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년 전에 경희 의대 갈려면 공부를 어느 정도나 해야 됐는지 아시는 분?

,,,, 조회수 : 3,676
작성일 : 2014-05-04 14:48:43

 

그 때도 요즘같이 힘들었나요?

그 때는 서울 의대, 연대의대 이런 메이저 빼고는

지금같이 상위성적 전지역 의대 싹쓸이는 아니지 않았나요? 

 

IP : 175.193.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4 2:51 PM (115.137.xxx.109)

    한 50년 전이었으면 또 모를까 (2차였을터이니) 25년 전이면 지금이나 똑같이 쎄고 힘들었죠.

  • 2. ,,
    '14.5.4 2:53 PM (121.148.xxx.94)

    아마 그때도 이과 1등이나...

  • 3. * * *
    '14.5.4 2:53 PM (122.34.xxx.218)

    학력고사 290 선?

    (서울대가 295 이상이고)

  • 4. ㅡㅡㅡㅡ
    '14.5.4 2:56 PM (112.223.xxx.172)

    지금과는 많이 다르죠..;
    서울대 연고대 다음은 한양대 의대 정도였습니다.

  • 5. ㅇㄷ
    '14.5.4 3:10 PM (211.237.xxx.35)

    저도 그때 대학 1학년 막 다닐때인데, 그땐 이과에서 전자공학과 이런게 엄청 높고 좋을때였어요.

  • 6. 저 86학번
    '14.5.4 3:17 PM (124.49.xxx.81)

    한의대가 커트라인이 더 높아서,
    290후반대 300점대 였고 의대는 그것보다 조금 낮았어요.
    그밑이 치의대...
    그때도 몇몇 고교외엔 전교순위권이라야 했고.
    저희학교에는 그런 전설적인 위인은 없었네요.

  • 7. 87학번
    '14.5.4 3:30 PM (1.240.xxx.68)

    그때도 상위권에선 치열하고 어려웠어요. 경희 의대 가려면 저위 어떤 분 말씀처럼 서울안 고등학교 이과 1등정도는 했어야해요.

  • 8. 경희대한의대
    '14.5.4 3:35 PM (117.111.xxx.133) - 삭제된댓글

    는 나름 중상위 의대랑 비슷했고
    나머지한의대는 의대보다 한참 아래였구요
    드라마 허준으로 한의대 점수가 한십년 정도 높아졌다가 다시 제자리 찾아가고 있더군요
    90년대에는 지방권 의대나 연고대 보통과, 서울대 하위권 커트라인이 비슷했는데 선지원하던 시절에는 안정지원이 많아서 합격자들 사이에도 점수차가 컸어요
    요즘하고 달라서 지금이 어찌보면 더 어렵다고 보기도 힘들어요
    그땐 의사가 되기를 정말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갔죠
    명문대 이름이 중요해서 의대보다 명문대 아무과나 점수맞춰 가는게 대세이던 시절이거든요
    그때 학교이름을 선택했던 사람들이 나중에 나도 의대갈수있었네 타령들을 많이합니다
    자기선택인데 그런 얘기는 구차하죠

  • 9. 그당시
    '14.5.4 4:09 PM (117.111.xxx.133) - 삭제된댓글

    의대를 다녔는데 전기에 서울대 컴공이나 전자공, 수학과 등에 떨어지고 후기로 한양대 경희대 한림대 울산대 인제대 의대에 간 친구들 여럿 있어요
    저도 서울대 의대 떨어지고 재수가 싫어 위의 한 대학교 의대로 진학했구요

  • 10. 경희대의대
    '14.5.4 4:10 PM (175.195.xxx.194)

    성적편차 컸어요. 그때는 경희대, 한양대 등등 몇개 후기지원이 가능했던 때라 공부 잘하는데 전기에서 떨어지고 재수원치 않았던 학생들이 후기지원해서 대학가던 때라 성적편차가 좀 있었어요. 특히 경희대 한양대 후기는 sky 떨어진 아이들이 지원 많이 햇었어요

  • 11.
    '14.5.4 4:11 PM (175.211.xxx.206)

