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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대표님 처지

ㅇㅇㅇ 조회수 : 4,107
작성일 : 2014-05-04 14:36:23

팩트뉴스 이상호기자님과의 마지막 인터뷰 봤습니다.

 

이상호기자

'해경의 방해, 그리고 해경의 위협...왜 그걸 터트리지 않고, 실패라고 인터뷰하시면서,,,ㅠㅠㅠ'

 

이종인 대표님의 처지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이종인 대표님은 해양관련 일을 하시는 분입니다. 설사 이번일로 해경이 대대적인 법적제제를 받는다 하더라도, 해경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고,

 

그럴 경우, 이종인 대표님 더이상 관련 일을 하실 수 있으실까요?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 슬프지만, 어쩐답니까...

IP : 83.110.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14.5.4 2:40 PM (112.223.xxx.172)

    천안함때부터 종북으로 찍힌 분입니다.,

    새삼스런 일이 아니에요.

    해외 일거리나 막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2. ㅇㅇㅇ
    '14.5.4 2:48 PM (83.110.xxx.107)

    이것이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집단이기주의겠지요,,,,

    천안함 때는 이종인대표님 때문에 다치신 분은 없습니다. 다 덮어버렸으니까..

    이종인 대표님의 증거자료와 상황공개로 해경 누군가가 다친다면,,,, 상황이 다르지요,,,

    물론 옳은 방향은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겠지요. 단, 한 개인의 희생이 필요할 지도 모르는 상황이 된다면....다르겠지요,,

  • 3. ㅇㅇㅇ
    '14.5.4 3:04 PM (83.110.xxx.107)

    ......님

    이종인 대표님이 그러셨어요,,,

    '일터지고 내가 자살했다고 하면 누가 알겠냐고..' 이미 협박은 충분이상입니다. 이런 글 아니라도,,,,
    이종인 대표님상황을 이해하고 배려를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쓴 글입니다.

  • 4. ...
    '14.5.4 3:16 PM (106.244.xxx.216)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5/03/2014050300219.html?news_...

    "다이빙벨 잠수사들 停潮시간(정조·물의 높이가 변하지 않는 기간) 돼도 늑장… 이유 묻자 깜빡했다더라"

    [현장 지켜본 실종자 가족 분노]
    "다른 잠수사들 준비 마쳤는데 30분 늦게 잠수복 입기 시작"
    "이종인씨, 작업부분 지도라며 주머니서 꼬깃꼬깃한 종이 꺼내" 엉성한 작업에 점점 할 말 잃어
    "1주일 날려… 피눈물이 난다, 물 속의 아이들한테 어떻게…"
    지난 29일 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2명은 해경 경비정을 타고 바다로 향했다.
    실종자들을 수색하겠다며 '다이빙벨'을 바지선에 싣고 온 이종인씨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한 아버지의 손엔 삶은 계란 두 판이 들려 있었다. 그는 "이씨가 계란을 잘 먹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다이빙벨에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이씨의 작업 모습은 비전문가인 가족들이 보기에도 엉성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흔들리는 이씨의 바지선에 오른 가족들은 "앵커(닻)를 내렸느냐"고 물었지만 "내리지 않아도 된다"는 답이 돌아왔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들 눈에 이씨는 '처음부터 구조할 생각이 없는 사람'처럼 보였다고 한다.

    "정조 시간이 되기 전부터 민·관·군 구조단은 공기통 딱 메고 들어가려고 준비하는데 이씨의 잠수사들은 30분이나 늦게 잠수복을 입기 시작하더라.
    왜 늦게 들어가느냐고 했더니 깜빡하고 잊어버렸다고 하더라. 황당했다."
    한 가족은 "작업할 부분 지도를 꺼내는데 이씨가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한 작은 종이를 꺼내더라"고 했다.
    이런 일이 쌓이면서 실종자 가족들은 '다이빙벨'에 걸었던 희망을 조금씩 놓기 시작했다.
    삶은 계란을 가져온 아버지는 그날 밤 계란을 그대로 바다에 던져 버렸다.

    이씨는 1일 다이빙벨 투입 실패를 인정했다. 이씨는 취재진에 철수 이유를 밝히는 자리에서
    "정부에서 경제적 보장도 해 주고,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실력을) 입증할 좋은 기회이지 않은가"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가족들은 할 말을 잃었다고 한다. "천벌 받을 놈이여, 애들을 가지고. 물속에 잠겨 있는 애들한테…."
    "확 때려죽여 버리려고 했다니까."

    하루가 지났지만 이씨에 대한 가족들의 분노는 줄지 않았다. 이씨의 바지선에 한 번이라도 탔던 가족들은 "속았다"며
    "다이빙벨 때문에 날려버린 일주일이 아까워 피눈물이 난다"고 했다.

    이들은 이종인씨의 다이빙벨을 집중적으로 보도한 한 종편에 대해서도 울분을 토해냈다.
    한 실종자 가족은 "결국 아무 효과도 없는 것을 만능인 것처럼 홍보하고 우리를 속인 것"이라며 "그 회사 버스를 뒤집어 버리려다 참았다"고 했다.
    실종자 가족들은 "정정 보도를 요청했고, 앵커는 '그런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 5. ㅇㅇㅇ
    '14.5.4 3:21 PM (83.110.xxx.107)

    위에 점 세개님...

    남이 쓴 글만 읽지 마시구요,,,, 인터넷에 그 많은 이종인 대표님 실제 작업 상황이나 인터뷰 내용 잘 들어보시고 판단하세요,,,

    진실성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말이 다릅니다.

    그것도 구별 못하시면, 그냥 찌라시 믿고 사시는 수 밖에는 없지요,,

  • 6. ...
    '14.5.4 3:52 PM (175.198.xxx.2)

    위에 점세개는 이종인님 안티에요.
    이종인 이름만 뜨면 자동으로 이글을 퍼다 붙이네요.

  • 7. ㅇㅇ
    '14.5.4 4:02 PM (173.89.xxx.87)

    좃선글 읽어보니 이종인님께 더욱 믿음이 가네요.

  • 8. ㅇㅇ
    '14.5.4 4:04 PM (173.89.xxx.87)

    수구꼴통들은 한번 찍은 사람 갈구는데 끈질겨요. 우리는 그보다 더 끈질기게 이종인님 응원하고 지켜봐 드려야할 것 같아요.

  • 9. 박씨부터 알바까지
    '14.5.4 4:49 PM (121.145.xxx.180)

    입만 열면 거짓말.
    세월호도 시작부터 끝까지 거짓말.

  • 10.
    '14.5.4 5:11 PM (39.7.xxx.4)

    106.244×××!
    소설쓰느라 애쓴다!

  • 11. ....
    '14.5.4 5:19 PM (112.155.xxx.72)

    저는 해경을 없애야 할 것 같아요.
    수사권을 주니까 그거 이용해서 자기네 뱃속 채우느라
    구조능력은 젬병이 되고 민간 기관에 맡겨 버렸죠.
    수사라면 일반 경찰이 해도 되는데 왜 굳이 해경이 있어야 되죠.
    구조 전담반으로 대치 시키면 될 것 같아요.

  • 12. 철수 잘했음.
    '14.5.4 5:44 PM (112.159.xxx.51)

    그 정도면 충분.
    철수 잘하셨읍니다.
    정권 바꿔 새로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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