 환경에선 더더욱...
언론 자유 순위는 올해도 하락세인데 어느 언론사도 나몰라라 한다
종편 출범부터 그것을 대하는 대중이나 야당의 방식에 섣부른 판단이 있었다
안 보면 그만이지가 아니었다
그 중심으로 들어갔어야 했다
곳곳에 유병언이 있다
종편이 종교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