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삭제당한 글- 아시아 최대 발굴선 누리안 호가 쓰레기만 줍다 갔대요.

헐~ 진짜네... 조회수 : 1,840
작성일 : 2014-05-04 12:49:50
글이 삭제된다는 분들이 계셨는데 저도 삭제되었네요. 

뭔가 내 글과 댓글이 없어진 것 같긴 해도 구분이 안되어 그냥 넘어갔는데 아래 '해경이 전천후라고 칭송한 언딘-리베로 바지선에 얽힌 진실은?'이란 글에 누리안 호 이야기가 빠져서 제가 올린 글을 링크하느라 찾아봤더니 없. 어. 요. 

더구나 왜 삭제했는지 쪽지도 없었습니다. 

당연히 상스런 글귀를 쓰지 않았습니다. 
울분이 치밀어 올라도 아직 욕할 줄 모릅니다. 
욕이라면 저런 나쁜 자식을 봤나 수준입니다. 

아...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아마 제가 쓴 내용이 이 정도였을 겁니다. 페북이나 트윗에 이렇게 올렸었거든요. 

-------------------------------------------------------------------------------
아시아에서 가장 큰 수중 전용 발굴선인 누리안 호가 진도 현장에서 쓰레기만 줍다 갔대요... 

http://www.youtube.com/watch?v=cATlV7Vzfd4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50101070323285002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일 공개한 문화재청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진도 세월호 침몰 현장 지원 업무일지’ 및 해경 공문 등에 따르면 사건 당일인 4월 16일 문화재청은 보유 중인 수중발굴 인양선 2척(누리안호·씨뮤즈호)과 잠수 전문요원을 현장에 급파했다. 누리안호의 경우 288t 규모로, 구조 핵심장비를 갖추고 국가기술자격 보유 잠수요원 4명을 승선시킨 상태였다. 이들은 각각 목포와 태안에서 출발해 사고 당일 오후와 17일 오전에 각각 현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해경은 17일 이런 사실을 모른 채 문화재청 측에 “수중발굴 인양선을 긴급 요청한다”며 공문을 보냈다. 문화재청 측이 이미 목포 해경에 보고를 했지만 해경에서 ‘뒷북 공문’을 보낸 것이다.

IP : 112.159.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진짜네
    '14.5.4 12:53 PM (112.159.xxx.51)

    http://www.youtube.com/watch?v=cATlV7Vzfd4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50101070323285002

  • 2. 광팔아
    '14.5.4 12:56 PM (123.99.xxx.78)

    제것은 아직 숨을 쉬고있네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0085&page=1&searchType=sear...

  • 3. 직접화법
    '14.5.4 1:01 PM (112.159.xxx.51)

    예. 제것은 더 직접적으로 제목을 달아서 그랬나 봅니다....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 4. ..
    '14.5.4 1:53 PM (223.62.xxx.37)

    예상은 했지만..
    요 근래에 82쿡 게시판도 이상해졌어요.
    조회수나 베스트 가는 글 관련해서 의문도 몇 번 제기되었고,
    알바로 추정되는 인간들이 쓴 글은 막말천지라도 그대로 두면서
    82님들이 쓴 글 중 특정인물과 관련된 글은 삭제당한다는 얘기도 있고..

    아마 누리안호와 관련된 것도 저들이 감추고 싶은 중요한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665 노회찬 해설 - 옷닭의 담화, 실종자 18명 가족 기자회견문 4 우리는 2014/05/19 1,701
380664 굳모닝 런던, MBC 세월호 사고 시각이 한국 정부 발표와 달리.. 6 ... 2014/05/19 1,754
380663 쇼핑몰 착오로 가격책정이 잘못된경우 6 놀부 2014/05/19 1,036
380662 5월 18일 베를린 침묵시위 자료 동영상 자료.. 2014/05/19 877
380661 오늘 가만히 있으라 시위 또 있대요. 6 나거티브 2014/05/19 1,654
380660 대통령 측근이 방심위원장? 더 기대할 게 없다 3 샬랄라 2014/05/19 958
380659 집앞에서 삼성노조 시위가 있는데 음료수 갖다드리는건 괜찮을까요?.. 13 차곡차곡 2014/05/19 2,068
380658 KBS 기자, 노조 등 - 전면적인 제작거부 돌입 11 무무 2014/05/19 1,666
380657 어제 연행된 용혜인의 외침 - 이 나라의 딸을 지킵시다. 11 청명하늘 2014/05/19 2,147
380656 이와중에 죄송합니다. 중국 여행 장가계랑.구채구에 대해 아시는 .. 2 사과 2014/05/19 1,837
380655 기자님들, 눈물쇼에 대한 여론 바로 써 주세요. 4 쇼쇼쇼 2014/05/19 1,234
380654 ”'북한군 소행' 주장 등 5·18 폄훼가 피해자들 상처 덧나게.. 세우실 2014/05/19 460
380653 선거철이라 그런지,새누리당 댓글 십알단들이 많이 보이네요. 2 로그인하며... 2014/05/19 566
380652 해경 해체 = 증거인멸 범인은닉 2 뭐냐 2014/05/19 944
380651 [최종책임자 OUT!] 박대통령 담화문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합.. 세월호@가만.. 2014/05/19 550
380650 참고하세요. 223.62.xxx.82/219/230 8 오늘의 박사.. 2014/05/19 1,391
380649 해경해체 반대합니다. 8 이런 2014/05/19 2,641
380648 안철수...촛불 시위 탄압하는 박근혜 정부 강력 규탄 33 uuuuuu.. 2014/05/19 3,658
380647 청와대 “…” ‘방송 통제’ 시인도 부정도 못해… ‘세월호 민심.. 열정과냉정 2014/05/19 777
380646 자영업시작해야 하는데요, 홍보블로그 왜 이렇게 비싼가요? 5 ㅜㅜ 2014/05/19 1,436
380645 2000년생들이 좀 유난스럽나요.. 22 2000 2014/05/19 5,123
380644 해경 해체는 벼룩잡자고 초가 삼간 태우는 격. 5 .... 2014/05/19 780
380643 (닥치고 하야!) 이것이 박근혜의 눈물의 진실입니다. 9 청명하늘 2014/05/19 1,820
380642 오늘, 1 today 2014/05/19 520
380641 i-94 받기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1 토끼 2014/05/19 471