    88학번 연대 자연대 상위 점수로 지원할 수 있는 과 다녔는데, 그때 연대 치의대도 제가 그리 굉장하게는 생각 안했었던 기억이 나는걸 보니 다른 대학교(연대보다 아래급) 의대 정도는 제 점수로 갈수있을 그 정도선이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의대 진학을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아서 자세히 점수대를 알아보진 않아서 확실친 않아요. 아무튼 지금처럼 차이가 심하지는 않았어요. 지금은 연대 자연대 상위과보다 치의예과, 의예과가 비교도 안될만큼 훨씬훨씬더 높잖아요. 다른 대학교 의예과 비교해봐도 명문대 일반과보다 훨 높구요. 그 당시엔 그 정도는아니었어요.
    제 친구 전기에서 서울대 수학과 떨어지고 후기에서 인제대 의대 붙었는데 그때 재수 안하고 다닌다길래 ... 별로 좋은 선택 아니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아스라히 먼 기억이네요. 그런 시절이 있었었었었었던^^

  • 12. ....
    '14.5.4 4:17 PM (168.126.xxx.229)

    의대는 학교별로 편차가 그다지 심하지않았어요
    그냥 다 잘해야되요 모두다

    차이있어봐야
    한끗발 차이죠

  • 13. 한의대
    '14.5.4 5:40 PM (112.159.xxx.51)

    한의학과 우세

  • 14. ..
    '14.5.4 5:49 PM (116.121.xxx.197)

    25년 전 경희 의대는 서울 안 고등학교 이과 1등정도 아니었어도 갔어요.
    제 동생 반에서 1등~2등 했는데 됐어요.
    의대 공부 싫다고 다음해에 연대 공대로 가버렸지만.

  • 15.
    '14.5.5 7:07 AM (119.70.xxx.182)

    성적 편차가 심했다는 님 말씀이 맞긴 해요.

    전후기 분할 학과들은 전기는 상대적으로 성적이 낮았고, 오히려 후기 전형에는 성적 좋은 학생들이 몰리기도 하고 그랬던 시절이죠.

    그리고, 당시에는 의대가 요즘같이 넘사벽들만 가던 시절은 아니긴 했어요.
    특히 지방의대같은 경우엔 심지어 가끔씩 미달인 경우도 있을 정도로 지금같이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진 못 했어요.
    물론, 요즘같으면 상상조차 못할 일이지만요.

    하지만, 그랬던 시절에도 지방의대나 그랬단 거지 경희 의대정도면 이과 전교권 정도돼야 지원가능했던 건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450 마마에 최송현 맞죠? 2 파란하늘보기.. 2014/10/05 3,720
424449 바쁠때 냉정해지는 남편 9 2014/10/05 2,744
424448 전화 받는것이 부담스러운 남자. 2 음,, 2014/10/05 1,167
424447 아이들한테 미친듯이 화가 날때 어떻게 푸세요? 14 0 2014/10/05 4,639
424446 침대 진드기 제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 노리스 2014/10/05 13,245
424445 세상에 이런 맛이? 4 배둘레햄 2014/10/05 1,843
424444 왜 자꾸 부부동반으로 모이자는지.... 4 손님 2014/10/05 3,358
424443 감사인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1 천국과 지옥.. 2014/10/05 763
424442 sbs스페셜 3 노짱 2014/10/05 2,665
424441 통돌이에서 드럼세탁기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16 바꿀까? 2014/10/05 3,847
424440 친구의 태도나 결점 지적하시나요? 10 오지랍인지 2014/10/05 2,507
424439 밖에서 화장실 가기가 너무 끔찍스러워요. 25 . 2014/10/05 5,574
424438 시댁식구 생일 누구까지 챙기나요? 15 2014/10/05 6,061
424437 밥솥 가격차이가 왜이렇게 많이 나나요? 2 궁금 2014/10/05 2,504
424436 취중 반하지않은사람관 결혼안돼 6 ... 2014/10/05 2,255
424435 장보리 시청 시작해보고싶은데... 6 .. 2014/10/05 1,537
424434 입학 전형료 수입 1위 한양대…최근 3년간 208억 2 전형료 2014/10/05 1,939
424433 세월호173일) 밤바람도 쌀쌀해집니다..어서 돌아와주세요! 16 bluebe.. 2014/10/05 709
424432 학교나 직장에서 아이들 있는 시설로 봉사활동가면 쉬누이는거 근데 2014/10/05 555
424431 3백만원으로 무얼하는게 후회없을까요.. 16 3백만원 2014/10/05 5,132
424430 이젠 밥 안하려구요 4 다컸다 2014/10/05 3,065
424429 서초동에 조금 루즈한 초등은 없나요 6 서초 2014/10/05 2,650
424428 자식이 학교폭력당했을때 감당못할것같아요.. 10 고민 2014/10/05 2,374
424427 회와 매운탕에 어울리는 집들이메뉴 뭐가있을까요?? 4 집들이메뉴고.. 2014/10/05 11,222
424426 정우성 모발이식 증거 ㅋ 12 킬러 2014/10/05 38,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